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얘기 좀 해요!

D-29
그렇다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가? 첫째는 완화다. 대기오염과 열을 가두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변화를 완화해야 한다. 둘째는 적응이다. 우리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기후 변화 영향을 견질 준비를 해야 한다.
세이빙 어스 p.193,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4부(211~304쪽)
그리고 이러한 추정치에는 사라지는 생태계와 멸종돼가는 전체 종을 반영한 피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추정치에는 경제학자들이 가격을 매길 수 있는 것만 포함되어 있다. 그들이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것은 결국 장기적으로 볼 때 그들이 매기는 것보다 휠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수도 있다.
세이빙 어스 303,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사랑은 기후변화에 맞서 행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랑은 창조 그 자체뿐 아니라 약자와 궁핍한 사람들, 즉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책임이다.
세이빙 어스 229,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12장 가장 중요한 범인 지문 채취하기] “노르웨이는 매우 작은 나라예요. 우리가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칠까요?” 모든 나라의 국민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겠죠. 다같이 행동하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해결책 회피’ 라는 개념을 알게되었어요. 기후변화를 거부하는 것보다 해결책에 거부하는 거죠. 앞에서도 계속 나왔듯이 자신을 부정당하고 싶지 않고 피해를 입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런 방어기제는 우리가 믿는 것과 우리 자신에 대해 정당하다고 느끼려는 가장 기본적인 인간 욕구에서 생겨난다.” 어쩔수 없이 인간이라면 생기는 방어기제이지만 조금만 이기심을 내려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진정한 해결책 중 하나가 여성들과 소녀들을 교육하고 자율권을 부여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예컨대 2019년 셀-가장 부유한 기업 3위 이자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내뿜는 회사 6위-의 CEO는 런던에서 일단의 CEO들에게 제철이 아닐 때 딸기를 먹는 것과 너무 많은 옷을 사는 것은 문제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세 명의 딸이 있는데, 다들 너무 패션에 민감하답니다. 그래서 저는 딸들에게 1년에 네 번 계절마다 새 옷을 갖는 것은 상당한 생태발자국을 만든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여러분들도 그것을 깨달았나요? 이게 다 기후변화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세이빙 어스 241,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제철이 아닌 딸기란 문장은 말하자면 제철이 아닌 과일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건 아닐까요? 요즘엔 제철 과일이 따로 없으리만큼 계절 구분없이 먹거나, 일찍 나와 늦게까지 먹는 과일이 많아졌죠. 수입 과일도 많고. 거기에 탄소가 많이 배출될 거라는 건 어느 정도 짐작은 했지만 이것이 농사 짓는 분들과는 어떻게 이야기가 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선 특별히 환자거나 입덧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제철 과일을 앞당겨 먹는다고 좋아라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이걸 과연 농부들이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TV에서 "세상의 모든 다큐'란 프로를 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패스트 패션에 관해 다룬 적이 있었죠. 패션은 민감하다고 생각해서 제 3 세계 하청을 떠넘기고 거기에 소요된 어린 아이나 젊은이들의 열악한 노동을 보고 어느 패션 모델은 자기 옷방에서 옷을 전부 다 내다버렸다는 말을 듣고 약간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정말 못 입겠는 옷이라면 모를까 아직도 멀쩡하면 그걸 더 오래도록 입고 앞으로 옷을 안 사입거나 아주 필요한 것만 사 입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버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데. 패션은 돌고 돈다고 외투 같은 경우 10, 20년전 옷을 입어도 본인의 입으로 말하지 않는 이상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잘 안 입으면 내다버리곤 했는데 지금은 가급적 버리지 않고 입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패션계도 고민이 많겠단 생각이 듭니다.
페스트 패션도 그렇지만 테무 같은 저렴한 물건을 마구잡이로 생산하는 것도 문제인거 같아요. 질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제품을 검사없이 마구 생산하고 유통하고 소비자도 싸니까 우선 사보고 아니면 버리지뭐 하는 생각을 하게하는 것도 문제인거 같습니다.
맞아요. 그 얘기 들었어요.
기후변화에 대한 거부반응의 많은 부분은 실제로 사람들이 불쾌하거나 달갑지 않은 해결잭으로 인식하는 것에 대한 거부이다. 그런 거부 개념은 해결책 회피라고 알려져 있다.
세이빙 어스 p.216,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전기는 도덕적 필수품이지만 화석연료는 그렇지 않다.
세이빙 어스 P. 261,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산림, 토지 사용, 농업은 기후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명백한 영역은 아닌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곳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엄청나다. 정확히는 전 세계 배출량의 24%를 차지한다. 배출량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가축 사육과 산림 전용이다.
세이빙 어스 p. 282,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탄소로운 식탁 - 우리가 놓친 먹거리 속 기후위기 문제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다. 탄소중립을 외치지만 지구온난화는 더 악화되는 때, 먹거리와 온실가스 문제를 엮어 취재·연구한 책이다. 먹거리와 기후의 연관성에는 ‘무심’한 우리에게 기후위기를 만드는 먹거리의 여정과 식량 시스템을 낱낱이 알려준다.
여러 사람들이 존재하고 기후변화가 맞다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는 사람도 여전히 있다. 그라고 기후변화가 맞다는 사람들 간에도 어떻게 기후 감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첨예한 갈등이 있다는 것도 안다. 화석연료를 줄이고 전기나 일명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면 될까? 탄소는 줄일 수 있어도 폐기물 발생이라던지 베터리 처리문제라던지.. 다른 쪽에 이슈가 있기 때문에 온전히 친환경 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맞는지는 더 확인해 봐야 할 문제인 거 같다.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우리가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둘 다 필요하다는게 맞을 것이다. 하지만 그 둘이 어느 정도에 이르러야 하는지는 아직 답안지가 나오지 않은 상태인거 같다. 나는 모른다..뉴 테크가 알아서 하겠지라는 태도도 문제이고. 일회용 하나 사용했다고 눈살을 찌푸리며 지구가 아픈데 이럴 수 있냐며 개인의 양심을 심각하게 건드리거나 공포를 형성하게 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기후문제가 그리고 해결책이 어렵다는 거 같다. 배출권 문제도.. 해결방안의 하나라는 사람도 있고 단순 눈가림 같은 실제 감축에는 효과가 하나도 없다는 사람도 있다.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예전에 탄소를 많이 먹는 나무 (메타세쿼이아 였나)?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럼 이제부터는 이 나무만 심자!라는 말을 들었는데ㅡ 참 단순한 사고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중국 정책 중에 곡물을 먹는 참새를 잡아 없애자는 정책이 있어 온 나라 사람들이 참새를 잡아 죽였는데. 그로 인해 대 기근이 찾아온 것 처럼. 인위적인 조치로 우리가 생각지 못한 참사가 벌어 질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나아가야 할 것 같다.
첫번째 단편선 일곱 번의 생일이 생각납니다.
은랑전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SF 환상문학 작가 켄 리우의 두 번째 단편집인 『은랑전』이 출간되었다. 권위의 휴고상, 네뷸러상, 세계환상문학상을 40년 만에 첫 동시 수상한 대표작 「종이 동물원」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를 확보한 켄 리우의 단편소설 13편을 수록하였다.
그러게요. 지금 매년 되풀이 되는 산불 때문에 소나무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과연 소나무 없애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가?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화재의 90%가 실화라는데 그렇다면 인간과 제도에서 문제해결을 찾지 않고 애꿎은 소나무를...? 정책이란 게 참. 불을 내도 벌금이 3천만원이거나 5년 이하 징멱이라는데 그나마 그것도 재대로 지켜지지도 않는답니다. 어쩔...
기후변화는 경제발전의 한 기회이기도 합니다.전체 에너지 시스템이 이전 세기의 낭비적인 방식에서 훨씬 더 똑똑한 행동 방식으로 재설계되어야 해요. 그것은 세계적인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개선하고 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세이빙 어스 264, 캐서린 헤이호 지음, 정현상 옮김
4부는 현재 진행중인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바이오 디젤같은 다소 문제가 있는 것도 있지만 저자는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화석연료가 보조금을 상당히 많이 반고 있어 이에 대한 시정만 하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내용이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현재 트첨프의 재집권으로 이러한 오력들이 수포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5부(307~4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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