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아, 이참에 정말 소개하고 싶은 책이 하나 있습니다. 역사학자 임경석 선생님의 책 세 권입니다.
첫 번째 책 『잊을 수 없는 혁명가들에 대한 기록』은 원래 <역사비평>에 연재가 되었던 글을 묶은 것인데, 너무 재미가 있어서 제가 PDF 파일을 다 구해서 제본해서 볼 정도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묶여서 나왔고요.
훨씬 품을 넓혀서 정리한 게 『독립운동 열전』 두 권입니다. 그간 공식 독립운동사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았거나, 미화되었거나, 감췄었던 내용이 들어 있어서 너무 흥미진진했던 책이었어요. 소피아 님 취향 저격할 책들이어서 강력 추천합니다. (흠, 이 정도로 벽돌 책 함께 읽고 수다 떨었으면 취향 정도는 거칠게 파악하고 있다고 해도 실례 아니겠죠?)

잊을 수 없는 혁명가들에 대한 기록남과 북으로 분단된 후, 반공이데올로기에 휘둘려 우리 현대사에서 은폐되고 왜곡된 사회주의운동사를 복원하는 데 전력하는 역사학자 임경석이 혁명가들의 초상을 그린다. 일제하 조선노동당을 주축으로 민족해방운동과 사회주의운동을 전개한 윤자영(1장), 박헌영, 김단야, 임원근(2장), 강달영(3장) 등이 그들이다.

독립운동 열전 1 - 잊힌 사건을 찾아서독립과 해방을 위해 온힘을 기울인 인물들, 개인의 일신을 위해 그들을 배신했던 이름들,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갖가지 사건들을 찾아 떠난다. 저자 임경석 교수는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 중 기억되어야 함에도 잊힌 사건들을 34꼭지에 담아 펼쳐 보인다.

독립운동 열전 2 - 잊힌 인물을 찾아서독립과 해방을 위해 온힘을 기울인 인물들, 개인의 일신을 위해 그들을 배신했던 이름들,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갖가지 사건들을 찾아 떠난 책이다.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 중 기억되어야 함에도 잊힌 인물들을 38꼭지에 담아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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