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앗, @siouxsie 님도 책걸상 애청자라는 말씀을 드리려던 게... (하핫)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D-29

연해

stella15
애청 셀럽이시군요. ^^

꽃의요정
네 전 일산 셀럽입니다. (셀럽이란 무엇인가...)
어제 블랙팬서를 오랜만에 봤으니 외쳐 봅니다.
일산포에버!!!!

stella15
ㅎㅎㅎ 네. 일산포에버하시면 셀럽이십니다. ㅋㅋ

꽃의요정
근데 갑자기 음원 때문에 팟캐스트가 다 막혀서 엄청 당황했어요.
그나마 책걸상은 괜찮은데 다른 팟캐스트는....으헉

stella15
헉, 그런 일이...? 그러시니까 갑자기 오늘 강동구 싱크홀 사건이 생각나네요. ㅠ

연해
맙소사, YG님. 이 글을 읽다가 웃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디스크마저 책 추천이라니요. 아프신 와중에도 기승전 책이네요. 역시 벽돌 책 모임지기님:)
하지만, 이렇게(?) 그렇게 되셨고요?ㅋㅋ
의학 서적은 의사선생님들마다 (처방과) 의견이 워낙 다양해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고민스러울 때가 많은데, 허리와 목 관련해서는 이분 책으로 꼭 읽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메모 완료!
그믐 계열 출판사와 장작가님 독점 출판은 저 또한 열렬히 소망(?)하는 바입니 다. 그날이 오기를!!! 2

소피아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책부터 구하고 보는 이런 독서인의 행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라고 부르짖지만,
저에게도 벼라별 에피소드가 존재합니다. 아주 오래 전 처음 운전 면허를 따고 도로에 나가야 했을 때, 책부터 사고 보는 이 몹쓸 지병때문에, 한 권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제목은 "날아라 병아리" --> 당연히 모든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죠. 운전은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며.... 온갖 조롱을 견디며 저는 외쳤답니다. 곧 날아 다니는 닭이 되겠다고, 베스트 드라이버 탄생 보여주겠다고! ㅎㅎ YG님 백년 허리 시리즈 보자마자, "날아라 병아리"가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그간 개정판이 거듭거듭 나온 스테디 셀러 였네요???!! 차마 태그는 못하겠습니다 ㅜㅜ

장맥주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

날아라 병아리 - 초보운전 운전연수에는도로주행 연습을 하거나, 운전면허를 따고도 핸들을 잡지 못하는 초보운전자를 위한 운전 지침서이다. 다양한 일러스트 및 캐릭터를 통해 초보운전자들이 즐겁고 효과적으로 운전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