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북클럽]장류진 작가 첫 에세이집 -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같이 읽어요

D-29
오랜만에 라비북클럽 오픈합니다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작가인 장류진 작가의 첫 에세이집인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을 같이 한번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리의 서재 출판 브랜드인 오리지널스에서 출판한거라 밀리의 서재에도 책 있습니다 프롤로그_ 짧은 소설, 치유의 감자 15년 만의 리유니온 - 눈더미가 차츰 녹아내렸다 쿠오피오 - 눈이 녹자,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탐페레 - 이야기가 시작되자, 씩씩하게 걸어나갔다 헬싱키 - 이야기가 걸어나가자, 그 자리에 햇살이 깃들었다 에필로그
알라딘에서 주문한 첵이 어제 도착했네요 초판 한정으로 싸인이 인쇄된걸로 주기 때문에 재빠르게 구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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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일정 안내입니다 2월 26일~3월 4일 프롤로그_ 짧은 소설, 치유의 감자,15년 만의 리유니온 - 눈더미가 차츰 녹아내렸다 3월 5일~3월 11일 쿠오피오 - 눈이 녹자,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탐페레 - 이야기가 시작되자, 씩씩하게 걸어나갔다 3월 12일~3월 18일 헬싱키 - 이야기가 걸어나가자, 그 자리에 햇살이 깃들었다, 에필로그
저도 오늘 저녁이면 책이 도착할 듯 합니다. 방금 만들어 낸 새책을 손에 만져볼 수 있어서 오늘 퇴근길을 즐거울 듯 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오늘부터 3월 4일까지 프롤로그_ 짧은 소설, 치유의 감자,15년 만의 리유니온 - 눈더미가 차츰 녹아내렸다을 읽고 느낀점과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뾰족한 침엽수 위로 소복이 쌓인 새하얀 눈, 대낮에도 해가 뜨지 않는 하늘, 어슴푸레한 달빛만 은은하게 빛나는 극야의 풍경, 설산을 달리는 순록과 두툼하고 빨간 털모자를 쓴 산타 할아버지, 순백의 설원과 가파른 슬로프 위를 누비는 스키어들 같은 추운 북쪽 나라의 감각이 핀란드를 대표하는 이미지이고, 사실 그마저도 일상에서는 잘 떠올릴 일이 없다.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P 17(전자책) P 23(단행본), 장류진 지음
현실의 어려운 문제들로 지쳐있을 때.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 잔뜩 풀 죽어 있을 때. 누군가 내게 주어진 시간 외에 덤으로 일주일의 여가시간을 선물해주겠다고 한다면, 아무런 조건이나 제약없이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비행기 티켓을 끊어주겠다고 한다면, 나는 분명 핀란드에 가겠다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P.22 . 15년만의 리유니언-눈더미가 차츰 녹아내렸다 중,, 장류진 지음
전 2017년 10월 핀란드, 2023년 10월 노르웨이 로포텐, 핀란드, 그리고 에스토니아 탈린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일상의 직장생활과 더불어 "북유럽도슨트"라는 직업을 가지며 세미나와 북토크도 하고 있구요,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때의 핀란드의 느낌이 생생하게 떠올려지는 중입니다~^^ 사진은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시벨리우스 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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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오늘부터 3월 11일까지 쿠오피오 - 눈이 녹자,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탐페레 - 이야기가 시작되자, 씩씩하게 걸어나갔다을 읽고 느낀점과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예진이를 좋아하고 예진이가 나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던 사회학과 학생과 어릴 때부터 수학을 잘하던 세라믹공학과 학생으로, 공부하고 관심 있는 분야가 근본적으로 다르긴 했지만 성격 자체는 비슷한 구석이 너무 많았다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전자책 58P 단행본 75P, 장류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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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3월 12일 12일 부터 3월 18일까지 헬싱키 - 이야기가 걸어나가자, 그 자리에 햇살이 깃들었다, 에필로그를 읽고 느낀점과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서울에 좀 다녀온다고 안내가 늦었습니다
구도심의 중심부를 말 그대로 관통하고 있는 독특한 형태 때문에 공원이 길의 일부처럼 보이기도 하고 길이 공원의 일부처럼 보이기도 했다. 길쭉한 방향을 따라 양옆으로는 벤치가 줄지어 있고, 벤치와 도로 사이에는 잔디밭이 마련되어 있어서 날 좋은 여름에는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는 시민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전자책 190P(아이패드 미니 기준) 단행본 245P, 장류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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