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비굴한 복종은 언제나 가장 확고한 독재로 통하기 마련이다. 가장 비열한 노예는 가장 이상적인 아첨꾼이다. 이 아첨꾼은 주인의 마차 꽁무니에 올라타고 민중을 경멸의 눈초리로 내려다본다. 그는 자신의 출신과 실제 처지를 망각하고 나기 눈에 늘상 비치는 높으신 분의 품위를 기준으로 민중을 바라보고 비교한다. ”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아첨꾼과 독재자에 관하여」, p.157,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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