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얘기 좀 해요!

D-29
안녕하세요? 저는 <세이빙 어스>를 번역한 브람스입니다. 이 책을 출간한 말하는나무 공동대표이기도 하고요. 우리 대부분이 기후변화(위기)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만, 기후위기에 맞서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는 듯합니다. 기후위기는 너무 거대한 주제라서 개인이 해결하기는 어렵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데 <세이빙 어스>는 일반인이든 전문가든 누구나 확신을 갖게 해서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사례가 많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피게레스 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의 추천사가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인간 행동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대화가 어떻게 절망에서 제대로 된 경각심과 참여를 향한 여정으로 출발할 수 있게 하는지 보여준다. 진정한 독서의 기쁨을 준다.” 저자인 캐서린 헤이호 교수는 '기후변화에 관한 한 가장 훌륭한 커뮤니케이터의 한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사람입니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야말로 세계적인 기후과학자입니다. 작년초 챗GPT가 '올해 주목할 인물'로 꼽았을 만큼요. 캐서린은 <세이빙 어스>에서 자신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정성 있게 펼쳐놓아 우리를 흥미로운 '기후톡'의 세계로 빨려들어가게 합니다. <기후위기 얘기 좀 해요! 독서모임> ① 한 달이라는 기간 안에 나름의 독서 계획을 세우고, ② 독서를 하며 알게 된 사실, 감상 등을 공유하고, ③ 완독의 기쁨을 나누는, 느슨한 독서 모임입니다. *무료 기증: 책은 말하는나무에서 선착순 10명에게 기증합니다. (블로그나 웹서점에 리뷰 글도 작성해주시길 부탁드리지만, 강제는 아닙니다.) 이메일 주세요. brahms.hsj@gmail.com 📢모임 방식 안내 ① 모임에서 오른쪽 아래 검정색 아이콘에 있는 [책모양] 버튼 클릭>게시판 모드로 설정해주세요. ② '화제로 지정된 대화'를 확인해주세요. ③ '화제로 지정된 대화'에 관련된 내용을 타래로 달아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닉네임 옆 말풍선 클릭 > 이 대화에 답하기 답변 창이 뜹니다. *[이 대화에 답하기] 기능을 활용해서 읽기 진도를 체크해보세요!
기후에 관해서는 항상 듣고 있지만 전문 서적은 읽어 본 적이 없네요. 이번 기회에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저 역시 기후위기를 통해 지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인간동물 중 한 명으로 죄책감을 느끼고 살고 있어요. 기후위기에 대해선 그간 많이 읽지 못했는데 이번 독서 모임을 통해 보다 나은 이해를 길러보고 싶어요. 저도 신청합니다 +_+
기후위기에 관심많은 지구인 중의 하나로서 꼭 함께 읽어보고싶어 신청합니다.
기후위기 얘기 좀 해요! 모임명이 와 닿았습니다^^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청합니다.~
에너지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관심이 많아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이빙 어스> 읽기 모음에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책 무료 기증 대상자(이메일 답신드림) 분들에게는 오늘 발송하겠습니다. 7일 오전 10시 현재 참석자가 15명입니다. 15명 중 기증 대상자가 아니어도 책이 필요하신 분 있으면 이메일 주세요.
책 도착했습니다.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오늘 책 도착했어요. 저도 감사히 잘 읽을게요~ ^^
책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책 도착했습니다. 오늘부터 읽어볼게요.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_+ 감사합니다!
책 잘 도착했어요. 감사합니다 ~~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얼른 읽어보겠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떻게 해야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기후위기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환경을 위해 작은 행동이라도 하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 더 명확히 알게 될 것 같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1부 (서문~ 68쪽)
1부에서는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등 여러가지 이슈에 대해 양극화된 현상에 대해 논한 후, 기후위기를 부정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접접을 찾고 이를 통해 대화를 나누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정치적인 이슈보다는 조금은 설득이 쉬울 수 있는 것이 기후는 일상과 아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떄문입니다. 결국은 설득은 기후변화에 위기를 느끼고 대응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몫이기에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런 양극화가 심해졌는가 도 항상 생각하는 주제이긴 한데 명쾌한 설명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기후위기, 팬데믹, AI, 에너지, 민주주의, 역사, 국제정세 및 경제 등 거의 모든 이슈가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너무 어려운 단계까지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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