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D-29
저도 함께하기 어렵다는 연락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곧 소리 산책이 예정되어있어서요 가능하시다면 초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그믐에서도~ 좋은 모임으로 다시 찾아뵙고싶어요 함께 읽어주신 여정...감사해요🤗
일정만 맞으면 최대한 참여해볼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규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예정으로는 4/27 5/4 5/11 중으로 (일요일) 생각하고있습니다. 참가희망자 분이 많은 날로 선택하고 싶어서요. 제가 모임안내드린 번호로 안내드려도 될까요?
현재로서는 5.4 빼고는 다 가능합니다. 네!
그믐에 올려주신 글 잘 읽고 있어서 내적 친밀감이 상당했는데 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믐밤은 매 달 있으니 다른 그믐밤에도 시간 되시면 참여해 주세요. 언젠가 꼭 뵐 수 있기를요~~~
완두에 싹이 났어요!
오~~~~~~~~~~~~🌿☘️🍀🌱 제가 보기엔 피트펠렛(흙이담긴 곳)에 조금더 수분을 공급해주셔도 될것같아요. 그리고, 따뜻하고 햇빛 잘 드는 곳에 놓아주셔요. 조금더 지켜보다가 화분으로 옮기셔도 될듯요.. 변화가 생기면 다시 소식전해주셔도 좋아요. 👏👏👏👏🌱🌿🍀☘️ 잘 자라나 siouxsie 님께 기쁨을 안겨주었음 좋겠어요. 다른 분들 소식도 궁금해지네요😊
안 그래도 어제 물을 주다가 확 쏟아서 어째? 했는데 바로 다 흡수해 버려서 '내가 넘 물을 조금 줬나?' 하고 오늘 아침에도 조금 줬어요. 햇볕이 너무 좋길래 창가로 옮겨 놓았는데 저녁에 집에 가면 얼마나 자랐을까 기대가 됩니다. 더 깊게 심어 놓은 것도 싹이 보일랑 말랑해서 귀엽더라고요. ^^ Jena 님 덕분에 제 인생에서 식물을 키우는 날이 왔네요~ㅎㅎ
씨앗을 심고 기다리고 물을주고 따뜻한 햇볕이 있는 좋은 곳에 가져다주고~~ 지켜봐 주고 하는 그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신이나요~^^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새 집으로 이사가는 날이 기다려지네요~^^
오늘 싹이 둘다 올라왔어요!
오오~~~~~~~ 완두가 잘 자라더라구요..☘️🍀🌿
와!! 축하드립니다. 무럭무럭 자라길!! 저는 아직 '타임' 씨앗도 못 뿌렸네요. 설마 씨앗에도 유효기간이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후후
오늘 아파트 화분? 화단?도 신청했어요. 완두가 자라면 더 큰 집이 필요할거 같아서요. 못 심은 세 알도 화단 받으면 심으려고요.
와우~^^ 흙도 필요하시겠는걸요 다있는 마트에 가시면 흙도 준비할수 있으셔요^^🍀🌿☘️👏
너무 오래되면 좋지않으니.. (유효기간이 있는것도 있더라고요) 곧 심으시고 자라는걸 볼 수 있으시길 바라요^^
(에단호크) 인간의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글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에 대해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습니다. 우리는 살아갈 삶이 있고 앨런 긴즈버그나 그 누구의 시에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요. 장례식에 가고, 여러분이 아이를 잃고, 누군가가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더 이상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을 때까지요. 그러면 갑자기 간절히 삶을 이해하고 싶어지죠. “이렇게 안 좋은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신 분? 이런 먹구름 같은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왔죠?“ 혹은 반대로 엄청나게 좋은 일도 있죠. 누군가를 만나서 심장이 터질 것 같을 때, 너무 사랑해서 똑바로 쳐다볼 수조차 없고 어지러울 때요. “누구 이렇게 기분 좋아보신 분?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그때가 바로 예술이 사치가 아닌 필수적인 것이 될 때입니다. 그때 우리는 예술이 필요합니다. 위 글은 인터뷰 내용을 요약해서 그믐밤에 해일리님이 나눠주신 내용이에요.~^^ (함께 나누고 싶어 해일리님께 받아 나누어봅니다)
위의 글은 결국 예술은 우리의 모든 순간에 필요하다는 내용이지요.. 저는 해일리님이 이 글을 읽어주시는 것을 듣고 우리가 예술적인 것을 탐미하게 되는 것, 개개인이 예술적인 것으로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사카모토가 사회적 상황이나 소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 느낌과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게 된 것도 이글의 어떤 부분과 닿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요.. 예술은 사치가 아니고 우리 가까이에 있어 우리를 대신해 보여주는 그런 거울 같은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오늘도 시를 비롯한 책을 읽고 그 감상을 나누는 모든 분들, 그 감상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하는 씨뿌리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그믐밤 어느날엔 함께 모여 두드리고 후~후 불고, 손뼉을 마주치는 소리를 내고 그렇게 함께 소리로 음악을 만들어 나누는 날을 기대해보기도 하구요...
위에 소개한 글의 인터뷰 내용이 실린 영상도 공유해봅니다. 굼금하신 분이 있으실까하여~^^ https://youtu.be/WRS9Gek4V5Q?si=Zz-5WoUqezZxdfR3
📕p282📝 '결과적으로 그때~~ 작업을 잠깐 멈춘 것이 바람직한 결과를 낳았다.' ~~'예상도 하지 못했을 만큼 특별하고 풍성한 ~시사점을 얻어낸 자극적인 중단이었다.' ~'그린란드에 다녀오기 전과 후는 분명~~ 음악의 느낌도 크게 달라졌다.' ~'작품의 방향성이 보다 선명해진 것 같다.' 그린란드에서 생각한것이라는 장에 위의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이글을 읽으며 그믐밤에서 나눠 주신 @보리콩 님의 이야기도 생각났고요. @김새섬 님의 이야기도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씨를 뿌리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자라고 말하는 이때에 멈춤을 이야기하는 것이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멈춤이 필요한 시기에 그믐밤에서 만나고 함께 읽는 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시작이 꿈틀거리는 것을 경험하고 계신 분들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믐밤을 함께 보내고(‘음악으로 자유로워 지다’를 함께 읽으며~) 사카모토가 그린란드에 다녀오기전과는 음악의 느낌이 달라진것과 같은 것이 있으실까요? 그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 가고 싶습니다.
33번째 그믐밤 오프모임, 지브리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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