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

D-29
<서문> 17쪽 바로 장르를 적절히 혼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그만의 탁월한 능력이다. 23쪽 누군가를 이해하고 또 이해받고 싶은 욕구, 위험을 피하고 싶은 욕구, 어딘가에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 등 인간의 기본적 욕구 또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4쪽 ‘상식’적인 개념, 즉 사람들에게 익숙한 사실을 새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예술이다. 25쪽 요컨대 히트 메이커는 ‘친숙한 놀라움’ 혹은 ‘익숙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다.
히트 메이커스 - 세상을 사로잡은 히트작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데릭 톰슨 지음, 이은주 옮김, 송원섭 감수
윌리엄은 이른 나이에 대머리가 됐지만 그래도 꽤 잘생긴 젊은이였다.
히트 메이커스 - 세상을 사로잡은 히트작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P.29, 데릭 톰슨 지음, 이은주 옮김, 송원섭 감수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2장을 읽었습니다. 산업 디자이너 레이먼드 로위의 사례를 중심으로 마야(MAYA) 법칙에 대해 설명하는 장입니다. 1장에서 친숙함/익숙함이 호감을 낳는다는 내용이었으면, 2장에서는 단순히 친숙함/익숙함이 호감을 바로 낳는게 아니라 '친숙한 놀라움'을 추구할 때(미학적 깨달음의 순간) 호감을 낳는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 같네요. 그나저나 전 레이먼드 로위를 모르고 있었는데, 정말 대단한 디자이너였네요. 이 사람을 다룬 책이 있다면 읽어보고 싶네요.
진도 잘 나가고 계시네요. ㅎㅎ
저 윗쪽에 스톨리텔링의 비밀 다 읽었다곤 글 올렸는데, 혹시 수료증 발급 안되는걸까요 ?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ㅎ
이번에는 기한 내에 완독 댓글 올리려고 했는데 현생에 매여살다보니 또 늦었네요. ㅠㅠ 스토리텔링의 비밀 완독했습니다. 히트 메이커스는 반드시 기한 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몰라 @모자스 두 분 모두 수료증 발급했습니다. 수료증은 모임이 끝난 뒤 29일(그믐)까지 가능합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일 때문에 읽는 책들에 밀리지 않도록 오늘부터 틈틈이 <히트 메이커스> 읽어 나갈게요!! 현재 20페이지 정도 읽었습니다!
홧팅입니다!
<‘말이 노래로 들리는’ 현상의 사촌쯤 되는 것이 바로 ’압운의 이성적 설득 효과rhyme-as-reason effect’이다. 특정한 말을 반복하면 이것이 노래처럼 들리는 착청 현상이 나타나듯이 언어에 음악적 요소가 가미되면 그 말이 창의적이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160쪽
<이야기는 일종의 마법이다. 반복이나 수구 반복처럼 이야기는 미신을 만들어내는 심리를 부추기는 한편 진실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심오한 사고는 억누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나쁜 목적‘에 이용되는 ’좋은 이야기‘야말로 정말 위험하다.> 210쪽
<헐리우드의 스토리 텔러는 스스로 만든 함정에 빠진 셈이다. 관객은 연약한 여성을 기대하고 또 그런 인물을 더 선호한다. 그동안 영화 속에서 여성성이 충만하고 지극히 여성스러워야만 호감을 얻는다고 주야장천 노래를 부르다시피 했다. 관객은 그 노래에 익숙해져 거의 무의식적으로 그처럼 편향된 여성상을 추구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유일한 방법은 여성에 대한 그러한 기대를 깨는 것뿐이다. 미래지향적인 진보적 시나리오 작가라면 강인하고 적극적인 여성 주인공의 모습을 더욱 긍정적으로 그려야 한다. 관객의 기대와 입맛에 맞춰 여성을 묘사하는 일은 이제 그만둬야 한다.> 219쪽
저와 진도가 비슷하시네요! ㅎㅎㅎ
감탄하며 읽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3분의 2쯤 읽었어요.
👍
3장을 읽었습니다. 앞에서 나온 내용들을 노래와 정치인들의 연설문에서도 적용하는 장이네요. 사례로 실린 여러 연설문들을 보니 오바마 yes, we can이나 케네디의 말 등 기억 나는게 많더라구요. 반면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연설문은 이토록 많이 회자되는 연설문이 거의 없고, 별로 생각나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정치인 연설문 작성하시는 분들... 이 책을 읽으셔야 할 듯. 3장 뒤에는 저자의 에세이 '소름'이 실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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