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 님, 제가 심각하게 만화맹인 건 맞아요; 제 만화 읽기는 어렸을 때 읽었던 <보물섬> 잡지에 멈춰 있어요. 『아기 공룡 둘리』가 마지막? 그래서 『슬램 덩크』도 읽지 않아서 몇 년 전인가 <슬램 덩크> 열풍이 불었을 때도 나만 소외된 느낌이었답니다.
그래도 뭔가 통과 의례처럼 보고 넘어간 게 있긴 합니다. 애니메이션 중에는 <에반게리온>을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보고서, 학교 앞 서점에서 1997년인가 1998년인가 밤샘 상영회를 기획해서 진행하기도 했었고요(해설 강의 듣고 밤새 전편 보기).
지인이 하도 강력 추천해서 본 우라사와 나오키의 『20세기 소년』도 있었고, 지금도 역시 지인이 추천해서 <진격의 거인>을 애니메이션으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추천하는 걸작 그래픽 노블, 만화책도 챙겨보긴 해요. 마르얀 사트라피의 『페르세폴리스』는 최애 그래픽 노블 가운데 하나라서 잘 보이는 곳에 꽂아뒀다가 가끔 펼쳐보는 책이고요. 『『도련님』의 시대』도 같은 맥락에서 추천받아 읽고서 좋았던 책이랍니다. :)
어렸을 때 만화책을 건너 뛰고 바로 무협지로 넘어가서 이렇게 된 듯해요;;;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박스판 1~5권 세트 - 전5권

신세기 에반게리온 1 (애장판)배경은 서기 2000년, 남극에 거대 운석이 추락해 미증유의 재난 '세컨드 임팩트'가 일어난다. 이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을 비롯 각종 천재지변 등이 일어나 세계의 인구는 반으로 격감하고 만다. 그 후에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지구가 회복을 하려는 찰나에 인류에게 다시 위기가 닥쳐온다.

20세기 소년 완전판 1무사히 21세기를 맞이한 인류에게 전하는 본격 과학 모험만화,《20세기 소년》이 완전판으로 돌아온다. 일반판 거의 2권 분량을 한 권으로 엮어 두꺼운 볼륨으로 찾아오는 이번 완전판은 잡지 연재 당시의 컬러까지 완전히 재현하여 팬들의 소장가치를 높일 것이다.

진격의 거인 1~17 박스 세트 Part 1 - 전17권 - PVC카드 17매 동봉진격의 거인 전권과 전권 표지 이미지 PVC카드(총 34매)가 포함된 박스세트. 1권, 25권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거인이 벽을 뚫고 나오는 듯한 이미지를 표현한 두 개의 박스만으로도 소장 가치는 더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페르세폴리스이란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오스트리아에서 유학한 후 다시 이란으로 돌아와 결혼과 이혼을 한 작가 마르잔 사트라피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과 전쟁을 겪고 이란과 유럽 사회에서 방황하면서도 유머와 존엄을 잃지 않으며 성장하는 주인공 마르지의 모습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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