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회식문화가 좀 달라서 다들 회식하면 그 식당 가서 미리 막 앉아 있어요. 대표님이 전에 승무원(남자임)에 오렌지족이셔서 그런지 취향이 까다로우시거든요. 그래서 일년에 한 두번 하는 회식은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해요. ㅎㅎ 게다가 회식한다고 대표님이 와인 준비하시고 그러는 것도 귀여우시고요.
대표님 빼고 가끔 법카로 저희끼리 회식하는데 그 때도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분위기라 사실 전 회식이 느무느무 좋아요~
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⑪ 비만의 사회학(박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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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장맥주
“ 완싱크는 그 예로 얼음물을 이용한 다이어트를 소개했습니다. 찬물을 마실 때는 차가운 물을 체온과 유사하게 데우는 데 약간의 칼로리가 소비된답니다. 30cc의 차가운 물을 마시면 1㎉가 소비된다고 합니다. 950cc를 마시면 약 32㎉, 2L 가까운 물을 얼음에 타서 마시면 61㎉가 소모되겠죠. 2L의 차가운 물을 마시기는 쉽지 않겠지만, 1년이면 2.7㎏의 감량 효과가 나오니 괜찮은 다이어트가 아닐까요. ”
『비만의 사회학』 박승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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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5
이건 거의 논란거리인 것 같습니다. 누구는 찬물 마시면 안 되고 미지근한 물 마시란 말도 있어요. 백인백색이라고 의사도 그러겠죠?

장맥주
“ 아울러 뇌가 신호를 보내서 배부르다고 알아차리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입니다. 20분 정도 지나야 포만감 신호를 전해 줄 수 있습니다. 이 20분을 크리티컬 타임critical time이라고 합니다. 적정량을 먹었는데 배가 덜 부르다고 느낀다면, 먹은 지 아직 20분이 되기 전이라면, 20분까지 기다려 보십시오. 그래도 배가 고프면 더 먹어도 되지만 대부분은 멈춘다고 합니다. ”
『비만의 사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