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서운데요!!
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⑪ 비만의 사회학(박승준)
D-29

꽃의요정

장맥주
“ 원시 인류는 급성 스트레스가 많았으리라 추측합니다. 반면에 현대인은 크고 작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만성 스트레스가 많으리라 여겨집니다. 급성 스트레스 반응은 투쟁-도피 반응으로 요약됩니다. 즉 고갈된 에너지의 보충이 필요하고, 에너지를 보충하면 에피네프린과 코르티솔은 떨어지고 항상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 대인의 만성 스트레스는 에너지가 고갈된 상황이 아닌데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고당분 음식을 찾게 합니다. ”
『비만의 사회학』 박승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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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 완싱크는 극장에 들어오는 관객에게 무료로 팝콘을 나눠 주며 실험을 했습니다. 미디움과 라지 사이즈의 신선하게 튀긴 팝콘과 튀긴 지 며칠 된 눅눅한 팝콘을 나눠 주고 영화를 보면서 먹은 양을 조 사한 것이죠. 과연 어떤 것이 먹은 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까요? 그것은 바로 용기의 크기였습니다. 어떤 팝콘을 주든지 간에 용기 크기가 컸을 때 더 많이 먹었습니다. ”
『비만의 사회학』 박승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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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 이 경우에 비춰 살펴볼 때 음식 섭취에 있어 맛은 가장 중요한 요인이 아닙니다. 내 앞에 차려진 음식의 양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덜 먹기를 원한다면 음식 용기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비만의 사회학』 박승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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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한공기 더!는 어쩌죠?

새벽서가
“ 배리 팝킨은 《세계는 뚱뚱하다》에서 현대인의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을 첫째 간식 먹기, 둘째 주말에 먹는 음식들, 셋째 음식의 대형화, 슈퍼 사이즈와 세트 메뉴의 등장, 넷째 외식 문화의 확산 등으로 정리합니다. ”
『비만의 사회학』 박승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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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간식만 안먹지 저는 나머지 세개를 아주 열심히 하네요. 주중과 달리 주말에 더 과식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는것 같고 외식도 더 많이 하구요. ㅜㅠ

꽃의요정
저 이거에 다 해당 되네요 흙

새벽서가
“ 회식 자리는 1차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고, 대부분 2차, 3차 등으로 이어지고 새벽이 되어서야 끝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면 하룻밤에 섭취하는 열량이 1만㎉에 육박합니다. 회식 자리에 빠지지 않는 술은 포만감을 억제해서 우리를 더 많이 먹게 만듭니다. ”
『비만의 사회학』 박승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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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만 칼로리리니 끔찍합니다!

꽃의요정
외국인들이 제일 신기해 하는 한국인의 이상한 체질이 이거더라고요. 저렇게 먹고 노는데 왜 살이 안 찌냐며
이자카야 갔다 김치찌개에 계란말이에 전도 먹고 마지막에 해장한다면서 감자탕에 국밥에...

새벽서가
저도 궁금해요! 게다가 한국인인 저는 대체 왜 살이 찌는거냐며?! 유전자는 잘 받은것 같은데, 운동 싫어하고 음식과 술 좋아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인건가 싶기도 하구요. ㅠㅠ

장맥주
@siouxsie @새벽서가
혹시 이 유전자 때문일까요?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64257.html

꽃의요정
@장맥주
나이들면 따박따박찌는 나잇살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ㅜ.ㅜ
젊은이들이 날씬한게 불가사의인 듯해요.
듣기로는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체질적으로 섭취량에 비해 살이 덜 찐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단 음식엔 서양인에 비해 취약해서 당뇨는 서구화된 식사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식단이라 들었어요. 쌀밥 이런거 말고 이탄당인 설탕, 과당류나 일탄당인 포도당 들어간 음식들요.
쌀밥 먹음 혈당이 팍 올라간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매체에서 보는데 육탄당인 쌀은 분해되는데(일탄당으로 만드는 데)시간이 걸려서 우리가 아무생각 없이 먹는 과자보단 나은 것 같아요.
그래서 밤에도 저엉말 배고프면 밥 먹으라는 게 군것질 보다는 낫다는 거죠.

stella15
대사량의 문제 아닌가요? 나이들수록 대사가 떨어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먹는 것도 줄여야한다고. 근데 먹는 것을 어떻게 줄여요?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데. 흐흑~
그저 저녁 6시 이후엔 아무것도 먹지않는 것으로 위로 받는거죠. ㅎㅎ

꽃의요정
그쵸. 대사량 확 떨어지죠. 그래서 누워서 티비도 못보고 스트레칭하거나 국민체조 같은 운동하면서 봐야 하는 현실....
어? 근데 이 순간 전 누워 있네요? ㅎㅎ
노년은 대학살이란 필립 로스의 말은 정말 명언입니다.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으헉

미스와플
회식문화 또 나오네요. 그렇죠. 피할 수 없는 회식.

새벽서가
전 근데 가끔, 아~~주 가끔 한국의 회식문화 부럽습니다.

장맥주
직장 5년차가 되면서부터 회식이 기다려지더라고요. ^^;;;

새벽서가
하하하! 전 한국에서 딱 2년 일하고 유학길에 올랐었는데, 2년 내내 회식이 재밌다고 느꼈었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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