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저는 현재 139페이지 읽고 있는데요, 소설 쓰기 싫어서 딴짓 하는 과정이 좔좔 늘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저는 이럴 틈이 없이 마감 중이긴 합니다만 ;; 조금만 여유가 생겨도 바로 어떻게든 딴짓을 하는데요, 여러분의 딴짓이 있다면 이런 화자처럼 살짝 알려주셔도 재밌을 듯합니다. ^^
Kiara
다이어리 정리, 밀린 일기 쓰기.. 매일 안하고 왜 이렇게 이럴 때만 열심히 하게 되던지요..... 휴우... ㅋㅋ
조영주
하하 저는 반대로 딱 한 군데 카페만 가면 글을 써서 그 카페를 어떻게든 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다른 곳 특히 집에서는 딴짓만 합니다.
+ 저도 왜하필 메이드인 코리아에 왜? 했습니다 ㅠㅠ
조영주
내가 매일 파일을 펼 때마다 느끼는 기분 ;;; 이걸 이겨내면 집에서 쓰고 못 이겨내면 뛰쳐나가 카페로 가야 한다. ㅡㅡ;;
Kiara
집중을 못해서 카페라도 나가야 하나, 생각하는데 돈이 없다는 대목에서 저도 함께 흑흑 울었습니다.. 돈없엉... ㅠㅠ
Kiara
좋아하는 머그가 메이드인 코리아 였던 것..이 왜 바닥을 보게 되는 상대의 기분을 별로 게 만들까요..?? (지금 옆에 책이 없어서... 갑자기 생각 나는 대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