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Beyond Bookclub 12기 <시프트>와 함께 조예은 월드 탐험해요

D-29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연인을 기다리는 반가운 설렘으로, 책을 받아 보았습니다. 매끈하게 잘 빠진 표지, 조 작가님의 필력을 가득 메운 조예은 월드로 입장해 보겠습니다.
금요일 저녁 도착이라니! 타이밍 딱입니다~ <시프트>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도 책 잘 받았어요~ 주말 선물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웹튠은 보지 않습니다 굳이 봐야하는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외 특별히 보지 않는 이유는 없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앞표지의 활짝 펼쳐진 날개와 뒷표지의 웅크린 사람과 손 무슨 의미일까요. 주말에 즐겁게 읽을 책이 생겨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책 도착했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공모전 대상에 작가님의 첫 장편이고 웹툰까지 나온 작품이라면 믿고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책을 받을 줄 몰라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긴 했는데요! 표지가 이렇게나 달라진다구요?!?!ㅎㅎㅎㅎ 엄청 썸뜩한 느낌에서 제가 사랑하는 보라느낌의 깔끔 멋찜 뿜뿜 표지로 바뀌다뇨!ㅎㅎ 특히 바뀐 표지에 약간 글씨 흐림으로 들어가있는거 궁금증 유발되고 넘 멋진 것 같아요!! 책을 구매할 때 뒷면도 항상 읽어보는데 "그 애 어떻게 됐을까? 죽었을까?라뇨!!!!!!! 어머머머머...... 책표지 둘다 너무 매력적이여서 어깨가 신나서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늘 작가의 말만 읽었는데....벌써 다 읽고 싶어지는 충동을 억누르고 있어요! 진행순서에 맞게 함께 즐겁게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으로 <시프트>가 있는지 몰랐다 보니깐 검색해보았어요! 웹툰도 읽고 책을 읽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오늘 다 읽어보려구요 웹툰을 읽기 시작하면 쿠키를 계속 꾸워서 읽을 정도로 빠져서 읽고,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텀이긴 했어요! (너무 쿠키를 구워 읽었다 보니깐...ㅎㅎ) <센스제로> <어느날 갑자기 가슴이 커짐> <삼이는 재생한다> <청춘 러브썸>등 연애물을 많이 보는 편 입니다 :D
앞으로도 계속, 언젠가 부끄러워질 글을 쓰겠습니다. 우리의 일상에 시시때때로 이야기가 깃들기를 바랍니다.
시프트 - 고통을 옮기는 자, 개정판 작가의말_조예은, 조예은 지음
예전에는 자주 봤었는데 요즘에는 잘 안보게 되네요. 좋아하는 책이 웹툰으로 나왔다면 궁금해서 볼텐데 시프트도 있다니 궁금하네요. 이미지로 어떻게 구현될지.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작가의 말’부터 1부 '이창' 끝까지 ■■■■ ● 함께 읽는 기간 : 3월 31일(월) ~ 4월 4일(금) 안녕하세요! 앞으로 약 3주 동안, 여러분과 함께 <시프트>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설레는 마음입니다. <시프트>는 단순한 살인 사건을 넘어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조예은 작가 특유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세계관은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죠. 페이지가 쉽게 쉽게 넘어가는 재미있는 작품인만큼 완독을 강조하거나 얼른 읽으라고 독촉하지는 않을 거에요. 비욘드 북클럽에는 각 부의 읽기를 끝내신 다음 들러주세요. 다른 분들이 남긴 감상을 읽고 본인의 느낌과 비교해 보시면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혹시나 아직 읽지 않은 사람들에게 스포일러가 될까 걱정되신다면 글을 쓰고 스포일러 버튼을 누르시면 글이 흐리게 처리됩니다. 스포일러는 손쉽게 해제할 수도 있으니 편하게 설정했다 풀었다 해 보세요.
"스토리대상 대상 수상" 작이라는 것에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스토리의 힘이 대단하네요. 진행되는 빠른 속도나 펼쳐지는 탄탄한 구조 덕에 단숨에 빨려들어 읽게 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저번 모임 보다 조금 더 늦게 읽기를 마쳐서 호다닥 작성중입니다. 마음 급하게 온 탓에 나는 왜 늦게 읽은 건가 자책하고 있었는데 조금 늦게 온 만큼 다른 분들의 감상이 많아서 읽는 재미가 있는 건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1-1. 어떻게 읽으셨나요? 인상 깊었던 사건이나 흥미로웠던 등장 인물은 누구인지 알려 주세요.
월요일 출근이 기다리는 일요일 밤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시작해서 '이창' 끝까지 읽었습니다~ 토요일 밤이었다면 책을 놓지 않았을 것 같아요ㅎㅎ 역시나 가장 흥미로운 등장인물은 '란'이네요. '란'이 궁금해지는 만큼 '찬'에 대한 이야기도 얼른 읽고 싶어졌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칼퇴를!!
흥미로운 캐릭터는 당연히 '란'이지만, 앞으로 이창이 어떤 선택을 할 지 궁금하네요. 고민과 괴리를 '란'만큼 느낄 인물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사건이 상당히 속도감 있게 펼쳐집니다. 읽는 동안 흥미진진해 1장을 쉼없이 읽어내려갔습니다.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는 죽을 수밖에 없는 딜레마는 끊임없이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아무래도 많은 의문을 품고 있는 란이 가장 흥미로운 인물일 수밖에 없습니다. 2장은 찬과 란의 이야기네요. 그들의 서사가 어떨지 무척 궁금합니다.
[작가의 말]과 [시작] 부분까지 읽었습니다. 그런데 [작가의 말] 맨 앞의 문장부터, 한 문장 안에 '처음'이란 단어와 '첫'이라는, 같은 의미의 글자가,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게 2번 중복되어 등장하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작가의, '글을 써서 2천만 원을 벌 수 있다고?' 하는 몇몇 문장에서 진솔함과 순수성을 목격하게 되어 나쁜 사람은 아니겠구나, 안도하며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작]의 세 페이지가 독자인 저에겐 상당히 읽기가 불편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공기'11p와 '달빛'12p만 놓고 보더라도, (정신이 번쩍 드는 차가운) 공기, (소름 끼칠 정도로 차가운) 달빛, 하는 식으로 명사 앞에 붙는 수식어의 길이가 길다 보니, 읽을 때의 리듬감이 떨어지고 문장이 너무 대두같이 느껴저서 같이 (소설 여행.. )활동을 하는데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1p 몇 시간 전 찍혔던 누군가의 발자국이 그새 바닷바람에 쓸려 흩어져서 지금은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다, 고 했는데 근데 그걸 어떻게 알았지? 싶다가 그리고 아까는 '몇 시간'이라더니 자기 발자국은 '정확히 두어 시간 후' 라고 단정 지어서 말하네? 하는 생각도 불편하게 읽은 흔적의 일부입니다. 그러다가 급기야, '격한 흔들림에도 미동이 없이 늘어진 아이는 아마도, 미동이 없던 게 아니라 자기 의지가 없이 늘어져 있던 게 아닐까? 격한 흔들림에 어떻게 미동이 없지? 아이가 '란'의 품 안에 완전히 깊이 박힌 거겠지?' 하며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논리까지 다다른 다음에야 날숨할 수 있었습니다. 문장 안에 흠뻑 빠지지 못하고, 자꾸만 문장들 밖에서 서성이며 문장의 실체를 검열하는 읽기 활동을 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그럼에도, [이창] 본 이야기가 흘러 나오는 파트에서는 조금 더 라이트한 문장들이 보이고, 중간 중간 생략된 묘사들도 저의 상상으로 채워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조예은 작가의 팬인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뭔가 억지로 "저도 너무 재밌게 읽고 있어요." 하며 호응을 하기엔, 제가 한 경험이 퍽 괴리감이 있는 바람에 부득이 삐딱선을 타게 된 점 인정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은 저의 텅스텐 합금 같은 감각 입자들 사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공유되는 다양한 감성들을 관찰하면서, 저와 다른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먼저 본 어떤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얼른 인물 사이 관계 속으로 진입하여, 흥미로웠던 내용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 인물은 아니지만, 1부에 한정하지 않고 볼 때 저는 준혁이 신기했습니다. 동료의 일을 저렇게까지 떠맡아 준다고? ㅎㅎ 읽다보니 준혁이 왜 그렇게까지 이창을 지원하는 지 이유가 나오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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