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로 📙 읽기] 20. 콘클라베

D-29
맞아요, 주변에 책 좀 읽는다는 분들도 소설은 보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예전에 김연수, 김중혁 작가님이 운영하시던 '소설리스트'라는 커뮤니티가 요즘 가끔 생각나네요.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일주일에 소설 한 편 읽을 여유가 없는 삶은 얼마나 피폐한 삶인가'라는 타이틀을 표방한 커뮤니티였는데요. 저도 요즘 어쩌다 보니 피폐한 삶을 살고 있네요. 그래서 그믐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직장에서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로멜리는 중간 관리자보다는 높은 위치에 있지만 조직을 운명을 결정 지을 만한 특별한 권한은 없다는 점에서 중간 관리자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이 책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위안은 될 것 같네요. 그냥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할 뿐 다른 도리는 없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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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군에 집중하느라 놓친 사실······. 베니테스의 득표수가 증가했다.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9. 두 번째 투표 中에서,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저도 영화 보고 왔습니다 오!
완독했습니다 ^^ 책으로 보니 1도 지식이 없었던 저도 훨씬 이해가 잘 되어 좋았습니다!
완독했습니다. 장르설명에 스릴러가 있었던거 같은데 뭔가 기대했던 스토리랑은 조금 달랐네요 마지막이 반전이라면 반전일까요? 영화도 궁금해져요. 인물간의 심리묘사가 어떨지 ..
반전이 좀 약하긴 하죠? 워낙 성당내 여성 성직자에 대한 언급도 여러번 나오고, 무엇보다 일회용 면도기의 포장을 벗기지 않았다는 것을 보고 설마? 했었는데, 역시나여서 조금 김이 빠지긴 했어요.
확실히 저는 영화보다는 책파인가봐요. 좋아하는 배우의 연기를 보기 위해서 영화 시청했지만, 이 작품도 역시나 책이 영화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
저는 선영화 후원작으로 보는 건데 개인적으로 순서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무교이다보니 종교적 지식이 부족해 원작 먼저 봤다면 이미지를 잘 떠올리지 못했을 것 같은데 영화를 먼저 본 덕분에 책도 잘 읽었습니다. 등장인물의 입체적인 면은 책에서 더 도드라지고, 원작인 만큼 영화에 담지 않은 더 풍부한 이야기를 갖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영화가 책보다 훨씬 좋습니다. 나중에 원작의 번역이 다시 되어 개정판이 나온다면 읽을 의향이 있지만 이 책은 일독으로 끝내고 영화를 좀 더 보려고 합니다.
경주는 빠른 사람에게 유리하지 않고 전투는 강한 사람에게 승산이 있지 않다. 시간과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다.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저로서는 오히려 교회 밖에서 성령과 마주하기를 바라니까요. 예를 들어, 중앙아프리카 내전 당시 군사 행동 와중에 강간당한 저 2백만 명의 여성들 안에서 말입니다.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다섯 번째 투표 ,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종교와 신앙은 무형의 것이라 자기 마음이 거니는 세상 도처에서 마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사람들은 물리적인 외형에 집착하고 물리적인 특정 장소에 가야만 믿음이 신실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래서 저도 베니테스에게 한 표를 던졌었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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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4.13 / 파트 D / 14. 성직 매수 ~ 19. 하베무스 파핌] D-1. 해시태그나 키워드 3개를 이 책에 붙인다면?
#최고의반전 #원작에충실한영화 #역사는반복된다
#관리자의비애 #산넘어산 #파격결말
#콘클라베 #인노켄티우스 #St.Sosuja ※Sosuja : Dasu의 범주 밖 모든 이들..도 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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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님께서 만드신 존재입니다. 오히려 그분의 작품에 손을 대느니 있는 그대로 사는 쪽이 죄가 덜하다고 믿어요.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친애하는 총대주교님, 제가 바그다드 대주교임을 잊으신 모양입니다.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17. 주님의 양 떼 中에서,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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