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D-29
안녕하세요, 그믐클럽지기입니다! 한파 속에서도 마음만은 벌써 3월의 따스한 봄바람이 기다려지는 시기입니다. 2월,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통해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가졌다면, 3월에는 권력의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3월의 책: 권력의 본질을 파헤치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사상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담고 있는 정치학 고전입니다. 이상적인 군주상을 제시하며, 현실 정치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도덕적인 가치보다는 효용성을 중시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칩니다. 우리는 왜 지금 <군주론>을 읽어야 할까요? -권력의 본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역사 속 수많은 권력자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현대 사회에서 권력이 작용하는 방식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탐구하고,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고찰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치와 사회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습니다. 권력의 긍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측면까지 깊이 있게 논의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치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인간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군주론> 함께 읽기, 이렇게 진행됩니다. -읽기 기간: 3월 1일~ 3월 29일 (29일간) -모임 방식: 온라인 독서 모임 플랫폼 그믐을 통해 진행 -주요 내용: 함께 <군주론>을 읽고,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합니다. -함께 하는 대상 : 텀블벅의 후원자들과 2025년도 내내 함께 하는 모임입니다. 혹시 이번 달만 함께 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해주세요. (2/28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sam 1개월 구독권을 드려요. 참가비 1만원) https://forms.gle/TnEwj6Sd1g6imxrQ8 3월에는 마키아벨리와 함께 권력의 세계를 탐험하며,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책 <일리아스> 기원 전 8세기 : 완독 https://www.gmeum.com/meet/2191 2월 책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기원 전 4세기 : 현재 독서 중 https://www.gmeum.com/meet/2273
3월 책 <군주론> 교보 sam 링크 (마키아벨리,현대지성,2021)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sam/E000002958332?tabType=SAM
군주론 (무삭제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38권. 마키아벨리는 이 책에서 군주가 권력을 얻고 유지하려면 때로는 권모술수를 써야 하며, 사악한 행위도 서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라고 정리되며 “마키아벨리즘”이라는 용어를 낳은 이 사상은, 종교와 윤리를 중시하던 유럽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모임 안녕하세요. 그믐 클럽지기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불지만, 따스한 봄기운이 살짝 느껴지기도 하네요. 긴 연휴 동안 따뜻한 방 안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본격적으로 3월 챌린지 시작할게요. 다들 책 준비는 완료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북클럽은 제가 알려드리는 진도에 맞춰 읽고 저의 질문에 답글로 각자의 생각을 적어주시면 끝입니다. 참 쉽죠? : ) 그럼, 우리 같이 도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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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일정표] 3월 1일(토)~ '처음으로'부터 6장까지 (7일간) 3월 8일(토)~ 7장부터 13장까지 (7일간) 3월 15일(토)~ 14장부터 20장까지 (7일간) 3월 22일(토)~ 21장부터 '마키아벨리 연보'까지 (7일간) 3월 29일(토) : 모임 마지막 날 책은 총 26장입니다. 우리의 북클럽 기간이 29일이므로 대략 하루에 한 장씩 읽는다고 생각하시면 진도가 딱 맞습니다. 오고 가는 출퇴근 길 또는 잠 자기 전에 잠시 읽기에 벅차지 않은 분량이에요. 이번 기회에 매일 읽는 훈련을 한다고 생각하셔도 좋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A. 처음으로 ~ 6장 ■■■■ ● 함께 읽기 기간 : 3월 1일(토) ~ 3월 7일(금) 안녕하세요, 그믐클럽지기입니다! 2월 한 달 동안 소크라테스의 깊이를 탐험하며 철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제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1500년대의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기원전 시대에서 드디어 벗어났네요. 군주론은 1532년에 출간된 책으로, 당시 이탈리아의 정치적 혼란을 극복하고 강력한 군주가 등장하여 통일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키아벨리의 열망이 담겨 있습니다. 군주론은 출간 이후로 끊임없이 논쟁의 중심에 섰던 책입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되는가'라는 윤리적 질문부터 시작하여, '강력한 군주가 혼란스러운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가'라는 현실적인 문제까지, 다양한 쟁점을 우리에게 던져 줍니다. 혹자는 군주론을 '악인의 지침서'라고 비난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현실 정치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어떻게 읽어나가실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이번 달에도 특정 출판사의 책을 고집하지 않고, 각자 편한 버전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다만, 가급적 완역본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부터 <군주론> 함께 읽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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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어떤 점이 인상 깊으셨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들려 주세요. 책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연관되어 떠오른 다른 생각들도 좋습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이번에 그믐클래식에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인간의 내밀하고 본능적인 부분을 콕 집어내는 내용이 좋았습니다. 아직 이제 시작이지만 1500년대의 이탈리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그믐지기님이 언급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아도 되는가'라는 윤리적 문제부터 '강력한 군주가 혼란스러운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가'등의 다양한 쟁점들이 예전에도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묵직하고 다양한 주제를 생각할 수 있게 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공지로 올리신 대화에 댓글로 다는 것 맞죠? 권력이 뭔지..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바치는 헌사부터 비루하고 구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어지는 세습 군주국 관련 내용도 흥미로웠어요. 마음에 남은 문장으로 남겼지만 어떤 형태라도 권력이 오래 유지되다 보면 혁신이나 변화를 일으키기 힘들어지고 그럴 의지도 사라진다는 말에 동감하지만 입이 쓰네요.
네. 이렇게 공지 글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A-2.마음에 남은 문장을 적어주세요.(댓글창 아래 있는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나라가 오랫동안 유지되다 보면 혁신을 해야 할 이유와 기억은 사라져버립니다.
군주론 (무삭제 완역본) 02장) 세습 군주국에 대하여,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김운찬 옮김
돈 한 푼 들지 않거나 적은 비용으로 사람들을 보내고 그들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새 주민들에게 농토와 집을 주는 과정에서 원래 살던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지만 그런 사례는 극소수일 뿐입니다. 그리고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가난한 데다 흩어져 있기 때문에 절대로 군주를 해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용히 있을 것이며, 한편으로는 자기들에게도 그런 일이 미칠까 봐 두려워하면서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식민들을 보내는 것은 비용이 들지 않고, 무엇보다 충실하면서 그 지역에 피해를 덜 주는 방법입니다.
군주론 (무삭제 완역본)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김운찬 옮김
공화국에는 더 큰 활력과 더 큰 증오 그리고 복수를 하려는 더 큰 욕망이 있으며, 예전에 누렸던 자유의 기억은 떠나지 않고 사라지게 놔둘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안전한 길은 공화국을 파멸시키거나 아니면 그곳에 거주하는 것입니다.
군주론 (무삭제 완역본)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김운찬 옮김
보통 사람에서 군주가 되는 사건은 역량 또는 행운을 전제로 하는데, 그 두 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행운에 의존하는 정도가 덜한 사람이 자신의 지위를 좀 더 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군주론 (무삭제 완역본)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김운찬 옮김
감옥에서 나온 뒤 관직에 복귀하려고 애를 썼지만 번번이 좌절했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군주론』을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헌정했으나 당시에는 아무런 관심을 끌지 못했다.
군주론 (무삭제 완역본)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김운찬 옮김
<군주론>이 탄생한 유명한 사실인데 자꾸 잊어버려서 또 문장수집에 넣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식민들을 보내는 것은 비용이 들지 않고, 무엇보다 충실하면서 그 지역에 피해를 덜 주는 방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가난한 데다 뿔뿔이 흩어져 있어서 군주에게 해를 끼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다룰 때는 달래거나 억눌러야 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가벼운 피해를 입으면 복수하지만 엄청난 피해 앞에서는 복수할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려면 그들이 복수를 꾀하지 못할 만큼 크게 주어야 합니다
군주론 (무삭제 완역본)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김운찬 옮김
이 말은 왠지 조폭영화에서 나오던 대사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느꼈네요. 전체적으로 책의 인상이 그렇습니다. ^^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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