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4월의 책 <예술도둑>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3주차)⭐첫번째 질문입니다. 26장부터 마지막 장까지는 브라이트비저가 경찰에 붙잡힌 이후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브라이트비저의 어머니와 연인 캐서린의 행동 변화에 주목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앞선 장들에서 방관자처럼 보였던 어머니 스텐겔이 보여준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여러분은 브라이트비저의 어머니 스텐겔이 예술품에 저지른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머니의 행동을 ‘이해한다’와 ‘이해할 수 없다’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우신가요? [관련발췌] 스텐겔은 아까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브라이트비저를 감싸 안고 눈물을 흘리며 마구 껴안는다. (중략) 그림에 대해서는 절대 말하지마라 (p.229) 나는 아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었어요, 그 아이가 저에게 준 상처를 모두 되돌려주고 벌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아들이 가진 전부를 없애버렸죠.(p.237) 아들의 방에서 유화 한 점도 본 적이 없다고 맹세한다. (중략) 제 아들을 증오합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최종 변론이다, (p.262-263) 스텐겔의 변호사는 작품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고 그 대신 그녀가 얼마나 훌륭한 여성인지 강조한다, (중략) 이미 아들에게 이용당할 만큼 당했고 그녀도 피해자일 뿐이다. 이 대목에서 스텐겔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흐느낀다.(p.264) 어머니가 외조부모의 농장 근처에 작은 집을 구해주었고 월세도 내준다. 때때로 들러 먹을 것을 갖다주고 냉장고도 채워준다. (p.282) 모든 작품의 절도 공소 시효가 이미 지났는데도 어머니는 마지막 80점의 행방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을 다문 채 난공불락이다.(p.284)
브라이트비저의 어머니 스텐겔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녀는 아들의 범죄 행각에 대해 극단적인 태도 변화를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아들을 감싸고 그림에 대해 침묵하라고 했지만 이후 아들이 준 상처를 되갚기 위해 그의 소유물을 파괴했다고 고백하고 법정에서는 아들을 증오한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행동은 아들의 범죄에 대한 절망감과 분노 그리고 자신마저 기만당했다는 배신감 등 복합적인 감정이 뒤섞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아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려 했지만 그의 범죄 행위가 도를 넘어서자 감당할 수 없는 시련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그녀의 행동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동시에 어머니로서 느꼈을 고통을 감안할 때 연민의 여지가 있습니다.
스텐겔이 아들의 범죄 형량을 줄이고자 하는 내리사랑의 마음으로 저지른 행동이라고 생각되지만 선뜻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브라이트 비저가 체포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다락에 보관된 장물이 예술성이 높은 작품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을 겁니다. 보관된 장물이 한두개도 아니고 수백개였는데, 그 많은 장물이 골동품 가게에서 가져온 위조품이라고 생각했어도, 엄연히 범법 행위로 취득한 물건을 어머니 마음대로 폐기 처분한 것은 이성적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장물을 다른 곳에 이동해서 숨겨놓은 것도 아니고 유화 작품을 불로 태워버린 것은 증거 인멸에 해당되지 않을까요. 제가 스텐겔과 같은 유사 상황에서 처했을 때 얼마나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저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브라이트비저가 한 일을 어머니가 몰랐을 리가 없을 거라 생각해요.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이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데서 느끼는 소외감도 울분도 있었을 것 같아요. 브라이트비저를 사랑하며 아들의 범죄를 숨기려는 마음과 아들이 사랑하는 예술을 망쳐 아들에 대한 증오를 풀려는 양가적인 감정에서 작품들을 파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3주차)⭐두번째 질문입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브라이트비저의 재판 과정이 등장합니다. 이 재판에서 변호사와 검사는 전혀다른 입장을 보이는데요. 변호사는 그를 비폭력적이고 예술에 대한 사랑이 지나친사람으로 보고, 검사는 그를 계속해서 법을 무시하고 피해를 끼친 상습 범죄자로 봅니다. 여러분은 어느 입장이 더 설득력 있게 느껴졌나요? 여러분이 배심원이었다면 브라이트비저에게 어떤 형을 내렸을 것 같나요? [관련발췌] 제 의뢰인은 강도가 아닙니다. 오히려 신사이지요. 취리히 근처 성에서 실수로 진열장을 깨트린 것 말고는 박물관 창문을 깬 적도, 공공 기물을 파손한 적도 없습니다. (p.248) 양심의 가책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위험한 인물입니다. 이 사회에도 위협적인 존재입니다.(p.250)
저는 검사의 의견에 좀 더 동의해요. 아래 문장을 읽으면서 브라이트비저가 아무리 '고상한척'해도 결국엔 공공의 선을 해치는 도둑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라이트비저의 도둑질로 인해 박물관들은 안그래도 작은 예산을 보안에 더 써야했을테니 그 또한 공공에 해가 될거고요. "지역 박물관에는 박물관과 관람객 사이에 암묵적 규칙이 존재한다. 박물관은 거창한 보안 장치 없이도 귀중한 작품이나 유물을 가까이에서 관람하게 하고, 우리는 누구나 인류 전체의 유산을 제한 없이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작품을 보존하는 데 동참한다. 이런 측면에서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공익에 해가 되는 암적인 존재다. 공동의 유산을 혼자만 누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배제한다."
@JJF 문풍이님 답변 감사합니다. 사유가 어떻든지간에, 공공의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행위는 엄하게 다스려져야한다고 생각이드네요. 마지막까지 함께 읽어주시고 논의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브라이트비저의 재판에서 변호사는 그를 비폭력적이고 예술에 대한 사랑이 지나친 사람으로 보았고 검사는 그를 법을 무시하는 상습 범죄자로 보았습니다. 저는 검사의 입장이 더욱 설득력 있었습니다. 변호사의 주장처럼 그의 열정이 순수했을지는 모르나 그 열정을 불법적인 절도 행위로 표출했다는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그가 주장하는 '미술관은 예술의 감옥'이라는 논리는 그의 범죄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그가 훔친 예술품들은 결국 그 자신만의 다락방이라는 또 다른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대중으로부터 격리되어 감상될 기회를 잃었습니다. 만약 제가 배심원이었다면 그의 예술에 대한 그릇된 집착과 법질서를 무시한 행위에 대해 실형을 선고했을 것입니다. 모든 삶이 예술과 같다고 한다면 그의 범죄 행위 또한 사회적으로 평가받아야 하며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반부 내용을 읽어보면 교도소에서 나온 후에도 다시 예술 작품을 훔치는 것을 보면 예술품에 대한 삐뚤어진 사랑보다는 그저 그런 도벽을 가진 상습 법죄자일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마지막 범죄행위까지 고려하면 정상을 참작할 사유는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잔인하지만 예술품에 접근할 수 없는 벌을 내렸을 것 같아요ㅎㅎㅎ 예술품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고 다른 사람은 이를 누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예요. 스스로 자신이 우월하다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예술을 감상할 자격을 운운하는 것은 지나친 자의식 과잉이자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해 검사의 입장에 동의합니다!
사실 박물관 보안에는 모순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박물관은 작품을 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유하기 위해 존재하며 관람객은 거창한 보안 장치의 방해 없이 가능한 한 작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박물관 절도 사건을 거의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있다. 작품을 저장고에 넣고 문을 잠근 뒤 무장 경비를 세우면 된다. 하지만 이러면 당연히 박물관도 사라진다. 박물관이 아니라 은행이 된다. 박물관은 거창한 보안 장치 없이도 귀중한 작품이나 유물을 가까이에서 관람하게 하고, 우리는 누구나 인류 전체의 유산을 제한 없이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작품을 보존하는 데 동참한다. 이런 측면에서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공익에 해가 되는 암적인 존재다. 공동의 유산을 혼자만 누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배제한다. - 이 부분 발췌로 검사 입장을 지지합니다 ㅎㅎ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마이클 핀클 지음, 염지선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3주차)⭐세번째 질문입니다. 우리는 이번 한 달간, 실제 존재했던 예술품 도둑 브라이트비저의 삶을 따라가며 그의 내면과 행동을 함께 들여다보았습니다. 책 속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그를 분석하려 했죠. 그의 성장 배경, 인간관계, 심리 상태, 사회와의 거리감 등 여러 요인들이 언급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왜 결국 브라이트비저가 ‘예술품 도둑’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유롭게 답변해보아요.
브라이트비저가 결국 ‘예술품 도둑’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가 예술의 가치를 대중과의 공유가 아닌 개인적인 소유에서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술을 감상하는 주체를 '자신'으로 한정했고 그 과정에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이는 마치 예술가가 대중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자기만족만을 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의 다락방은 그만의 '작품'이었을지 모르나 그 과정에서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의 상실감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는 대중의 인정 대신 은밀한 소유를 택했고 그 수단으로 절도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행위이며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브라이트비저는 예술에 대한 그릇된 신념과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인해 결국 '예술품 도둑'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RAMO 문풍이님 "예술"에서의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짚어주셨네요! 예술은 사적인 영역인가, 아니면 공적인 영역에서의 공동의 소유여야하는가는 예술분야에서 끊임없이 회자되는 주제 인 것 같아요. 예술이 대중적이어야하는가에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면 정말 시간이 가는줄 모를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논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 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브라이트 버저의 어린시절에 외조부모가 보여준 태도. 게다가 최초로 브라이트 비저가 경찰에 체포되었을 때 어머니가 보인 맹목적인 사랑과 용서. 이러한 관대한 태도들이 브라이트 비저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른 길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간 것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바리에가타 문풍이님 브라이트 비저의 어린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바늘도둑을 소도둑으로 키운 주변인물들에 대해 지적 해주셨는데요. 이도 아주 날카로운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저를 비뚤게 만든 것은 아무래도 그 자신도 있겠지만 주변인의 영향이 상당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끝까지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브라이트비저는 책에서도 나오는 대로 사람들과 사회 속 관계 맺기에 실패했고 자기 방에 영원히 두고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것에 대한 집착으로 위안받았다고 봅니다. 슈미트는 “그의 사회는 예술로 대체되었다”고 말한다. 브라이트비저에게 사람들은 대부분 흥미롭지 않거나 신뢰할 수 없는 존재다. 또는 둘 다이거나. <예술 도둑>, 마이클 핀클 - 밀리의 서재
[마지막 주차] 안녕하세요! 중화문학도서관 문풍사서입니다. 여러분 예술도둑은 모두 재미있게 읽으셨을까요? 예술도둑에 대한 총평과 별점 그리고 참여 소감 등을 이 타래의 답글로 달아, 이번 달의 독서여정을 마무리 해보세요! 저는 한 달동안 무슨 질문을 할지 고민도하고, 여러분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책 속내용이 혼자 읽을때보다 더욱 꼭꼭 박힌 것 같아 너무 값진 독서 활동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모두 모두 지난 한 달 동안 문풍사서와 함께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에는 "챠밍사서"와 함께 이꽃님 작가의 "죽이고 싶은 아이 1,2권"을 읽습니다. 청소년 소설 장르도 들여다보면 정말 재밌고 귀한 책들이 많은데요! 남녀노소 상관없이 이참에 한 번 도전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5월의 문풍북클럽도 많은 참여부탁드려요~! 5월의 뒷BOOK읽기 ☞ https://www.gmeum.com/gather/detail/2559 또한 이번달 타래에 남긴 우리의 독서 대담을 아카이빙하여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예술도둑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ㅎㅎㅎ 저는 3.5/5점을 주고 싶어요. 브라이트비저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과 무질서함을 보며 조금 어지러워지는 느낌을 받았네요. 처음 부분과 달리 끝으로 갈수록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술작품은 어떨 때 가치를 발할까 생각하며 예술 작품은 역시 다른 사람과 나눌 때 그 가치가 높아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계속해 미술관과 음악회 등 여러 곳에서 예술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풍북클럽에 참여하면서 진도를 따라 읽어가는 책의 여정이 신기하고 다른 문풍이 독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어요. 저보다 깊이 있게 의견을 남겨주신 분들이 많아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질문에 따라 저의 의견을 써가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좋은 토론 주제를 남겨주신 덕분에 재밌는 독서로 한 달을 보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날 수 있어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다산북스/책 증정] 『공부라는 세계』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경계를 허무는 [비욘드북클럽] 에서 읽은 픽션들
[책 증정]  Beyond Bookclub 12기 <시프트>와 함께 조예은 월드 탐험해요[책 증정] <오르톨랑의 유령>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9기 [책 증정] <그러니 귀를 기울여>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3기 [책 증정]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2기
연뮤클럽이 돌아왔어요!!
[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책 리뷰 <초대받은 여자> 시몬 드 보부아르안노란책 리뷰 <time shelter>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책 리뷰 <개구리> 모옌안노란책 리뷰 <이방인> 알베르 카뮈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4월의 그믐밤엔 서촌을 걷습니다.
[그믐밤X문학답사] 34. <광화문 삼인방>과 함께 걷는 서울 서촌길
스토리탐험단의 5번째 모험지!
스토리탐험단 다섯 번째 여정 <시나리오 워크북>스토리탐험단 네 번째 여정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스토리 탐험단의 두 번째 여정 [스토리텔링의 비밀]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북킹톡킹 독서모임] 🖋셰익스피어 - 햄릿, 2025년 3월 메인책[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봄은 시의 세상이어라 🌿
[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나희덕과 함께 시집 <가능주의자> 읽기 송진 시집 『플로깅』 / 목엽정/ 비치리딩시리즈 3.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13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서리북 아시나요?
서울리뷰오브북스 북클럽 파일럿 1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봄호(17호) 헌법의 시간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