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D-29
다른 스타일도 궁금해지네요... 디즈니, 짱구...스타일 다양하던데요~^^
맞아요 픽사도 있고,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류이치사카모토 사진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그림으로 그믐밤의 순간을 추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질문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채찍질하는 사카모토를 보니 영화 '위플래쉬'가 떠올랐어요. 다들 이 영화가 아름다운 예술이라고 극찬하는데, 한계로 몰아가는 모습은 조금 안타깝더라고요. 저는 사카모토를 볼 때도 이런 생각을 해서, 만약 사카모토가 YMO에 소속되지 않았더라면, 어딘가 묶여있지 않고 자유로운 음악을 했다면 어떤 삶이 펼쳐졌을 지 궁금했습니다! + 바빠서 땅콩을 아직 심지 못했는데, 저도 얼른 싹을 틔우고 싶네요!
린예이님~^^ 바쁜 일상의 시간을 보내고 계시나봐요. 위플래쉬~~는 좀 과장된 면이 있다고 생각하긴해요. 그런데 많은 예술가들에게는 자신을 계속해서 단련해가는 그런과정은 삶의 전 시간속에 일어나는것같아요. 그렇지만, 그 모습이 좀더 성숙해져가는 모습에 담기면 좋겠다는것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의 바램이지않을까 생각하게되어요. 린예이님이 사카모토와 위플래쉬 영화를 연결해 이야기해준 것으로 좀더 다양한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는 YMO 를 사카모토가 하지않았다면을 생각하지는 못했거든요...^^ 사카모토가 YMO를 하지않았다면? 어떤 자유로움속에 살았을까? 생각해보는 날이되고있네요
린예이님께 다가간 땅콩이 잘 심기어지는 날을 맞이하길 바래어보고요.. 린예이님의 땅콩 소식도 전해주셔요~^^
위플래시! 제 최애영화예요! 진짜 잔인하죠~~그래서 음악은 자주 듣는데 영화는 다시 못 보겠더라고요. 근데 사카모토 상은 완벽주의자 같은 타입은 아니라 좀 다를 것 같지만, 책 읽다 보면 가끔 꼬장 부리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
가큼 꼬장 부리는 사카모토~~~~ ㅎㅎㅎㅎㅎ siouxsie님의 표현은 어찌~ 이리 찰떡같을까요ㅋㅋㅋ 저도 그런생각을 했거든요. 원래는 싫어하는 일이야 그런데 해보았어...라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죠..
오늘~ 우리가 그믐밤에 함께 걸으며 들은 소리. .소리말로 만든 노래 네번째를 살짝 공개했습니다. 이번곡은 진공상태5님의 소리말로 만들어졌습니다.
따뜻한 차를 내어주신 진공상태5님의 마음과 오리가 저벅저벅 걸어나오며 들려준 소리말을 담아 만들어보았습니다. ^^
책을 다 읽었습니다. 제일 끝 부분에 류이치 사카모토 본인도 자신이 '대운'을 만났다고, 운이 참 좋았다고 인정하네요. 하지만 어디 운만으로 모든 것이 되었을라고요. 공부는 안 했다지만 학생운동을 비롯 본인이 관심 가는 활동들은 엄청 열심히 했던, 젊고 열정적인 그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jena 모임지기님의 이끌이로 3월 한 달 동안 즐거웠습니다. 올려주신 음악도 정말 좋아서 귀가 호강하네요. 곧 있을 소리산책도 응원할게요. : )
그믐 온라인 모임과 그믐밤에서 류이치 사카모토를 이야기하고 음악,소리를 듣고 나누는 여정이 제게도 즐거웠어요.. (저는 사카모토의 다른책 '음악과 생명'이라는 책을 보고도 있는데요. .이 책도 흥미롭네요ㅎㅎㅎ) 다음 온라인모임 또는 그믐밤 또는 오프라인 모임으로도 뵙고 나누어갈 시간도 기대해보고싶습니다. 함께 읽고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왜 산에 오르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 중에~ 이마니시 긴지는 또 다른 독특한 답을 남겼는데요 그는 산에 오르면 그 정상에서만 보이는 풍경이 있고 그곳에서는 그 너머의 다음 산이 보인다. 그러면 또 그 산에 오르고 싶어지니 나는 이 일을 반복하며 직선이 아닌 지그재그로 전진해온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음악과 생명 P20~21, 류이치 사카모토.후쿠오카 신이치 지음, 황국영 옮김
음악과 생명음악의 정상과 생물학의 정상에 오른 두 거장. 자연의 순수한 소리를 음악으로 전달하려는 뮤지션과 실험실 바깥에서 생명의 본질을 포착하는 생물학을 주창한 생물학자가 음악과 생명이라는 서로의 분야를 넘나들며 나눈 감각적인 대화를 기록한 책이다.
'음악과 생명'이라는 책에서 (책발행일; 3/28) 위의 이야기를 들은 류이치사카모토는 async 앨범 제작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올라보지 않으면 그 너머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그때 절감했습니다.'라고 얘기합니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삶이 그러했던것처럼 우리도 올라가봐야 알 수 있는것들이 많겠지요? 우리가 함께 나의 이야기를 적고, 기억해내고, 미래의 내모습을 그려보는 그 시간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의 삶 너머를 새롭게 그리는 작은 시도를 해볼수 있게되었다고 생각하게됩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에 받은 씨앗에 마음을 담아 나에게 필요한 사랑의 힘, 용기와 응원, 소중한 성장, 위로와 회복의 씨앗이 잘 심기어지길 바래어보고 있어요 저도 식목일을 맞아 새로운 씨앗에 용기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심어보려합니다.^^
오늘~~ 그믐밤 들은 소리를 소리말로 모아 만든 노래 5번째곡 eight rest를 공개해두었습니다. 그믐밤 에단호크의 이야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주셨던 해일리님의 소리말을 담았어요 제목 eight rest는 악보에 표기되는 8분쉼표를 뜻합니다. 그믐밤 소리산책에서 새소리를 듣고 8분쉼표하고~~스뜨득 하고 새가 노래한다고 얘기해주신 그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그믐밤 소리산책 그 이후~ 🎧소리산책을 5월에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믐밤에 못 오셔서 소리산책을 하지못한 아쉬움이 있으시거나, 다시 한번 소리로 감각하는 좋은시간을 누리고 싶은 분들을 초대하려해요. 저의 글에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메세지를 주셔도 좋습니다~^^
하루를 남겨두고 있는 그믐-'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입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시대를 관통해온 음악가, 아시아의 거장" 류이치 시카모토의 이야기를 읽고, 나의 삶을 인터뷰한 29일간의 시간을 감사하고 즐겁게 보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류이치사카모토~그분의 기일에 나누었던 그믐밤이야기는 많이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그믐밤~2025년 3월 28일 2주기에.. "고마워요"라는 말을 류이치사카모토가 나지막히 얘기하고 계셨을것같아요. 좋은 책들과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 마련해서 그믐에서 곧 또 뵈어요~^^
마지막으로 이런 개인사를 읽어야 하는 독자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과 함께 "고마워요"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P287,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 지음, 양윤옥 옮김
안녕하세요, 지난 그믐밤 모임 이후에 계속 정신이 없어서 이렇게 시간이 후룩 지나간 줄도 몰랐어요 ㅠㅠ 책은 마지막장까지 다 잘 읽었습니다. 사실 누군가의 삶을 다루는 에세이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그믐 덕분에 음악과 함께 그믐밤의 소리산책과 함께 좋은 분들과 Jena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특별한 책으로 다가왔어요.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저 조급한데요, 마지막 인사를 남길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또 뵈어요 ><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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