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 《위도와 경도(달달북다09)》 함께 읽어요!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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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달달북다 '로맨스×하이틴' 키워드의 마지막 작품인 <위도와 경도> 모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 어디서나 지니고 다닐 수 있는 사뿐한 매력의 달달북다 시리즈! 이번에도 간략한 일정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물론 모임 기간 동안 원하시는 방식으로, 마음껏 독서해주셔도 무방합니다. ~3월 16일(금) : <위도와 경도> 읽기 ~3월 23일(일) : <작업 일기 : 하이틴 러브 VS 왜 쓰는가> 읽기 인상 깊은 문장이나 장면, 나누고 싶은 감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댓글을 남겨 주세요. 문장 발췌 기능과 사진을 적극 활용해주셔도 좋습니다.📝
상술한 생각들은 소설을 쓰는 내내 나를 괴롭혔다. 십대의 사랑은 그 이후 세대의 사랑보다 특별하며, 특유의 광기로 들끓고, 그 탓에 어떤 방식으로든 삶에 깊은 자국을 남긴다는 식의 생각. 나는 나도 모르는 새 '하이틴 러브'를 향한 신비주의를 품고 있었다.
위도와 경도 81, 함윤이 지음
저도 하이틴 러브에 대한 신비주의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단편을 읽으면서도 앞으로도 계속 그렇겠지요. 이걸 온전한 십대가 아닌 위도와 경도에게 대입하는게 쉽지 않았다 하셨는데 독자로써 제가 보기엔 정말 훌륭히 해내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글을 읽으며 그들에게 나이가 중요했나 싶었거든요. 온전한 십 대부터 자신들이 주장하는 스물일곱까지 온전히 신비주의의 하이틴 러브를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특별하고 광기로 들끓고 자국을 남겨 결혼까지 가는. 그래서 위에서, 그리고 sns에서 상술했듯 그들의 뒷 이야기가 더 궁금한가봅니다. 앞으로 계속 그런 사랑을 했을까요?
맞아요, 작가님께서 정말 충분하게, 신비롭고 맹목적이고 정열적인 '하이틴 로맨스'를 그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책을 덮을 때부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하게 되었답니다. 어른이 된 위도와 경도는 여전히 함께일까요?
"위도와 경도" 시작해요☺️
잘 읽어볼게요!
위도, 경도(?), 어디서 많이 봤음직한 과목, 지구과학(??)이 언뜻 생각나게 하는 익숙한 이름, 그러나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그닥 많이 와 닿지 않는 그런 생소함들이 제 머리속에 스쳐지나감이 느껴졌어요. 그래도 두 주인공의 우주 관련된 이야기가 엮어서 전개된다니, 과히 이해 납득이 전혀 안 가는 그런 설정은 아닌 것 같네요. 저도 꼭 읽어 봤음 좋겠네요. 기도기도~~pray pray!!!!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책 표지가 정말 예뻐요!
책 빛깔이 너무 예쁘고 가지고 다니며 읽기 좋아요!
열일곱 혹은 스물일곱의 위도와 경도가 웃음을 터뜨렸다. 우주에서의 농담을 재연하던 순간 이후 처음으로 듣는 웃음소리였다. 그들은 기침까지 하며 웃다가 말했다. 우린 하고 싶은 게 이것뿐이에요.
위도와 경도 함윤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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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나눔 이벤트 당첨자 선정 및 발표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청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이벤트 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꼭! 그믐 독서모임 활동과 SNS 후기 작성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나눔이벤트 당첨문자받았어요. 북다도서와 그믐에서 즐거운독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책 표지색깔이 예쁘네요 !!
저도 책 받았어요~ 들고 다니면서 읽기 딱 좋은 크기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도착한 책, 인증샷 올려봅니다. 책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핑크빛의 두께도 얇고!! 완전 제 스타일~♡♡♡
책 잘 받았습니다! 이번 책도 재미있게 읽어볼 게요. 감사합니다 :)
책받았습니다. 책이 너무ㅈ귀여워요
책 잘 받았습니다! 너무 예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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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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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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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한국 장편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수림문학상 수상작들 🏆
[📚수북탐독]9. 버드캐칭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책을 직접 번역한 번역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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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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