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패기가 없는 모범청년, 입신출세열에 들뜬 성공청년, 및 아무 일에도 무관심한 무색청년... 성공이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부자가 되는 것이 고작이라고 일갈한 바 있다. (중략) 혁명은 이런 정황에의 저항력이었다. 혁명은 인간의 욕구가 비정치적 사적 생활로 다 충족될 수 없음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역사는 이렇게 또 반복되나 싶습니다. ”
『3월 1일의 밤 - 폭력의 세기에 꾸는 평화의 꿈』 p.263, 권보드래 지음
문장모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