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초크/책증정] 윌리엄 해즐릿 신간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서평단&북클럽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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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하고 있는 내용과 같고요, 이 내용을 편집 과정에서 번역가에게 확인차 물은 적도 있었습니다. ^^; 그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게 있는데, 해즐릿이 살던 시대에 영국의 사형 제도를 찾아보면 좋겠다는 역자의 조언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당시 영국은 "사형 남발 국가"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무려 사형 집행 가능 죄목이 수백 개여서 관련 법 조항을 '블러디 코드(Bloody Code)'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가난한 소년들이 좀도둑질을 해도 사형을 집행했다고도 하니 해즐릿로서는 그 피비린내 나는 폭정이 응당 중단돼야 한다고 생각했겠지요. 저는 이 맥락에서 「사형에 관하여」를 재독하니 이해가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
제게도 결승전이 남았는데 ㅎ, 표제작 <먼 곳>과 <성공의 조건>이 아닐까 싶어요. "인간심리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통찰력"이 이들을 꼽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해즐릿의 매력이 "매콤한 맛!"이라는 데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고추냉이의 매서운 맛과 후추의 향미를 내는 매력적인 매운 맛도 느껴집니다. 그리고 오늘은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북클럽 마지막 날입니다. @모임 여러분께 해즐릿의 "매콤한 맛" 에세이집이 올해 상반기에 출간된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첫 책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만큼 해즐릿만의 매콤한 문체가 부각될 수 있는 작품을 엄선했고,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에는 '급진적 공화주의자'인 저자의 사고력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출간 예정인 세 번째 에세이집은 앞의 두 책의 매콤함과 매력을 능가하는 작품으로 선별하여 작업중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PS. 4월 그믐x아티초크 북클럽은 '외국시'로 진행합니다.(시집증정) https://www.gmeum.com/gather/detail/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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