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⑫ 지속가능한 삶, 비건 지향 (미지수)

D-29
우리는 동물들이 인간의 아이와 비슷한 인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지만, 그들을 어린아이를 돌보듯 대하지 않는다.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미지수 지음
환경을 오염시키고 파괴하면서 만든 연료를 정말 '친환경'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미지수 지음
우리는 동물의 핸동을 보고 '사람 같다'고 하며 생각보다 똑똑하다며 신기해하고, 사람을 욕할 때 '동물'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동물은 사람보다 나을 때가 더 많다.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미지수 지음
완독 했습니다. 앞서 읽은 책들과 중복되는 내용이 많고 얇아서 금방 읽었네요. 바쁜 와중에도 짬짬이 읽은 나 자신 칭찬해😘 오늘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래요. 채식 관련 책(특히 '물건이 아니다')을 읽으면서 유기견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이번이 유기견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기회인 것 같습니다. 유기견 센터 자원봉사든 정기후원이든 뭐든 올해 상반기 안에 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2주간 감사했습니다🙏
멋지십니다. 제가 감사하지요. 저는 유기견을 입양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유기견을 키운 경험이 없는 사람이 입양하면 힘들 거라고 해서 망설이다 포기했네요. ^^;;;
정말 멋지시네요! 저도 응원합니다.^^
멋지십니다! 저와 딸아이도 동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데 개와 고양이들 보면 모두 집에 데려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얼마전엔 임신한 채로 버려진 개가 새끼들을 낳았는데, 정말 꼬물거리는 강아지들 몽땅 데려오고 싶더라구요~
육식을 한 번에 멈추기가 어렵다고 해도 육식을 온라인에 전시하지 않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 육식을 SNS에 전시할 경우 내 의도가 아니었어도,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계획에 없던 육식을 부추기게 될 수도 있다.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32p, 미지수 지음
자꾸 물어보고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식당에서는 아예 채식 메뉴를 준비하게 될 것이다. 그때부터는 쉽게 채식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54p, 미지수 지음
저는 식당에서 물어볼 용기는 없지만, 뭐든 바꾸고 싶으면 100번은 물어보고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수집했어요.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지만, 다들 당연시 여겼던 노예제도/여성인권문제 등을 처음으로 말한 사람들처럼 비건들도 동물권에 대해 첫발을 디디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100년 후엔 동물 먹는 게 당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근데 충식은 괜찮지요? 제외해주세요! ^^)
ㅎㅎ 제가 스마트폰으로 자꾸 글을 읽다보니 눈이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충식을 중식으로 읽고, 중국식인가 점심인가 왔다갔다 했다는... 🤣
억 마음껏 드십시오! ㅎㅎ 제 것까지 드셔도 됩니다~
곡식이나 채소에 비하면 여전히 비싼 이 가격표 뒤에는 우리가 부담하는 숨겨진 금액이 더 있다. 병든 아기 동물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우리는 병에 걸린다.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74p, 미지수 지음
우리와 다른 다양한 동물들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감탄하고 매료되는 것을 넘은 집착과 소유욕은 '사랑'보다는 끔찍하게 일그러진 일방적인 '탐욕'에 더 가깝다.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86p, 미지수 지음
완독했습니다. 우리도 살면서 일하면서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받는데, 가축 동물들도 자라나는 환경으로부터 여러 스트레스를 받겠구나 싶네요. 육류 뿐 아니라 수입농산물의 GMO 까지 평소에 먹는 여러 먹거리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고기를 먹는다 안 먹는다를 떠나서, 유익하고 건강한 식재료들에 대해서는 알 필요가 있네요. 또 환경보호까지 생각하며 쓰레기 줄이기에 더 넓게 동참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저도 12권 읽으면서 채식도 채식이지만 지구 전체를 더 많이 생각하게 돼서 뿌듯합니다.
동물원은 순진한 아이들에게 동물을 마움대로 잡아 가두고 함부로 다뤄도 된다고 은연중에 가르치는 곳이다.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93p, 미지수 지음
우리가 정말 그들보다 뛰어나거나 지적인 '만물의 영장'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그들 위에 군림하고, 짓밟고, 착취하지 말아야 한다. 다른 동물들이 자연스럽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대한 피해주지 않으며, 그들의 삶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다른 생명을 존중하는 데 언어나 지능은 중요하지 않다.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95p, 미지수 지음
"벌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벌을 더 많이 키워야 하고, 그러면 벌꿈을 소비해야 하는 게 아닌가?" 야생에는 야생벌이 있다. 너무 많은 '가축' 꿀벌은 야생벌에게 위협이 된다. 야생벌이 사라지면 야생식물도 사라진다. 벌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많은 벌을 키워서 꿀을 뺏어먹는 것이 아니라 지나친 개발을 막아 자연 생태계와 생물종의 다양성을 지키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120p, 미지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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