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경우 팩트만으로는 정체성과 도덕성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그 문제는 우리의 깊은 곳에 있는 희망과 두려움을 건드린다. ”
『세이빙 어스』 p.109,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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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목표한 완독일 D-2일입니다. 소설도 아니고 흥미진진한 책도 아닌데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역자로서 너무 감동입니다. 여러분들의 진지하고 통찰력 있는 독후 감상들을 접하며 깨달은 게 많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마음을 합한다면 기후위기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희망을 다시 갖게 되었습니다. (<세이빙 어스>가 더 널리 읽힐 수 있도록 지인들에게 소개해 주시고, 갖고 계신 채널에 리뷰도 많이 올려주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stella15
어영부영하다 벌써 마칠 시간이네요. 처음과 달리 마지막에 불성실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저도 이 책 덕분에 막연했던 기후와 환경 분야가 조금 선명해진 느낌이었습니다. 못 쓰는 리뷰지만 간단하게라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번역가님의 좋은 책을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느티나무
“ 분노와 거부는 서로 매우 다른 것 같지만 동전의 양면이다. 둘 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통제하려는 시도이며, 두려움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나타내는 징후다. 그러나 중요한 것른 우리가 그런 정서를 갖고 행동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후변화에 대한 끔찍한 정보를 공유할 때 사람들이 행동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두려움은 적어도 그 폭이 줄어들 때까지 정신 차리고 관심을 기울이게 만든다.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면, 걱정하게 해야 한다. ”
『세이빙 어스』 p123,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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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사랑은 기후변화에 맞서 행동하는것의 핵심이다. 사랑은 창조 그 자체뿐 아니라 약자와 궁핍한 시람들, 즉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은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
『세이빙 어스』 p229,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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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런던에 사는 한 남자가 기후변화에 대해 1만 2,000번의 대화를 나눴다. 이는 그가 테드 토크를 보았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그 테드 토크는 기후변화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기후뱐화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뤘다. ”
『세이빙 어스』 p338,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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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가장 심각하고 위험한 영향을 피하는 것은 아직 너무 늦지 않았다. 우리의 선택이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결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