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설보다 더한 실화 라는 표현에 딱 맞는 책인거 같아요. 소설인가 싶을 정도로 흡입력 있어서 좋았습니다. 혼자 읽었다면 대박 이런 도둑이 있었구나 하고 말았을텐데 사서님의 질문 덕분에 주변인물들과 성장과정 등 다양한 부분들을 생각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4월의 책 <예술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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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F

은은
“ 이탈리아는 1969년 국가에서 관리하는 예술품 전담 수사대를 최초로 설립했는데, 카라비니에리 문화유산 보호 사령부Carabinieri Command for the Protection of Cultural Heritage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기관으로 약 300명의 수사관이 근무한다. 다른 20여 개 국가에서도 전담팀을 설립했지만 스위스를 비롯해 대부분 한두 명의 수사관만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은 FBI 산하 예술품 범죄 전담반FBI Art Crime Team에 20명의 특수 요원을 두고 있으며 도난당한 작품 중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닌 10점을 지정해 수사를 진행한다. 프랑스에는 30명의 수사관으로 구성된 OCBC(번역하자면 ‘문화재 밀매 방지 위원회’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다)라는 기관이 있으며 실력과 성과 면에서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2위를 달린다. ”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마이클 핀클 지음, 염지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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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
이거 완전히 새로 알게 된 정보? 재밌는 부분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있긴 할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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