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초크/책증정] 윌리엄 해즐릿 신간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서평단&북클럽 모집

D-29
오타가 맞습니다. ^^; @모임 여러분에게도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중쇄 때 반영할 예정입니다. "권은 파괴로 무장하고" → "권력은 파괴로 무장하고" (159쪽) 재미있는 여담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 오탈자를 사무실의 막내가 처음 발견하고는 "오탈자는 책이 배송중에 흔들려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거래요" 라고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막내가 막내했네요~너무 귀여운 이유! 책이 살아있군요~
막내가 막내했습니다! ^^ 누가 처음 썼는지 감탄이 나옵니다. 이 표현처럼 귀여움이 충만한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배송 중에 흔들려서 생기는 거라니... 너무 귀여운 말이네요 ><
너무 귀엽죠! 막내 왈, 자신의 인생 철학은 귀여움과 다정함이라고 합니다. ^^
중쇄 때 반영하신다니, "의회 개혁 주창하다" --> "의회 개혁을 주창하다"(124쪽), "에라스무스 말했듯이" --> "에라스무스가 말했듯이"(128쪽)... 조사가 빠진 경우가 보이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요런 것들도 헤아려주세요! 막강막내 분이 계셔서 더 걱정은 안됩니다만.. ㅎ
하하, 막강막내 맞습니다. 알려주신 부분도 모두 중쇄에서 반영하겠습니다. 이번 책은 배송중에 좀 심하게 흔들렸나 봅니다. ^^;;
가장 비굴한 복종은 언제나 가장 확고한 독재로 통하기 마련이다. 가장 비열한 노예는 가장 이상적인 아첨꾼이다. 이 아첨꾼은 주인의 마차 꽁무니에 올라타고 민중을 경멸의 눈초리로 내려다본다. 그는 자신의 출신과 실제 처지를 망각하고 나기 눈에 늘상 비치는 높으신 분의 품위를 기준으로 민중을 바라보고 비교한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아첨꾼과 독재자에 관하여」, p.157,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자유에 대한 사랑은 타인에 대한 사랑이며, 권력에 대한 사랑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전자는 몽상인 경우가 많지만 후자는 현실적이다. 그렇게 때문에 오늘날 변절자가 생겨나는 것이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아첨꾼과 독재자에 관하여」, p.166,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경배의 대상이 잔인할수록 우리는 그것에 더 거대하고 더 호화로운 속성을 부여한다. 거짓이 클수록 믿음은 더 열광적이고 그 거짓은 더 탐욕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아첨꾼과 독재자에 관하여」, p.161,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법으로 범죄를 예방하려면 그 법은 사람들의 이성이 아니라 격정에 호소해야 한다. 범죄는 이성이 아니라 격정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인간을 이성으로 다스릴 수 있다면 법이 필요없을 것이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사형에 관하여」, p.176,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민심이 바라보는 범죄와 처벌의 불균형은 법의 엄격함에 대한 두려움을 약화시킨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사형에 관하여」, p.177,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민심이 법의 집행에 큰 영향을 주는가 하면, 법도 역으로 민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야만적인 처벌을 생각하면 명백한 사실이다. 공동체의 의분과 도덕심에 어긋나는 법은 결함이 있다. 처벌의 목적 중 하나는 대중의 본능적 정의감을 충족시키고 그 행위로 공동체의 여론을 강화하는 것이다. 정의의 힘은 범죄가 면책받는다고 조롱받고 차단되어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방해나 발뺌으로 또는 명백하고 직접적인 처벌 대신, 가능성이 희박하고 간접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처벌로 정의의 힘을 무기력하게 만들어서도 안 된다. 범죄가 촉발한 격분에 비례하는 처벌이 자연적 처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따라서 처벌은 올음과 그름에 대한 확고한 판단력에서 나오고 최적의 범죄 예방책인, 다시 말해 민심의 단호하고 건강한 기조와 일치할 때 가장 유익할 것이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사형에 관하여」, p.179
법이 관습에 단계적으로 부단히 동화되지 않으면 관습은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법과 불화하게 되어 있다. 그리하여 법을 혐오스럽고 무력하고 해로운 것으로 만든다. 즉 정의의 수레바퀴에 윤활유는커녕 쐐기가 되는 것이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사형에 관하여」, p.176,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자신의 평범함에 만족하는 사람은 평범함 너머로 나아갈 수 있다. <...> 결국 웅대하고 출세 지향적인 충동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게 해 주는 것은 어느 정도의 미련함과 침착성이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성공의 조건에 관하여> p.122, 129,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성공의 조건에 관하여>는 한 문장, 한 문장이 모두 주옥같은 인생 지침서네요. 이런 걸 젊었을 때 읽고 깨달았으면 좋았겠다 혼자 되뇌이게 합니다. 게다가 중간중간 등장하는 유쾌한 인용문구들, 이를테면 "두뇌는 혀에 장식으로 달려있는"(125쪽) ... 이런 대목들이 혼자 슬쩍 웃게도 합니다.
좀 횡설수설 쓰겠지만 가장 흥미롭게 읽은 에세이는 「패션에 관하여」인 것 같습니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를 읽으며 하나만 고르자니 좀 어려웠습니다. 모두 좋아하거나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었으니까요. 요즘 한국 상황을 놓고 보자면 「아첨꾼과 독재자에 관하여」 나 「사형에 관하여」를 나누고 싶기도 하지만 「패션에 관하여」가 가장 제 마음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옷을 입고 다니고 나체마을이 아닌 한 옷을 입을 수밖에 없지요~^^ 게다가 ‘패션’이라니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나 『왜 먼 곳이 좋아 보이는가』에 대해 생각할 때 어딘지 뜬금포 같기도 했습니다. 제가 패션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거나 유행을 쫓지 않는 성향이긴 하지만 사람이라면 보통 자신이 유행에 따르지 않는다 해도 패션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눈이 보배’라든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도 있듯이 시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게 모르게 보이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특히 패션이란 자신만의 철학이나 생활습관이 나타나고 누군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패션은 혁신과 허영의 쳇바퀴 속에서 끊임없이 돌아간다. 외투건 모자건 구닥다리는 최악의 범죄다. 모든 사람들 가운데 자기만 달라 보이면 무척 쑥스럽다. 하지만 어중이떠중이로 오인되는 건 더 위험하다.”p.98 “패션은 특이성과 보편화를 가장 싫어하지만 언제나 특이성으로 시작해서 보편화로 끝난다.(중략) 패션은 어제는 새로워서 우스꽝스러웠고 내일은 흔히 볼 수 있게 되어서 지겨워질 것이다.”p.98 가끔은 달라 보이는 것이 무척 쑥스럽기도 하지만 원하기도 하죠. 구닥다리를 구닥다리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코디네이터라는 직업도 생겼겠지요. 저는 유행을 쫓지 않는 편이고 나이가 들며 더 브랜드 같은 것과 거리가 멀어지기는 했으나 ’어떻게 저렇게 옷을 입었지?’라는 느낌을 주고 싶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이웨이 성향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위의 두 문장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일본으로 일 때문에 오가는 할머니께서 꽃무늬 양산을 사 주셨는데 당시만 해도 양산은 할머니들이나 드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저는 양산을 좋아하기도 하고 대학교에 다니며 (고등학생 때는 어두울 때 집을 나가 어두울 때 들어왔으니까요) 피부도 보호할 겸 봄여름에 양산을 썼는데 친구들이 항상 할머니냐고 놀렸습니다. 그래도 저는 당당히 가지고 다녔지요. 그해 여름 엄청 더웠는데 양산 밑에 한번 같이 들어왔던 친구들은 제 양산파트너가 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지나지 않아 한국에도 젊은 사람들이 양산을 들고 다니기 시작하고 유행하게 되며 친구들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할머니가 드는 거라며”라고 역으로 놀리기도 했죠. 그리고 사람들 중에는 겉모습과 재산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짐승들 중에는 몸을 부풀리거나 화려하게 해 상대를 위협하기도 하는데 인간이라는 짐승사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몸에 여러 색을 발라 위협하기도 하고 몸뚱아리 뿐인 인간은 의복을 통해 자신을 치장하고 눈에 띄고 싶어하고 성공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어떤 유명한 변호사의 경우 흰 삼베 손수건을 흔드는 모양이 웅변으로 통하는가 하면, 어릿광대가 재치 있는 사람으로 통하기도 한다. 지혜로운 사람으로 통하려면 대개는 지혜롭게 보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대중적 인기는 곧잘 시끄러운 선동가를 웅변에 능한 애국자로 둔갑시킨다. 카멜레온의 몸이 주변색을 띠듯이 사람의 자질도 주변 사람들의 색채를 띤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성공에 관하여」, p.118 「성공에 관하여」에서는 보여지는 모습이나 그 사람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매력도 성공요소라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패션이란 아주 중요한 도구이겠지요. 그래서 과거로부터 왕, 귀족, 양반은 자신들만이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옷감과 디자인으로 아랫사람들이 우러러보는 힘을 얻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패션은 생각이 좁고 빈약한 사람, 스스로 탁월한 생각을 아예 못하는 속 빈 사람, 자만심 때문에 나와 같은 부류와 내 의견만이 뛰어나다고 여기는 사람의 마음을 가장 단단하게 사로잡는다.”p.99 에드먼드 버크에 따르면 “원래 제왕들은 하층민과 함께 있기를 좋아한다.” 하층민은 제왕의 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왕은 선천적이면서 인위적인 불평등의 극단에서 자신의 허식적인 내면이 표면적인 우월성과 일치한다는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 찾기를 바랄 뿐이다. 제왕은 가장 나쁘고 가장 약한 자들과만 어울림으로써 자신이 가장 괜찮고 현명하다고 확신한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패션에 관하여」, p.111 하지만 아무리 꾸며도 사람에게는 결국 가릴 수 없는 것이 있다고 해즐릿은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존감만이 모든 가식과 우월감, 억압, 차별에 의연히 대할 수 있고, 자신을 무너뜨리지 않을 수 있겠지요. 끝까지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자신다움을 지킬 수 있었던 해즐릿의 태도를 「패션에 관하여」를 통해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상함과 상스러움은 너무너무 가깝다. 그 간격은 백지 한 장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고상함을 가장하는 태도가 많은 곳에 반드시 두 배로 많은 상스러움이 있다고 확신해도 좋다. 자신에게 진정한 우월성이나 고상함이 있음을 아는 사람은 짐짓 그런 모습을 가장한 사람들을 봐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p.110
「패션에 관하여」의 핵심 내용만 잘 짚어 주셨습니다.^^ 꽃무늬 양산에 얽힌 일화와 연결하니 해즐릿의 글이 더 실감이 납니다. 그리고 「패션에 관하여」는 해즐릿이 기본적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암시가 자주 등장합니다. 해즐릿은 글의 후반부에서 상류층 여자와 고급 화류계 여자의 "유일한 차이"를 언급하면서 "진정한 미덕이나 아름다움 또는 이해심은 '신분이 높건 낮건' 똑같다"고 주장합니다. 즉 상류층의 거짓 우월성은 하층 계급이 뜻만 있으면 쉽게 모방할 수 있는, 즉 고상함과 상스러움은 백지 한 장 정도의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해즐릿의 통찰력은 지금 이 시대에 적용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인간은 아첨의 동물이다. 자신의 권력을 사랑하는 것은 타인의 권력을 숭배하는 것만큼 일반적이다. 전자는 독재자를 만들고 후자는 노예를 만든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155,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인간의 마음은 어딘가 기댈 대상을 필요로 한다. 자부심이나 즐거움의 근원에 접근하지 못하면 인간의 마음을 고통과 사랑에 빠지고 압제에 매혹된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157,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 증정] 정재승, 김경일 추천 도서『집단 망상』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비공개 PDF 제공] 미출간 신간 <슈퍼 아웃풋 공부법> 먼저 읽고 이야기 나눠요!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도서증정] [발행편집인과 함께 읽기] 《일본의 조선 강점, 1868-1910》[도서 증정] 논픽션 <두려움이란 말 따위>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동아시아)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책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여행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에 관한 다양한 시선들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결과물과 가치중립성의 이면[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AI 이후의 세계 함께 읽기 모임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한 해의 마지막 달에 만나는 철학자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9. <미셸 푸코, 1926~1984>[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피프티피플-이기윤피프티피플-권혜정피프티피플-송수정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