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D-29
좋은~신선한 경험이셨다니 저도 좋은걸요 들으신 소리가..어떠하셨는지? 어떤 소리가 좋으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저는 청둥오리가 보였을때, 그쪽으로 마이크를 가져다 대어보았거든요. 그런데 작지만 저벅저벅 오리가 걷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은평 한옥 마을도 너무 아름답고 예뻤어요!
수북강녕에서 서로를 인터뷰하면서 나누었던 이야기들 모두 소중하고 의미가 깊었습니다. 어제 참석하셨던 분들이 하셨던 이야기들이 아직도 가슴속에서 울리고 있는 느낌이에요. 아름다운 그믐밤 이었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느낌을 전달받으셨다니.. 그 울림이 저에게도 전달되는듯요.. 아름다운 그믐밤을 함께 보내주셔서 고마워요
돕는 손길로 함께해주시고, 맛있는 차까지 내어주셔서 고마워요 "여러분~~~ 어제 따뜻하고 맛있는 차는 진공상태5 님이 직접 가져오신거였답니다."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되어준 진공상태5님 감사해요.👏👏 🙇‍♀️🥰
@진공상태5 님, 따뜻한 차 정말 좋았어요. 손수 뜨거운 물까지 타주시고. 온라인 모임에 이어 오프라인 모임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진공상태5 다양한 차 고르는 재미가 있어 더 좋았어요. 따뜻한 차도 따라주시고 더 마음이 따수워졌어요 감사합니다💕
그쵸....따뜻한 차에 더한 따듯한 마음~^^
마침 3월 28일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기일이기도 해서 더욱 뜻깊었어요.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에서 뭔가 묘비명 같이 되었다고 했던 저의 문구는 이렇습니다. "개인의 욕망에 충실했을 뿐인데, 그것이 결국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이 되었던 진공상태가 여기에 잠들다." 다들 어떤 문구를 쓰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사실 네이버 책걸상 카페의 운영자예요. 어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십년후에도 책걸상과 그믐이 지속되길 바라며, 이왕이면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구요.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이신 그믐이니까 고품격 독서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더욱 재미난 독서생활 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십년후의 여러분들의 꿈! 모두다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십년후 어느날 또 그믐밤에서 십년 전에 이랬었는데 라며 십년후의 현재를 함께 나눌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 ) 개인적으로는 수지님의 뒤늦었으나 책을 읽고 싶어서 포기 하지 않았던 노안수술!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볼리비아 이야기도 기억에 남았구요. 다른 모든 분들의 십년후도 저는 무조건 응원할랍니다!
안 그래도 카페와 팟캐스트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팟캐스트 구독 좋아요 꾸욱 눌렀고요 10년 후까지 지속은 물론 점점 더 잘되길 바랄게요🙏
아 그리고 수지님의 열심히 안하고 적당히 하니까 꾸준하고 길게 갈수 있다 라는 말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siouxsie
그게 열심히 안 하니까 또 해도 힘들지 않고 대충해도 된다는 안일한 생각 때문인거 같아요. 그래서 뭘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최상레벨엔 도달하지 못하는 거 같아요. 근데 세상에 저같은 사람만 있음 안 되니 열정 가득한 분들도 가끔 쉬어가면서 열정 가득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책걸상 팬이라서 그 카페에 얼마전에 가입했어요 '꽃의 요정'이 원래(언제부터? 마음껏 비웃으셔도 됩니다) 제가 쓰는 닉네임이라 그곳에선 그대로 썼어요. 10년 전쯤에 도장도 팠어요. ㅋㅋㅋ
오! 꽃의요정님이 수지님이셨구나! 기억해요! 저는 열정 가득이고 짬짬이 쉬어줘야 하는 사람인데, 수지님 말씀 잘 기억할게요!
어제 나누어주신~ 이야기 참 인상적이었어요.. 길게가야하는 일은 siouxsie님이 나눠주신것처럼.. 적당한 힘으로 갈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그런~ 지혜와 위트..배워갑니다^^
어제 쓴 블로그 일기가 시와 후기 사이 어딘가가 되었네요 공유합니다. 어제 덕분에 참 다채롭게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운과 풍요의 시간이라니요, 너무 좋잖아요 우연한만남님!
아니 이렇게 빨리 읽으시다니! 이 타임이기도 하고 책 속 구절이기도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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