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D-29
이번에도 신청합니다~잘 따라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다만간서치로 환영합니다! 게시판에서도 자주 뵈어요~!
못 따라갈것같아 고민하다가.. (한 번 신청했다 취소..ㅎㅎ) 다시 신청했습니다.. 도서관에 빌리러 가야겠네요
647쪽 음.. 고민중이요..
상호대차 신청했습니다, 참여신청도 했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큰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만, 잘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고..)
3월 1일의 밤은 고려대 국어국문과 권보드래 교수가 쓴 책으로, 1919년 3월 1일의 3·1운동을 다룬 내용입니다. 문학과 역사를 넘나들며 근대를 보는 시야를 넓혀가고, 3·1운동을 세밀하고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주말까지 호라이즌 열심히 끝내고, 3월은 촘촘히 잘 따라서 읽어보겠습니다! 하하하 ^^;;
상호대차 신청 책이 도착했어요. 집에 들어가면서 찾아가야겠습니다. 기대됩니다!
그간의 리스트를 보면 23년 4월부터 저는 함께했었네요. 함께 했던 벽돌책은 아래의 8권이에요.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24년 4월) 『나쁜 교육』 (2024년 5월)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2024년 8월) 『메리와 메리』 (2024년 9월) 『중국필패』 (2024년 10월) 『마오주의』 (2024년 11월) 『행동』 (2025년 1월) 『호라이즌』 (2025년 2월) 위의 책중 저의 취향은 메리와 메리, 감정은, 행동... 이구요.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책은 나쁜 교육, 중국필패입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제가 좋아하는 책 부류가 있군요. 벽돌책에 참여하면서부터 수년간 참여했던 오프라인 북클럽을 안나가기 시작했구요. 온라인으로도 이렇게 풍성한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들이었고, 겸손해지게 하는 벽돌책 북클럽입니다 ㅎ 3월 1일의 밤 들어가기 읽고.. 번역서 아닌 국내연구자의 책을 읽으며 한글의 단어, 문장의 감각을 즐길수 있겠구나. 기대합니다. 저에게 돌베개 책은 신영복 선생님을 떠올리게하는 출판사인데요, 이번 책으로 보드래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교수 겸 작가님을 알게되었네요. 편안한 연휴 보내시고, 책에서 만나요 ㅎ ps) 이번 연휴에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볼까 계획중입니다 ㅎ
돌베게 하면 신영복 선생님이 떠오르신다니,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의 전직장이 사단법인 더불어숲 이었거든요 : )
어머나 진짜요?? 반가와요
네, 저는 성공회대를 졸업했고 신영복 선생님의 퇴임콘서트에도 갔었습니다. 그리고 전 직장이 더불어숲으로, 신영복 선생님 관련된 사업들을 여러가지 진행했었어요. 돌배게 한철희 대표님도 이사님으로 계셔서 자주뵈었었습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오구오구님! ^^
저도 오래 전에 '더불어 숲' 읽었는데 말이죠. 글이 참 좋았는데 언제 한번 재독한다고 하곤 잊고 있었네요. 책이 어디 있을 것 같은데 쑤시고 찾으려니 자신이 없네요. 읽으려면 다시 사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ㅠ
저도 정말 좋아해요. 그림, 글씨들이 아름다왔어요. 한동안 더불어 숲을 차에 두고 다니면서 한 두페이지씩 읽었었는데, 그러다 보니 책이 많이 망가지더라구요. 그런 맛으로 아끼는 책 중 하나입니다 ㅎ
앗, 제가 언급한 책은 처음처럼입니다 ㅎ
아, 처음처럼도 좋죠! 신영복 선생님 책 다 좋은데.. 조금 어려운것들도 있지만요.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신영복의 서화 에세이. 이 책은 신영복의 사상이 압축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제 '신영복의 언약'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신영복이 우리에게 전하는 말과 약속이다. 늘 처음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따듯한 격려를 보내는 신영복의 글과 그림을 한자리에 모았다.
맞아요. 한동안 신영복 선생님에게 매료당해서 이것저것 많이 읽던 때가 있었어요. 더불어숲, 병방을 찾아서 도 좋았구요. 처음처럼은 아무장이나 펴서 읽으며 깊이 사색하게하는 그런 그림과 글씨들. 위로가 되는 책이라서 차에 두고 읽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ㅎ
아 반갑다.. 변방을 찾아서도 읽으셨구나!
변방을 찾아서새로운 창조 공간 '변방'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 책은 신영복 선생이 직접 자신의 글씨가 있는 곳을 답사하고, 그 글씨가 쓰여진 유래와 글씨의 의미, 그리고 글씨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풀어낸 글이다. 해남 땅끝마을의 서정분교를 시작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작은 비석이 있는 경남 봉하마을에 이르기까지 모두 여덟 곳을 답사하였다.
오, 더불어숲을 읽으셨어요? 정말 반갑네요! 신영복 선생님에 대해 아는 분을 만나면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반갑습니다 : )
더불어숲 - 신영복의 세계기행, 개정판신영복의 <더불어숲>은 1998년에 초판이 출간되었다. 처음 이 책은 1, 2권으로 나뉘어 출간되었고, 5년 뒤 한 권의 합본호로 나왔다. 새롭게 출간하는 개정판은 돌베개에서 낸다. 한 권의 소프트커버본으로 책의 무게를 줄였다. 내용을 부분 개정했으며, 표지 제호와 표지.본문 디자인까지 모두 새롭게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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