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⑫ 지속가능한 삶, 비건 지향 (미지수)

D-29
안녕하세요! 어쩌다 최근에 일주일 채식 챌린지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서 좀 더 도전해보려하는 중 딱 뉴스레터로 이 모임이 떠서 참여하게 됐어요ㅎㅎ 좋은 나눔과 인사이트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레인보우 @진감 두 분 모두 환영합니다! 책이 기대에 부응하면 좋겠네요. (저도 안 읽어서, 모릅니다. ^^)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기 시작했는데, 벌써 많이 배웠어요~!
저도 읽기 시작합니다~. ^^
깊이 있는 논의가 담긴 책은 아니고, 저자의 제안들도 제가 따르지는 않겠다 싶어요. 비타민 D가 동물성이라서 거부하고, 비거니즘을 지키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말로 핑계를 대고 싶지는 않거든요(남을 속이지 않는다는 자세도 중요한 가치이고, ‘나 고기 안 먹어’라고 말해서 발생하는 귀찮음이나 주목 받음도 그리 대단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런 제안도 있구나, '정통' 비건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면서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문장 수집도 별로 안 할 거 같네요. 얇기도 하고 어렵지도 않아서 오늘이나 내일 다 읽을 듯합니다.
저도 이전 책을 재밌게 읽어서인지 모르겠지만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문장도 없고 그리 크게 공감도 안되서 설렁설렁 읽고 있습니다. ^^;
지금 빌리러 가는데 두분의 혹평 땜에 기대가 커지네요! @장맥주 @새벽서가
저자가 실천하려는 지향이 뚜렷하고 실전 조언이 많아서, 이 저자의 방향에 동의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좀 더 제 방향을 찾아보려 하고 있고요. ^^
구경꾼들은 동물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유리창을 두드리고, 큰소리로 부르고, 우리 안으로 물건을 던지기도 한다. 동물원은 순진한 아이들에게 동물을 마음대로 잡아 가두고 함부로 다뤄도 된다고 은연중에 가르치는 곳이다.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미지수 지음
그래서 아쿠아리움이나 동물원은 가능하면 데리고 가지 않으려고 하는데, 아이 친구 가족들과 어디 가야 하면 그런 곳을 '윤리적' 이유를 대면서 안 가기가 참 어렵네요. 가끔 여행할 때 무슨무슨 동물쇼가 그곳에서 유명하다고 보러 가자고 하면 너무 화가 납니다.
완독했습니다.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저도 완독이요! 책이 나쁘진 않았어요. 그동안 읽었던 관련책들을 정리해둔 느낌이라 이 주제의 마무리책으로 괜찮았다가 한줄 평입니다.
네, 저도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가끔 반론을 펴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그러다 보면 끝이 없겠더라고요. ^^
전 지금 초반 읽고 있는데, 비건식 레시피 소개서인가? 하면서 읽고 있어요. ㅎㅎ
하하하
물건이 아니다 다 읽었고 비만의 사회학 읽는 중입니다. 읽어오면서 제 삶을 돌아보는 기회. 정말 중요하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제가 당이 높아 작년 9월부터 시작했던 다이어트, 야채식, 경제적 이유로 식비를 줄여가다가 연말과 방학을 맞아 다시 시작된 패스트푸드 폭풍 탐닉, 다이어트 절반의 성공 다시 전문가와의 상담과 위로를 겪어왔습니다. 비건, 채식, 지구, 환경 동물권 등 모두 쉽게 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한 가지로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살아가는 방식을 고민해야 하고, 같이 사는 방식도 생각해야 하고, 실천도 해 가야 하고 이 실천 하면 저 계획 무너지고 저 실천 하면 이 계획 틀어지고 하면서도 길을 잡아가야 하는 1륜 딸딸이 산길 운전 같아요. 그것도 긴 산맥을 넘어야 하는 장기전이죠. 같이 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모임이었습니다. 마저 다 읽고 소회를 더 밝혀 가겠지만요. 지금까지도 마라톤 완주를 코 앞에 둔 느낌이라 한 마디 해 봤습니다.
저도 12주간 채식 책 읽으면서 변한 건 고기를 좀 덜 먹으려는 노력과 운동 내지는 신체활동을 좀 더 늘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거예요. 12주가 끝난다고 그 노력이 끝나면 안 될텐데하는 노파심이 듭니다.
조금씩 변화를 꾀하고 각성한 상태로 지낼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 같아요. 저도 더 노력해보려고요
육식과 가공식품을 많이 먹다가 갑자기 자연식물식으로 바꿀 때에도 명현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미지수 지음
명현현상 = 부작용 입니다. 책 도입부터 유사과학이 나와서 당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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