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⑪ 비만의 사회학(박승준)

D-29
저도... 내장 비만+카레 애호가입니다. 카레는 일본식 카레도 좋아하고 인도식 카레도 좋아해요. 카레라면까지 좋아해요(단종되어 슬퍼요).
오잉? 우리나라에도 카레라면이 있었다니!
아니, 이거 모르셨습니까? 저 백세카레면은 제가 아주 좋아한 라면인데.
지금 처음 봤어요~! @.@ 띠용~
저도 이건 첨 보네요. 이건 또 언제 나왔다 사라져 간걸까요? 전 카레를 싫어하진 않는데 일년에 두어번 먹습니다.
@siouxsie @stella15 백세카레면은 파이트클럽 급의 저주 받은 걸작이었습니다. (국물뿐 아니라 면까지 맛있었어요.) 리메이크가 꼭 나오길 바랍니다. 크흑...!
다시 나외랏, 백세카레! 야잇~!
파이트클럽이 저희 오빠 브래드 피트 나온 그 영화 말씀이세요? 저주라뇨 카레라면들에겐 미안하지만 우리 오빠가 나온 작품들은 그 모든 게 블록버스터 예술영화인걸요
아, 그 영화가 흥행도 못하고 개봉 당시에는 비평도 안 좋았어서... 그때가 정말 브래드 피트 잘생김의 최절정기였죠. 에드워드 노튼이 일반인처럼 보였습니다. 그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가 백세카레면에 공기밥 말아먹는 장면이 정말 명장면이었는데...
이 댓글에서 MSG 냄새가 폴폴 나는군요!! ㅎㅎ 저(랑 종이인형 씨)만 그 영화 좋아했나봐요? 저흰 그 영화 엄청 극찬했는데.... 참고로 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때 오빠와 사랑에 빠졌답니다. 파이트 클럽에선 너무 바지를 내려 입으셔서 눈을 많이 가렸어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도 좋았죠. 저는 세 번 봤습니다. 브래드 피트의 장발과 흰색 톤 화장은 조금 이상했지만(바지 좀 내려 입었으면 더 섹시했을 거 같아요). 톰 크루즈가 주연인 것처럼 홍보했지만 사실 브래드 피트 원톱 주연에 톰 크루즈는 주조연도 아니고 그냥 조연이었죠. 그 영화에서도 브래드 피트랑 톰 크루즈랑 흡혈 그만두겠다며 둘이서 백세카레면을 안주로 소주 홀짝이는 모습이 어찌나 짠했던지요.
연달아 읽으니 분명히 둘 다 본 영화인데 백세카레면 등장 장면 있었던 것 같고 막 그렇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내 비만을 사회탓 해주면 위안이 되려나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사회탓을 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날씬이들이 주변에 넘 많네요 흑
브래드 피트랑 톰 크루즈랑 한 면발 먹다가 키스할 뻔하는 유명한 장면 기억 안 나세요? 브래드 피트랑 에드워드 노튼이랑 백세카레면에 물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두고 논쟁하는 장면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아서 잊을 수도 있지만... ㅋㅋㅋ 환영합니다!
컥, 파이트클럽에 그런 장면이 나오나요? 전 그 영화 못 봤거든요. 카레가 서양인 입맛에도 맞겠죠? ㅋ '백파이어와의 인터뷰' 예술이죠. 철학적 요소도 있고. 두 번쯤 본 것 같은데 그도 꽤 오래됐네요.
디렉터스 컷에 나와요! 백세카레면과 햇반
오, 정말요? 뭐 투자를 한 거겠지만 어쨌든 반갑네요. 역시 K-푸드네요. 👍 와, 근데 슈크림 라떼가 있군요. 칼로리는 책임 못 지는 맛이겠네요. 저는 벌써 2주 넘게 커피에 우유를 안 넣고 먹었더니 뒷맛이 까칠합니다. ㅋ
둘 다 처음 본 라면들인데 맛이 어무 궁금한데요?! @.@
앗! 저 금욜 저녁식사로 그린 카레 먹었어요~~ (수지님 약올리기! ㅎㅎ)
저 새벽서가님의 가족이 되고 싶습니다. 저번에 올리신 음식들이나 식단이 모두 저의 유토피아 식단들~ 다시 한번 불러 봅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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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한국 장편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수림문학상 수상작들 🏆
[📚수북탐독]9. 버드캐칭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책을 직접 번역한 번역가와 함께~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꿈꾸는 도서관> <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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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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