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D-29
이 질문을 읽고 바로 떠오른 장면은 학교는 듣고 싶은 수업이 있을 때만 가고 명곡 카페 빈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던 날들..??!! >_<
카페에서 하루종일 보낸시간~ 학교는 듣고싶은 수업있을때만 가고...라고 얘기해주신 부분은 저는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에요 그런데, 그럴수도 있겠는걸하고 생각되네요 왜 그리 생각하셨는지?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아직 대학생이 되기도 전이니, 학생 신분에서 학교는 원하는 때만 가고 카페에서 종일 명곡을 들었잖아요~~ 미래에 대한 확연한 의지가 없는 때이기는 해도 자신이 원하고 관심있는 걸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게 개인적인 욕망의 실현, 나 자신만을 위한 온전한 시간이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류이치 사카모토의 삶을 탐구해보기위한 질문과 함께 나에게하는 질문 하나를 더 드리도록 할께요. 🎈Q: 새로운 계절 봄,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요즘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다음 항목에서 골라 답 해보세요. 가장 필요한 것 하나를 골라 답해 보세요. 1) 사랑의 힘 2) 용기와 응원 3) 위로와 회복 4) 소중한 성장 🎊🎀🎁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답한 내용을 모아 그믐날 드릴 깜짝 선물을 준비하려합니다." "꼭 답해주세요!" ~^^
나는 다 필요해 !!!!라고 말하고 싶지만,ㅎㅎㅎㅎ 2)번 용기와 응원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소중한 성장 이요!
@클레리 클레리님의 답변을 대신 전달드립니다. "소중한 성장"
클레리 님의 답변까지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소중한 성장 두분, 제가 전달 받은 한 분은 사랑의 힘이라고 얘기해 주셨고요. 저는 용기와 응원~~ 다른 분들도 답해주셔요~^^
저도 4번 소중한 성장이 지금 제일 필요합니다. 제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도 읽고 나면 왠지 성장한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정말로 성장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오~~ 소중한 성장을 골라주셨네요^^ 책읽기를 통해 성장한 느낌을 가지시게 된다는 부분이 참 좋은것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책읽기에 열심이실까?하는 물음이 생기기도 했거든요.. 소중한 성장을 선택하신 이유까지 들려주시니 답이 더 확실한것으로 제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저도 답을 소중한 성장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ㅎ ㅎㅎ
저도 항상 책 읽으면서 드는 의문이에요. ^^ 나는 성장했는가...까먹는 게 더 많은 게 아닌가...
제가 요즘 씨앗을 뿌려 자라는걸 지켜보고 있어요. '씨 뿌리는 마음' 이라는 프로젝트라고 이름을 붙여보았어요ㅎㅎㅎ 5개의 씨앗을 심었는데 2개는 쑥쑥 잘 자라고 있어요. 아침에 들여다보고 저녁에 보면 눈에 보이게 자라고 있는거에요 그런데 한종류의 씨앗은 얼마전 어렵게 싹을틔우고 자라고있고요.. 또 한종류는 이젠 가망이 없나 싶었는데, 흙속에서 뭔가 자리를 잡고있더라구요. 너무 놀라웠어요 그리고 한종류의 씨앗은 무언가 보여지나 싶다가도 아무일없단듯 흙속은 조용하기만합니다. 제가 제일 요즘 신기하게 보고있는것 가망없나 싶었던..얼마전 싹을 틔운 씨앗이에요 저도 모르게 씨앗은 열심히 그 안에서 노력을하고 있었나 싶어 대견하더라구요ㅎㅎㅎ @siouxsie님이 꾸준히 책을 읽어가시는 모습이 씨뿌리는 사람 같아보였어요 뿌려진 씨앗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자라고 기쁨을 주듯이 책읽기로 뿌려진 씨앗들이 자라고 필요한곳에서 잘 쓰여질것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ㅎㅎㅎ 그래서, siouxsie님은 성장하고 계실거라 생각되어요.. 소중한 성장을 바라고 필요하다 선택하신 분들과도 나누고싶고 응원하고 싶어요.. 저의 씨뿌리는 마음 프로젝트를요ㅎㅎㅎ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어요
참... 제가 심은 씨앗들은 우리가 함께 책읽기를 시작한 날 뿌려진 씨앗입니다. 그믐~기념 씨앗들이라고 해야할까요?ㅎㅎ
아! 인스타에서 봤어요. 그 아이들이 예쁘게 피어나는 날 사진도 기대하고 있어요. ^^ 씨 뿌리는 사람이란 말씀이 나와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인 옥타비아 버틀러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의 우화'와 속편인 '은총을 받은 사람들의 우화'가 생각나 올려 봅니다. (저는 뿌리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제가 쭉정이 같기도 하고요 ㅎㅎ) 저 책들이 90년대에 쓰여진 거라 전편인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의 우화'가 2024년의 미래에서 시작되는 걸로 나와요(이미 과거). 세상이 완전 멸망은 아닌데, 이대로 가면 꼭 그렇게 될 것 같은 근미래 디스토피아 소설이에요. 아주 어둡지만, 씨앗이란 상징적인 의미가 그런 현실 속에선 더 피어나는 법이죠. ^^
[세트]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 은총을 받은 사람의 우화 - 전2권
SF소설인데다가....초공감소녀가 등장한다니 너무 궁금해지는 걸요(잠시 찾아봤을 때 눈에 보인 단어들이에요) 그리고 씨를 뿌리는 사람들의 우화라는 제목과 어떻게 연결될지도 궁금해요..^^ 읽어봐야할 목록에 넣어두어야 겠어요~^^ ~~~~~~~~~~~~~~~~~~~~~~~~~~~~~~~~~~~~~~~~~~ 참 인스타에 들러주셨지요? 이젠 몰라보게 큰 모습인데요~~ 그 모습도 공개하고 나누어야겠어요 씨뿌리는 마음을 그믐밤에도 나누려합니다. 함께 해주셔요
모임이 끝날 때쯤이면 씨앗이 얼마나 쑥쑥 자라있을지 궁금하네요. 이 공간에도 사진 올려주세요~~~
지금 아주 많이 자라난것들이 있어 언제 작은 씨앗이었나 싶답니다. 사진과함께 씨앗으로 받은 지혜와 영감을 나누는 시간을 전해드릴께요 깜짝 선물로 받아주시면 좋겠네요ㅎㅎ
4) 성장입니다. 저는 2024년부터 일을 쉬고 건강도 돌보고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며 회복하는 과정을 거쳤는데요.. 회복은 이제 충분히 된 것 같습니다... 성장이 필요해요!
카푸치노 님도 성장을 선택하셨네요! 충분히 회복되셨다니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 )
성장이 필요해요!! 라고 애기해주시는 것에 간절함이 느껴지는데요..ㅎㅎ 많은 부분의 회복이 있었다면 이젠 진짜 성장이 남았네요.. 이렇게 함께 읽고 나누어 가는 것으로 성장을 경험하는 시작이 되시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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