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4월의 책 <예술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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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 범죄자란 존재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고의로 그림을 가르고 부수다니, 비도덕적이다. 물론 그도 액자가 있으면 그림을 훔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벽에서 작품을 떼어낸 다음 뒤집어서 뒷면에 달린 클립이나 못을 조심스럽게 빼내 액자를 분리한 뒤 그림만 가지고 나온다. 이렇게까지 주의를 기울일 시간이 없을 때는 차라리 포기하고 훔치지 않는다. 그게 아니라면 그림에 상처라도 날까, 또는 휘거나 주름이 생기거나 더러워지지는 않을까, 막 태어난 갓난아기를 대하는 양 애지중지한다.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34, 마이클 핀클 지음, 염지선 옮김
브라이트비저는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예술품을 훔쳤다고 주장한다.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지금까지 미학을 논한 예술품 도둑은 없었다.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35, 마이클 핀클 지음, 염지선 옮김
누구에게나 고통의 순간에 도망칠 수 있는 자신만의 세계가 필요한데, 그 세계를 어떤 것들로 채울 것인가는 결국 선택의 문제다. 우리가 이 기묘한 도둑을 비난하면서도 이해하게 되는 것은 모두의 마음속에 결코 내 것이 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채우고픈 공허가 있기 때문이리라.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마이클 핀클 지음, 염지선 옮김
브라이트비저는 마음이 동하는 작품만 훔치고 그 박물관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작품은 남겨둔다. 도둑질할 때 양심의 가책은 느끼지 않는다. 그가 가진 뒤틀린 관점에서 보기에 박물관은 예술의 감옥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앤 캐서린은 훔친 작품들에 대해 양가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 아름다운 예술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더럽혀진 절도품이다. 브라이트비저는 이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그에게 세상에 통용되는 유일한 화폐는 아름다움뿐이다.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가장 부유한 사람이라고 믿는다. 그러므로 자신 역시 생존하는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여긴다.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마이클 핀클 지음, 염지선 옮김
그는 경비원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자기만의 자리로 삼고 몰래 조각상이나 그림을 만져보며 작품의 작은 결함과 불규칙성을 느껴보곤 했다. 이는 기계로 찍어낸 상품에는 없는 ‘수작업의 흔적’으로, 사람 손으로 만든 작품에만 있는 특징이다. 붓질이나 끌질도 하나도 똑같은 게 없다.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 마이클 핀클 지음, 염지선 옮김
@은은 문풍이님 문장수집 감사해요~ 같은 문장을 읽는데 저마다 눈에 띄는 지점은 달라 보는 재미가 있는 것이 바로 함께 읽기의 장점 같아요~! 뽑아주신 문장을 보니 은은님도 예술, 아름다운 것에 대한 탐미를 즐겨하시는 분 같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살포시 해봐요~ᯓ★
@RAMO 문풍이님 책에 대한 풍부한 견해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술은 만큼 비실용적이고 무용한 장르가 옛 과거부터 꾸준히 인간사에 남아있다는 것은 인간의 삶의 지향점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인간의 삶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이 분명함을 짚어주신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브라이트 비저를 양가적 마음으로 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앤 캐서린이 브라이트비저의 가치관에 일정 동의를 하기 때문에 공범이 되었다는 의견도 감사해요. 책을 읽는 우리도 일정 부분 브라이트 비저의 의견에 동조하게 되는데 하물며 공범인 앤 캐서린은 더 강력하게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남은 두 주차 인물에 대한 사실과 우리의 평가가 어떻게 달라질지 추측하며 책을 읽는다면 더욱 풍부한 독서가 될 것 같습니다. ꒰⍢꒱ ༘*
@하늘땅 문풍이님. 답변 감사해요~ 르누아르도 많이 언급해주신 고흐와 같이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죠~ 그의 소녀연작은 정말 따스하고 빛을 섬세하게 다룬 그만의 화풍이 두드러지는 작품인 것 같아요. 앤 캐서린에 대한 분석도 감사해요. 책 속 전문가들은 하늘땅님이 말씀하신 바처럼 그녀를 브라이트비저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공범으로 이야기했죠. 다음 파트에서도 그녀에 대한 그러한 의견이 유지되는지 책을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 그리고 중요한 지점을 집어 주셨는데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브라이트비저의 도둑질의 차이에 대해서는 책을 끝까지 읽고 판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도 함께 재밌게 읽어보아요~~
@방보름 문풍이님 확실히 윤리의식의 문제가 있음은 분명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커플이 성사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게 도덕적 관념 수준이 비슷해야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ㅎㅎ 브라이트 어머니의 행동도 여러모로 의문이 남는 건 사실이에요 ! 이번 주 읽을 파트도 미리 읽고 계시는 것 같네요 ^^~! 이번 주 읽을 파트 중간에 브라이트비저가 훔친 미술품들의 도판이 소개되는데 책으로 읽었는데요 정말 어떻게 훔쳤는지 ㅎㄷㄷㄷ..! 답변감사드리고, 완독까지 화이팅입니다!
@JJF 문풍이님. 답변감사해요~!! 고흐 작품은 정말 대중적이면서도, 왜 대중적인지 그림 자체로 납득이 가는 작품이에요. 모두가 사랑하는 작품을 집에 걸수있다는 것은 정말 특권중의 특권처럼 느껴지기도하네요. 사랑에 빠진 여자가 악인을 돕는 크리셰는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현실에 이런 사례들이 있으니, 조커와 그를 사랑한 할리 퀸 같은 캐릭터도 탄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완독까지 쭉~! 화이팅입니다!
[2주차] 안녕하세요! 1주차 목표지점까지는 모두 도달하셨을까요? 흥미진진한 전개로 모두 읽어버리셨을지도? 🐰내일 4월 16일부터~4월 22일까지 함께 읽을 부분은 13~25장(199쪽)까지 입니다. 13장부터 25장까지는 브라이트비저의 주변인물과 본격적인 수사상황 그리고 앤캐서린과 브라이트비저의 갈등이 전면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목표 지점까지 책을 읽으면서, 혹은 다 읽고나서 내일 업로드될 2주차 질문에 함께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기타 공유하고 싶은 내용, 궁금한 점 감상, 할 말 등을 이 타래에 마구 남겨주셔도 좋아요 ^^
1주차 목표지점까지 읽고나니 푹 빠져들어서 어제오늘 열심히 읽어서 완독하고 말았어요! 이게 실화라니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2주차)⭐첫 번째 질문입니다. 19장에서는 브라이트비저가 특히나 선호한 예술품의 취향에 대해 알 수 있는데요. 그는 왜 유명한 대가의 ‘완성된’ 예술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진심이 담긴’ 작품에 더 끌렸을까요? 또한, “기계 이전의 시대가 가장 아름다웠다”는 그의 생각은 어떤 의미일까요? [관련발췌] 많은 도둑이 눈독 들이는 피카소의 작품에는 관심이 없다.(중략)차라리 재능은 좀 덜하더라도 감정적으로 깊이가 있고 진정성을 보여주는 예술가들이 더 눈에 들어온다. (p.151) 브라이트비저가 훔치는 담뱃갑과 포두주잔, 그리고 여타 가정용 물건은 실용적인 형태에서 아름다움을 간직한 것들로 대부분 1800년대 초기 유럽 산업혁명 직전에 만들어졌다. 그때까지는 모든 물건을 수작업으로 만들었고 거기에는 정교한 솜씨와 막대한 노동력이 들었다. (중량) 브라이트비저는 기계가 세상을 점령하기 직전의 시기에 인류 문명이 이미 아름다움과 기술면에서 최대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시기의 물건과 작품을 훔친다. 시간은 무자비하게 흘러가지만, 한적한 마을의 작은 다락에서만은 멈추기를 희망한다.(p.152)
"조각상이나 그림을 만져보며 작품의 작은 결함과 불규칙성을 느껴보곤 했다. 이는 기계로 찍어낸 상품에는 없는 '수작업의 흔적'으로, 사람 손으로 만든 작품에만 있는 특징이다. 붓질이나 끌질도 하나도 똑같은게 없다." 여기서 기계 이전의 시대가 아름다웠다고 하는 이유가 잘 설명된 것 같아요. 저도 IT업계에서 일하면서 모든게 기계화되는 시대에 필요한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무엇이 아닌가, 실체가 있는 아름다움을 찾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서 공예를 시작하게 됐거든요.
관계 그리고 예술과의 연결 저희는 사회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얽히고설키며 살아갑니다. 그 속에서 관계가 마음처럼 되지 않아 힘겨움을 토로할 때도 많습니다. 때로는 그러한 불편한 관계를 탓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 그물 같은 끈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저희는 무인도에 홀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와 연결되는 것은 인간 존재의 숙명과 같습니다. 소설 <예술 도둑>의 주인공 브라이트비저 또한 그러한 관계 속에서 고통을 겪는 인물입니다. 그는 변변한 친구 하나 없고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습니다. 그에게 위로가 되어준 공간은 사람 대신 박물관과 미술관이었습니다. 그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벗어나고자 대신 예술과의 관계 속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은 것입니다. 19장에서 볼 수 있듯이 브라이트비저는 유명한 대가의 '완성된' 예술보다 덜 알려졌지만 '진심이 담긴' 작품에 더 끌렸습니다. 이는 그가 완벽함보다 진정성을 갈망했기 때문입니다. 덜 알려진 작품들은 대중의 기대나 평가에 맞추려는 의도보다 작가의 순수한 감정이 더욱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브라이트비저는 이러한 작품들에서 인간의 불완전함과 취약함을 발견했고 이것이 그의 내면과 깊이 공명했던 것입니다. 또한 "기계 이전의 시대가 가장 아름다웠다"라는 그의 생각은 기계적인 완벽함보다 인간의 손길이 만든 불규칙성에 가치를 두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인간이 만든 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정한 감성과 온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기계 시대 이전의 예술품들은 모두 인간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 것으로 그 불완전함 속에 진정한 인간성이 담겨있다고 그는 믿었습니다. 한 전시회에서 저는 인간이 만든 원작과 기계가 인쇄한 복제품을 나란히 마주한 적이 있습니다. 복제품은 전시 허락을 받은 공식 프린트였지만 마주한 순간의 실망감은 적지 않았습니다. 무미건조한 색감과 평면적인 인쇄물은 진짜 작품의 숨결을 담지 못했습니다. 질감 있는 붓질과 특별한 색조 속에 감춰진 작가의 숨결은 복제품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예술의 본질은 '사람이 만든 것'에서 오는 깊이와 감동임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작가와 독자 사이의 소통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작가가 정제한 언어로 쓴 문장이 저의 마음과 공명할 때 그것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관계의 시작이 됩니다. 심지어 오래된 책이 바다 건너에서 왔을지라도 어느 순간 제 삶에 스며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책과 그리고 작가와 조용히 관계를 맺었다고 믿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브라이트비저가 작품과 맺은 관계는 제가 책과 맺는 관계와 닮아 있습니다. 그는 예술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었고 저는 문장을 통해 또 다른 세계와 연결됩니다. 이 책 <예술 도둑>은 그러한 관계의 본질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저는 그 질문에 응답하듯 또 하나의 예술 작품과 관계를 맺습니다. 마치 이 책 <예술 도둑>을 통해 브라이트비저라는 인물과 제가 조우한 것처럼 말입니다.
"~ 어떤 예술 작품에 마음이 끌리는지는 그 사람 자체의 본질과 연결된다. 아름다움이란 보는 사람의 눈에 달려 있다.(중략) 색감 외에도 브라이트비저가 훔친 그림 중에서는 시골 마을에서의 삶처럼 자유롭고 해방감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 많다. 또한 유럽 예술가들이 교회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형상과 스타일로 표방하기 시작한 개인주의 작품에도 마음이 이끌렸다." 예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브라이트비저가 말한 기계의 시대가 19세기 산업혁명을 의미한다면, 사진처럼 정형화되고 규격화된 작품에서는 독창성을 발견하기 어렵고, 세련된 도시의 이미지를 담은 작품들은 인간 본연의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담지 못하며, 공장에서 대량으로 제작하는 미술 재료와 도구로는 진실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완전히 개인적 뇌피셜입니다.
저는 브라이트비저가 남들과는 달라야한다는 우월의식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예술적 취향을 내세울 수 있는 작품을 선택했던 것 같고요. '진심'이라 함을 어떻게 우리가 판단할 수 있을까요. 브라이트비저의 객기...? 허세?가 드러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 읽고 나니 이 예술 도둑에 대해 제가 너무 박한 평가를 내리게 되네요ㅎㅎㅎ
@하늘땅 문풍이님! 2주차 답변 감사합니다. 책을 완독하셨군요! 초반과는 많이 달라지는 브라이트비저의 행동에 대해 결국 우리는 하늘땅님이 가지신 의문을 품게 되는 것 같아요. 하늘땅님이 가지신 '박한'평가도 이 책의 감상을 가르는 중요한 지점일 것 같습니다. 이 책의 특성은 저자가 브라이트비저에대해 큰 가치판단을 하지 않고 있는그대로 쓰여진 -논픽션- 기자식 글쓰기가 아닐지 저는 생각하는데요. 때문에 우리는 종래에는 브라이트비저의 삶에 대해 어떤 평가의 태도를 취할 것인지도 책을 마무리하는데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세번째 파트를 정리할 수 있는 질문이 올라옵니다!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
기계로 찍어낸 대량 생산으로 만들어진 것들은 누구나 가질 수 있기에 (흔하니까) 가치가 크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많이 찍어내는 것은 예술성의 느낌보다는 대중성의 느낌이 있으니까요. 농담처럼 한 땀 한 땀 정성을 쏟은 것은 많이 만들어 낼 수도 없고 만든 이의 노력, 시간, 의미가 들어가 있으니 더 의미있고 가치있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근데 과거의 것들은 늘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추억값일까요? 레트로라고 예전에는 멋없게 느껴졌던 분식집 초록색 그릇마저도 지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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