[빈페이지_책증정] 《그리고 밤은 온다》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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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빈페이지입니다. 2025년 빈페이지 첫 신간인 《그리고 밤은 온다》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밤은 온다》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시한부 환자와 그들을 돌보는 간호사의 삶을 조명합니다. 완화의료 병동을 '천국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표현하며 생의 마지막 순간을 따뜻하게 애도하는 이 소설은, '시한부'라는 삶을 비극적인 소재로만 다루지 않고 간호사 '구라타'와 병원 매점 아르바이트생 ‘료’의 교차 시점을 통해 정중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접근합니다.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실이라는 깊은 슬픔에 공감을 건네며, 우리가 언젠가 마주하게 될 그 순간을 좀 더 따뜻하게 품어 안을 용기를 얻게 합니다. 📍 모임 일정 신청 기간: 2월 19(수)~3월 3일(월) 모임 기간: 3월 4일(화)~3월 18일(화) / 2주 📍 리딩 일정: 1주_ 3월 4일 - 3월 10일: 1-2부(173쪽) 2주_ 3월 11일 - 3월 17일: 3-4부(286쪽) 📍 도서 증정: 5명 (구글폼 작성자 중 선착순 5명, 2월 25일 개별 연락) * 모임이 시작되는 3월 4일(화)까지 책을 준비해주세요! * 신청 링크: https://forms.gle/EsDjkhZFnNwPP5CR6 📍 모임 안내 *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추후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활동 종료 후 '우수 참여자' 세 분을 선정해 문학 신간 1부를 보내드립니다.
저 신청했어요 얼마전 영화 메모리를 보고 이석원 작가님의 슬픔의 모양을 읽고 돌봄에 대해 죽음에 대해 계속 셍각 중인데 연결해서 읽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미 책도 있으니 미리 읽고 참여해보려구요
@Alice2023 엘리스님 댓글 보고 영화 <메모리>와 책 《슬픔의 모양》을 찾아봤어요! 이석원 작가님의 《보통의 존재》를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 책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네요! 저도 주말에 보고 연결해서 읽어봐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
지난 화요일에 회사 동료들과 식사를 하며 연명치료에 관련된 도덕적 선택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밤은 온다>를 읽고 좀더 시한부 환자와 의료 병동의 간호사의 삶에 가까워지고 싶습니다.
@김해공항 연명치료는 사실 살아도 사는 게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가족의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으로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지인의 가족 중 한 분이 연명치료를 했었는데, 어떤 마음인지 조금은 알 것도 같더라고요! ㅠ 함께 책 읽어요! :)
넘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네요. 죽음의 기로에 서 있는 환자들이 어떤 치열한 삶을 살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그 분들의 가족과 그들을 보살피는 병동 의사와 간호사분들의 고군분투히는 모습이 담긴 책 내용이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dulce06 감사합니다! 이 책은 죽음에 대해서도 다루지만 너무 깊고 슬프게만 다루지는 않아요! 같이 재밌게 읽어봐요 :)
지나가다가 반가운 소설이 보여서 들렸어요, 이 소설 너무 좋아요~ 아직 안읽어 보신분들은 놓치지마시고 신청하세요^^
@꼬무신 오! 독자님이시군요! 참여 감사합니다 :)
신청합니다. 최근에 문미순 작가님 책을 읽고. 이 책도 읽어 보고 싶어서 신청해요~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리커버) - 제1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미실』(김별아), 『아내가 결혼했다』(박현욱), 『내 심장을 쏴라』(정유정), 『보헤미안 랩소디』(정재민), 『저스티스맨』(도선우) 등 매해 걸출한 장편소설을 배출해온 세계문학상, 그 열아홉 번째 수상작인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이 출간되었다.
@아린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찾아봤는데 책소개가 어마어마하네요! 돌아가신 엄마와 같이 지내는 설정이 궁금하게 합니다! 이 책 이야기도 연결해서 많이 나눠주세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빈페이지입니다. <그리고 밤은 온다> 독서 모임을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착순 다섯 분에게는 오늘 도서를 발송했으니, 3~4일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아마 늦어도 다음 주 화요일에는 받아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월 4일부터 모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3월 10일까지는 1-2부, 173쪽까지 읽으시고 자유롭게 감상평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쉬는 날이 있어서 첫째 주 분량을 많이 잡았는데요. 아마 보시면 재밌어서 금방 읽으실 겁니다. 중간중간 좋았던 문장도 남겨주시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 첫째 주 미션 1. 도서 인증샷! 2. 좋았던 문장 1개 이상 공유해주세요.
책 잘 받았습니다. 함께 들어있던 깜짝 스티커까지 👍입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지금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책갈피부터 스티커까지 센스있는 선물도 감사합니다 :D
책이 도착했습니다. 함께 보내주신 스티커를 딸이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읽고있습니다. 잔잔한 온기가 느껴지는 책입니다.
이전에 출판사에서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드디어 시작합니다!!!! 함께 즐겁게 읽어 보겠습니다.
모두 똑같은 패자.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 사는 우리는 늘 패자다.
그리고 밤은 온다 123, 도노 가이토 지음, 김도연 옮김
구입했습니다. 오늘 도착했어요.
173쪽까지 완독했습니다! 내가 만약 이 병원의 환자였다면, 혹은 간호사였다면 어떤 심정이었을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네요ㅠㅠ
173쪽까지 완독 단식존엄사를 읽고 바로 읽어서 일까요? 많은 생각꺼리가 남아 필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160페이지에 나오는 [묘하게도 자네가 언니의 주장을 긍정한 셈이 아닐까? 다시 말하면 자네는 곧 죽을 동생보다 앞으로 살아갈 언니의 심정을 우선했다는 거지] 역지사지, 공감이란 내가 보는 기준, 내가 어디에 서있느냐에서 느끼고 볼수있는게 아닐까 이 문장이 계속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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