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의 자식은 마지막 순간 누구나 평등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부활의 희망은 오로지 주님의 은총에 달려 있지 않은가. - <콘클라베>, 로버트 해리스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dfdc0c5fcd84b3b ”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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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11장까지 읽었습니다. 천주교에 대한 지식이 1도 없어서 영화보다 졸았었는데, 책을 보니 "아 이런거였어~" 연발하며 지식이 좀 생겨서 완독 후 영화 재도전을 곧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꼬리별
[4.7 ~ 4.10 / 파트 C / 9. 두 번째 투표 ~ 13. 지성소]
C-1. 이 책을 다른 사람이 읽는다면, 어떤 분들께 추천하시겠어요?
Alice2023
이 책을 누군가에게 추천한다면
천주교 신자에게 추천해도 괜찮을지 아직 확신이 없지만 그래도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청소년들에게는 나중에 읽으라고 해 주고 싶구요.
대학생들은 세상에 나가기 전에 이런 조직사회의 고도의 심리전 한번 일독해도 좋을 것 같구요.
은은
책을 읽는 사람이 많지 않고; 그 중에서도 소설을 좋아하거나 읽는 이가 의외로 드물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랬었어요. 스토너를 최근에 읽었다는 친구에게 콘클라베를 추천했는데 역시나 이 작가의 서설을 뛰어넘지 못하고 읽기를 멈췄다 하더라구요. 영화를 먼저 재미있게 본 분들은 오히려 좋아할 듯 합니다 ㅎㅎ
가리봉탁구부
맞아요, 주변에 책 좀 읽는다는 분들도 소설은 보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예전에 김연수, 김중혁 작가님이 운영하시던 '소설리스트'라는 커뮤니티가 요즘 가끔 생각나네요.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일주일에 소설 한 편 읽을 여유가 없는 삶은 얼마나 피폐한 삶인가'라는 타이틀을 표방한 커뮤니티였는데요. 저도 요즘 어쩌다 보니 피폐한 삶을 살고 있네요. 그래서 그믐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가리봉탁구부
직장에서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로멜리는 중간 관리자보다는 높은 위치에 있지만 조직을 운명을 결정 지을 만한 특별한 권한은 없다는 점에서 중간 관리자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이 책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위안은 될 것 같네요. 그냥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할 뿐 다른 도리는 없는 것 같고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꼬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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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탁구부
선두군에 집중하느라 놓친 사실······. 베니테스의 득표수가 증가했다.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9. 두 번째 투표 中에서,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반전이 좀 약하긴 하죠? 워낙 성당내 여성 성직자에 대한 언급도 여러번 나오고, 무엇보다 일회용 면도기의 포장을 벗기지 않았다는 것을 보고 설마? 했었는데, 역시나여서 조금 김이 빠지긴 했어요.
새벽서가
확실히 저는 영화보다는 책파인가봐요. 좋아하는 배우의 연기를 보기 위해서 영화 시청했지만, 이 작품도 역시나 책이 영화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
sevet
저는 선영화 후원작으로 보는 건데 개인적으로 순서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무교이다보니 종교적 지식이 부족해 원작 먼저 봤다면 이미지를 잘 떠올리지 못했을 것 같은데 영화를 먼저 본 덕분에 책도 잘 읽었습니다.
등장인물의 입체적인 면은 책에서 더 도드라지고, 원작인 만큼 영화에 담지 않은 더 풍부한 이야기를 갖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영화가 책보다 훨씬 좋습니다. 나중에 원작의 번역이 다시 되어 개정판이 나온다면 읽을 의향이 있지만 이 책은 일독으로 끝내고 영화를 좀 더 보려고 합니다.
Alice2023
경주는 빠른 사람에게 유리하지 않고
전투는 강한 사람에게 승산이 있지 않다.
시간과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다.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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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
저로서는 오히려 교회 밖에서 성령과 마주하기를 바라니까요. 예를 들어, 중앙아프리카 내전 당시 군사 행동 와중에 강간당한 저 2백만 명의 여성들 안에서 말입니다.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다섯 번째 투표 ,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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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
종교와 신앙은 무형의 것이라 자기 마음이 거니는 세상 도처에서 마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사람들은 물리적인 외형에 집착하고 물리적인 특정 장소에 가야만 믿음이 신실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래서 저도 베니테스에게 한 표를 던졌었다는~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꼬리별
[4.11~ 4.13 / 파트 D / 14. 성직 매수 ~ 19. 하베무스 파핌]
D-1. 해시태그나 키워드 3개를 이 책에 붙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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