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 발코니는 사실상 너무 좁아 장독대 역할밖에 못 하도록 만든 것은 입주자들의 생활 습관을 과소평가한 탓이었다.
『마포주공아파트 - 단지 신화의 시작』 p.197, 박철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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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이나 설명에 등장하는 온돌, 아궁이, 장독대의 개념은 아파트가 전형적인 방식이 아니었던 것, 전통적인 주거 구성이 어떻게 아파트로 이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 보일러와 김치냉장고 자리로 여전히 존재하는 웃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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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직시하고도 10층이라는 이미지는 유지되어야 했고, 역설적으로 6층의 현실은 10층의 이미지가 있어야 가능했다.
『마포주공아파트 - 단지 신화의 시작』 p.217, 박철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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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의 계획이 6층으로 변경되는 상황에서 끝까지 10층의 이미지를 들고가는 점은 이 아파트단지 건립의 성격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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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초 한국 건축이 무엇을 할 수 있었고, 무엇을 상상하지 못했는지 타자의 눈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마포주공아파트 - 단지 신화의 시작』 p.219, 박철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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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의 원문이 인용되었는데, 읽어보면 비전공자더라도 헛점 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구상에서 실질적인 건설로 연결하는 부분이 약했던 모습. 미국이 반대한 이유 중에 빈민 구호 주거 공급이 우선이라는 것도 있었지만, 추상적인 건설 계획으로 보이는 것도 한 몫했던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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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욕망하는 아파트는 물리적인 형태인 동시에 제도, 금융, 소유 방식의 복합체이다.
『마포주공아파트 - 단지 신화의 시작』 p.233, 박철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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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 개인이 구입해야 하는 상품이라는 인식은 굳어졌고, 이후 임대아파트는 분양 아파트단지의 틈바구니 속에서 저소득층의 남루한 집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된다.
『마포주공아파트 - 단지 신화의 시작』 p.258, 박철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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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주공아파트는 제2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에 담긴 도시 근로가구 주택 개발의 핵심적인 참조 선례였다.
『마포주공아파트 - 단지 신화의 시작』 p.275, 박철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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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아파트지구와 반포를 거쳐 자족적인 단지라는 이상과 근린주구론은 잠실에서 거의 온전한 형태로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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