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 책 개정판 나온 거 보고, 와 ~ 제목 끝내준다! 하고 바로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전자책 나오기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벌써 나왔네요? <세상을 향한 의지>라는 제목이 13, 14세기 이런 시대 배경의 책에 붙어 있었더라면 '뭐라는 거니?' 했을텐데, 때는 바야흐로 16세기 아닙니까! ('대항해시대' 애정합니다 -뜬금 고백)
원제가 Will in the World 라서, 저자는 Will 을 윌리엄의 애칭과 '의지'라는 뜻을 모두 포함한 중의법으로 썼을 텐데, 부제에 이미 이름은 들어가 있으니 번역서 제목은 '의지'라고 한 것 같구요,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슴 웅장해지는 제목!
이 작가의 대표작은 <The Swerve(1417년 근대의 탄생)>라던데, <세상을 향한 의지>도 그만큼 좋겠지요?^^

1417년, 근대의 탄생 - 르네상스와 한 책 사냥꾼 이야기퓰리처 상 논픽션 부문, 전미국도서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1417년, 근대의 탄생>. 제목이 암시하듯이 1417년에 근대의 흐름을 바꾼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고, 그 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운 시각에서 르네상스에 접근하고 있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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