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라이브 채팅] 《정원에 대하여(달달북다08)》 백온유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솔직히 어디에서도 말을 안했는데요. 저는 제 소설에 나오는 아이들이 세계 최고 예쁜이라고 생각하고 씁니다

ㅎㅎㅎㅎ 꺄.... 앞으로 그렇게 상상하며 읽어야겠어요!

헉 작가님 너무 귀여우신ㅎㅎㅎ 그럼 저도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겠습니다

꺄 그럼 저도 ... 세계 최고 예쁜이를 만난단 생각으로 복습하겟습니당

저도 작가님의 소설에 나오는 아이들이 세계 최고 예쁜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을게요. 작가님의 애정이 듬뿍 담겨있어서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겠어요 !!

그쵸그쵸~ 주인공은 늘 예쁘고 잘생긴법이지요 ㅋㅋㅋ

작가님은 주로 일상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으시는지 매체에서 듣거나 보는걸로 작품을 만드시는지 궁금해요 !!

저는 어릴때부터 다큐멘터리 보는 걸 좋아했어요. 어쩌면 영화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요. 영화도 다큐멘터리를 영화를 특히 좋아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다시 태어나도 우리> 거든요. 이게 티벳 불교 승려가 나옵니다. 여기서 영향을 받아서 장편을 준비한 것이기도 해요. 최근에 인상적으로 본 다큐멘터리는 <아들을 잃었다는 것에 관하여> 이건데...실제로 살아숨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오오...!! 다큐멘터리를 좋아하시는군요. 말씀하신 것들 찾아봐야겠어요!!

작가님 손민수 하겠습니다 슝슝

작가님 후속작을 기다리며 미리 예습으로 다큐멘터리를 봐야겠네요!!

<다시 태어나도 우리>, 아들을 잃었다는 것에 관하여> 다큐 둘 다 꼭 봐볼게요. 보면서 작가님이 어떤 느낌을 얻었을지 생각하면서요 ~

~~ 저희 곧 마무리합니당 ~~

백온유 작가님, 저는 한국문학번역원 정규과정(영어) 4학기 재학 중(올해 6월 수료 예정)입니다. 마지막 학기 필수과목인 [문학번역 워크숍] 수업에서 작가님의 『유원』 을 번역하고 싶어 창비 웹사이트에 문의했는데요. '해당 작품은 이미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영문 샘플을 제작했으니 영문 샘플이 없는 작품으로 선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라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그래서『페퍼민트』와 『경우 없는 세계』는 번역 가능한지 재문의를 했는데 답변이 없으셔서요. 혹시 두 작품의 영문판 번역 계획이 있나요?

아니요! 아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가님 그럼 제가 워크숍 수업에서 두 작품 중 하나를 골라 번역한 후 완성된 번역 샘플(30~40페이지가량)과 출판제안서(book pitch)를 작성해서 해외 에이전시 또는 출판사에 보내도 될까요?

음 출판 관련해서는 창비출판부에 일임을 했거든요. 혹시 번역을 원하시면 창비 저작권부랑 협의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답장을 하도록 내일 얘기는 해두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작가님(・ω・)ノ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달달북다 시리즈에서 라이브 토크는 처음 해봤는데요. 시간가는줄 모르게 흘러갔네요. 참여 안했으면 분명 후회했을거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