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로 📙 읽기] 19. 회색 인간

D-29
[모임 안내] • 밀리의 서재로 부담없는 책들을 함께 읽어나가며 독서에 흥미를 쌓아가기 위한 모임입니다. • 모임은 그믐 내에서만(온라인) 이루어집니다. [책소개] • 작가 인터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k9pz0RfEcw • 세바시 강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6qv_YS3fYf8 “아무리 돌가루가 날리고 묻어도 사람들은 회색이 아니었다” 짧지만 강력한 예측 불허의 전개 장르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상상력 우리의 상상력을 두드리는 묵직한 거짓말 30만 독자가 사랑한 김동식 데뷔작 - 예술이 인간의 내면에 비추는 희망을 조명하다 한 온라인 게시판에 소설을 올렸다가,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소설가가 된 김동식의 데뷔작으로서, 2024년 3월 100쇄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24년 기준, 30만 독자에게 읽힌 이 책은 사실 한국 문단의 이단아 같은 존재였다. 널리 알려진 작가의 책도 아니었고, 심지어 그 작가는 전통적인 등단 경로가 아닌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을 통해 문단으로 나왔다. 그럼에도 출간 후 줄곧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사실에 많은 독자가 놀라는 동시에 그 이유와 의미를 궁금해하며 여전히 『회색 인간』을 찾고 있다. 스물네 갈래의 희망의 빛 - 독자들이 사랑한 김동식 단편들의 집결집 표제작 「회색 인간」 외에도 이 소설집에는 독자들이 사랑한 작품들이 집결돼 있다. 인조인간과 진짜 인간의 차이가 있는지를 시작으로 사람 사이의 차별이 어떻게 탄생하는지를 조명하는 「아웃팅」, 우리 사회가 정말 자본으로 유지되는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무인도의 부자 노인」,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나의 판단 기준은 과연 옳은가에 의문을 던지는「소녀와 소년,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등의 24편은 부조리한 현실, 인간의 잔인한 본성, 윤리적 딜레마 앞에 선 인간의 고뇌 등을 인상적으로 그렸다. 참혹한 현실에서도 예술이 인간의 내면에 어떤 빛을 비추는지를 보여주는 표제작「회색 인간」처럼, 이 작품집에 담긴 스물네 편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독자들의 삶에 다양한 갈래의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라본다.
맛보기로 슬쩍 읽어봤습니다.. '오호라~ 이 분 작품세계 이거 뭐지??? ' 아주~ 궁금합니다~^^b
저도 김동식 작가님 책이 처음이라 좀 설렙니다!
.
모임기간 3/24 부터인데 당기시는 건가요??
엇... 착각하였습니다!ㅜㅜ 3.24 부터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저번주에 실수로 올린 멘트..! (저는) 듣기만 해봤던 김동식 작가의 책을 내일부터 읽어보겠습니다. 토요일까지 하루에 이야기 4개씩 읽는다고 생각해주세요. 자유롭게 읽고 문장수집 해주시고, 감상 남겨주시면 됩니다. 질문거리가 있다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표] 3.24 / 파트 A / 회색 인간 - 아웃팅 3.25 / 파트 B / 시신의 소원 - 소녀와 소년,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3.26 / 파트 C / 운석의 주인 - 인간 재활용 3.27 / 파트 D / 식인 빌딩 - 흐르는 물이 되어 3.28 / 파트 E / 영원히 늙지 않는 인간들 - 어린 왕자의 별 3.29 / 파트 F / 444번 채널의 동굴인들 - 피노키오의 꿈
화제로 지정된 대화
[3.24 / 파트 A / 회색 인간 - 아웃팅] A-1. 밑줄 그은 문장을 적어주세요. (댓글 창 아래에 있는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해주세요.)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인간들에게 있어 예술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
회색 인간 회색 인간, 김동식 지음
여전히 사람들은 죽어나갔고, 여전히 사람들은 배가 고팠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 이상 회색이 아니었다.
회색 인간 회색 인간, 김동식 지음
한 노인을 살려주고 나니, 그제야 저희는 사회 속에 사는 인간이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살았습니다.
회색 인간 무인도의 부자 노인, 김동식 지음
그날 인류는 너무나도 당연하였던 그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똑같다는 사실을.
회색 인간 아웃팅, 김동식 지음
재밌네요...! 자투리 시간에 읽으니 오늘 분량이 슥슥 다 읽혔어요.
지독한 희망이었다. 도시 하나만큼의 땅을 파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그 희망. 그만큼의 땅을 파낼 수 있을까? 상관없었다. 지저 인간들이 약속을 지킬까? 상관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땅속에서 그들이 버틸 수 있는 건 그 악마 같은 희망 하나 때문이었다.
회색 인간 단편, 회색인간 중, 김동식 지음
아 너무 재밌어요...🥹
그쵸..! 밀리 다른책도 째려보는 중이에요 ㅋㅋ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어떻게 될까? (...) 이곳의 인간들에게 삶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일어나면 땅을 파고, 하루 종일 배고파하고, 지치면 잠을 자고, 다시 일어나면 땅을 팠다.
회색 인간 회색 인간 , 김동식 지음
"노인분을 끝까지 안고 가는 것이 합리적으로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노인은 침묵했다. 사람들도 침묵했다. 인도적으로는 마음이 불편했지만, 합리적이라는 단어가 마치 어쩔 수 없다는 말처럼 들렸다.
회색 인간 무인도의 부자 노인 , 김동식 지음
때로 '합리적'은 '이기적'이라는 본 모습을 가리기에 유용한 도구로 쓰여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합리적'이라는 단어가 인지상정인 시대가 되면 안될텐데요ㅠㅠ
물론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서로의 언론들이, 복수엔 복수라고 말하는 대중들이 그들의 의견을 조롱하고, 묵살했다. (...) 그러나 또다시, 서로의 언론들이, 복수엔 복수라고 말하는 대중들이, 이미 자리 잡은 권력자들이, 그들의 말을 조롱하고 묵살했다.
회색 인간 낮인간, 밤인간 , 김동식 지음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괴담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로!
[그믐앤솔러지클럽] 4. [책증정] 도시괴담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금지구역』으로 오세요 [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책증정] “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함께 읽어요!!
🎵 책으로 듣는 음악
<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그믐이 자신 있게 고른 이 시대의 고전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ifrain과 함께 천천히 읽는 과학책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1부[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그믐연뮤클럽] X [웰다잉 오디세이 2026]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계속계속 책읽기 by Kiara
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박산호 작가의 인터뷰집
[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책방연희>북클럽도 많관부!
[책방연희 북클럽] 정보라, 최의택 작가와 함께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 읽기정명섭 작가와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
함께 읽은 논어 vs 혼자 읽은 논어
[벽돌책 독파] 주자와 다산의 대결 <두 개의 논어> 편집자와 함께 읽기 《논어》 혼자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희곡 함께 읽을 친구, 당근에선 못 찾았지만 그믐에는 있다!
플레이플레이땡땡땡
걸리버가 세상에 나온지 3백년이 되었습니다
[그믐밤] 44. <걸리버 여행기> 출간 300주년, 새로운 세상 상상하기 [마포독서가문] 서로서로 & 조은이책: <걸리버 여행기>로 20일간 여행을 떠나요!<서울국제도서전> 함께 기대하며 나누는 설렘, 그리고 책으로 가득 채울 특별한 시간!걸리버가 안내하는 날카로운 통찰에 대하여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김규식의 시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1. <김규식과 그의 시대> (1)[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소설로 읽는 인류세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소설로 기후위기/인류세 읽기] 『야성의 부름』 잭 런던, 1903.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심는 작은 씨앗
[루멘렉투라/도서 증정] 나의 첫, 브랜딩 레슨 - 내 브랜드를 만들어보아요.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는 법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