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킹톡킹 독서모임]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2025년 3월 메인책

D-29
저는 만남입니다. 작가와의 만남, 장소의 만남, 인물과의 만남, 그 책을 읽는 이와의 만남 등
만남이라니… 좋은 말이네요. 저는 휴식인것 같아요. 책을 읽는동안은 현실의 스트레스나 해야할 계획에서 도피해서 오로지 책 속에 빠져들게 되서요
없었는데, 에밀리 브론테는 히스클리프라는 인물을 만들어냈어요! 아마 전적으로 상상력에 의존해야 했을 거예요.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현실 세계의 남자들보다 책 속 남자들이 더 매력적이잖아요.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지은이_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옮긴이_신선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30bd149abf8e4495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브론테 자매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부분이 나오네요. 브론테 세자매는 앤 , 에밀리 , 샬럿으로 영국의 여성 작가 자매들입니다. 제인에어를 쓴 샬럿 , 폭풍의 언덕을 쓴 에밀리 브론테가 유명하고 빅토리아 시기의 여성작가들로 알려져있습니다. 히스클리프는 에밀리 브론테가 쓴 폭풍의 언덕 ( 원제: 위더링 하이츠) 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 이름이에요
제가 발표한 날은 브론테 자매 얘기를 했어요. 샬럿과 에밀리에 대해 정리해둔 공책을 보내드리지 못해 미안해요. 집에 다른 종이가 없어서 요리할 때 불쏘시개로 써버렸거든요. 밀물과 썰물 시간이 적힌 시간표랑 성경 요한계시록, 욥기 부분까지 벌써 그렇게 태워버린 후였답니다.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지은이_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옮긴이_신선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30bd149abf8e4495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전쟁중의 척박함을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성경책과 책에 대해 정리해 둔 노트까지 땔감으로 써야했던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까 싶어요
전쟁중의 척박함을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성경책과 책에 대해 정리해 둔 노트까지 땔감으로 써야했던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까 싶어요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사람, 더 심하게는 침묵을 나눌 수 없는 사람과 여생을 함께 보내는 것보다 더 외로운 일은 없다고 생각해.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저도 이 문장에 밑줄 그었어요. 너무 좋은 문장입니다.
아마도 책들은 저마다 일종의 은밀한 귀소본능이 있어서 자기한테 어울리는 독자를 찾아가는 모양이에요.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채널제도에 관한 여행서나 역사서도 찾아보려고요. 맑은 날이면 프랑스 해안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까지 보인다는 게 사실인가요? 제가 가진 백과사전에는 그렇게 나오거든요. 하지만 4실링에 산 헌책이라 딱히 신뢰하기 힘든 사전이죠. 아무튼 그 백과사전은 건지 섬이 ‘길이는 약 11킬로미터, 너비는 약 8킬로미터고 인구는 4만 2천여 명’이라네요. 엄밀히 말하면 상당히 유익한 정보지만 저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단 말이죠.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지은이_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옮긴이_신선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30bd149abf8e4495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오, 지도 공유 감사해요. 이렇게 보니 프랑스에 엄청 가깝네요. 전쟁으로 영국 본토와 연락이 끊겼다는 게 이해가 됩니다.
건지섬이 어딘지 찾아봤는데 영국과 프랑스 사이 바다에 있네요. 길이가 11킬로에 너비가 8킬로면 정말 작은 곳인데 4만2천이 살면 꽤 인구밀집도가 있는 지역 아닐까요?
우리 옆집에 사는 에번젤린 스미스가 6월에 쌍둥이 엄마가 돼요. 그런데 그녀는 쌍둥이가 별로 달갑지 않은가 봐요. 그래서 한 명은 나한테 달라고 부탁해볼까 해요.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지은이_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옮긴이_신선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30bd149abf8e4495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 ㅋㅋㅋㅋ 장난이겠죠?
주인공(아직 끝까지 안 읽었지만 맞겠죠?) 줄리엣의 유머 감각이 유쾌해요.
우리 옆집에 사는 에번젤린 스미스가 6월에 쌍둥이 엄마가 돼요. 그런데 그녀는 쌍둥이가 별로 달갑지 않은가 봐요. 그래서 한 명은 나한테 달라고 부탁해볼까 해요.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지은이_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옮긴이_신선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30bd149abf8e4495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밝은 날이 다했으니 이제 어둠을 맞이하리라’라는 문장을 떠올릴 수 있었다면 어떻게든 마음을 다잡고 밖으로 나가 상황에 맞설 준비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심장이 신발 아래로 가라앉듯 축 처져 있을 게 아니라요.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지은이_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옮긴이_신선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30bd149abf8e4495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발제) 힘들 때 나에게 위로가 된 문장이나 책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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