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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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전문화재단입니다. <이 계절의 소설>은 우리 시대의 작가를 응원하고 시대를 넘어서는 장편소설을 찾기 위한 소전문화재단의 프로젝트로, 매 계절 주목할 만한 장편소설을 고르고, 독자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동시대 문학 작품에 대한 다양한 감상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 계절의 소설, 봄>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출간된 도서 중 1권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계절의 소설>은 매달 <이달의 소설> 활동을 통해 선발대원이 매긴 고전지수를 바탕으로 선정됩니다. 🌿<이 계절의 소설, 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알마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 크러스너 호르커이 라슬로가 수십 년에 걸친 작가 인생에서 해온 모든 시도를 집약한 신작 장편소설! 올봄 우리가 함께 읽을 소설은 라슬러의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입니다. "잊고 있던 고전의 운율을 다시 만나게 해준 책. 삶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듯, 나의 읽기가 인물의 삶의 선율이 된다는 신선함을 새롭게 혹은 새삼스럽게 느꼈다."(Neul) "모순과 부조리, 인간의 부끄러움과 뻔뻔함을 아무렇지 않게 버무려 한편의 묵시록적 블랙코미디를 교향곡으로 완성한 작가의 필력. 무겁고 어둡고 난해할 거라는 선입견은 거두어도 된다."(호디에) 『사탄탱고』 『저항의 멜랑콜리』『전쟁과 전쟁』의 연장선상에 있는 라슬로 4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엄청난 분량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문장, 특유의 세계관으로 라슬로 작품의 정점을 찍는 작품입니다. (더 궁금하다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4005115&start=slayer) '현대 아포칼립스 문학의 대가'의 정수를 느껴보고 싶다면, 모임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봐요. 자유롭게 감상을 주고받으며 소설을 재독하는 경험! <이 계절의 소설> 그믐 모임은 금정연 서평가, 강보원 평론가, 최가은 평론가와 함께 보다 풍성한 소설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 모임 안내 📚 함께 읽는 책: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알마 📚 모임지기: 금정연 서평가 📚 게스트: 강보원 평론가, 최가은 평론가 📚 신청 기간: 3/4(화) ~ 3/11(화) 📚 모임 기간: 3/12(수) ~ 4/9(수) • 소전독서단 멤버가 아니어도 모임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북클럽에서 나눈 이야기는 소전문화재단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소전문화재단 소개 우리의 일(業)은 사람들이 책을 읽도록 장려하는 것입니다. 사회와 자신의 관계를 이해하려는 정신적 작업인 문학을 통해 인간다운 삶에 대한 성찰과 자각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독서를 통하여 사람들이 지극히 좋은 상태(至善)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책 읽기를 통하여 그러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고 <독서 장려>를 재단의 업(業)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누구나 인문학과 문학을 곁에 두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담론에 쉽게 참여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읽는사람>이란? <읽는사람>은 독서 장려를 목표로 하는 소전문화재단의 캠페인으로 문학을 읽고 풍성하게 이야기 나누는, 읽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달, 매 계절 새로운 소설을 발견하고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합니다. <읽는사람>이 궁금하다면 👉https://www.the-reader.or.kr/fo
귀향에 대한 이야기, 기대됩니다.
읽으면서도 내가 읽고 있는 내용이 이게 맞는 건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른 분들의 의견도 같이 들으면서 잘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읽기 기대됩니다
700페이지 넘고 장문이어서 기피했던 책인데, 하필 이 책이 이 계절의 책으로 강제 선정되다니..
아 사실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월에 읽으면서 아 이건 힘들다 이랬는데 이게 다시 돌아올 줄이야...
소수의 사람들이 고른 책일수록 선정 확률이 높은 걸까 싶기도 했어요 😂 시작하기도 전에 겁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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