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Beyond Bookclub 12기 <시프트>와 함께 조예은 월드 탐험해요

D-29
눈 뜨면 형이 있을 줄 알았어.
시프트 - 고통을 옮기는 자, 개정판 286p, 조예은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3-3. 어느새 조예은 작가와의 마지막 인터뷰입니다. 세 번째 인터뷰 ; 호러, 비극, 사랑의 기억 《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 작가 인터뷰 (교보 북뉴스) https://m.blog.naver.com/hani_book/222873591716 위 인터뷰에 나오듯 작가님의 소설집 <트로피컬 나이트>에는 막상 <트로피컬 나이트>라는 작품이 없습니다. 작가님이 제목 후보 10 개, 2명의 편집자님이 각각 10개. 이렇게 모인 제목 후보가 총 30개였고 그 중에 골랐다고 하네요. 우리도 <시프트>에 다른 제목 또는 부제를 붙여보면 어떨까요? 여러분이 <시프트>에 붙이고 싶은 다른 제목 또는 부제 (지금은 '고통을 옮기는 자'입니다.)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찬.란 : 고통을 옮기는 자들>은 어떨까요?
<기적과 선택, 찬란한 이야기>
저는 <미라클>, <찬란한 기적> 등이 떠올랐어요.
《찬란의 고통》《축복과 고통》역시 제목 어렵네요.
'고통을 옮기는 자'가 너무 찰떡이라 다른 부제를 생각해 본 적은 없긴 한데...ㅎ 이 책에서 다루는 '기적'이라는 의미가 조금 다른 느낌인 것 같아서 '기적의 또 다른 이름'은 어떨까... 싶네요!
아, 제목짓기.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시프트에 다른 제목이라. 고민스럽네요 란과 찬의 관계 이창과 조카의 관계를 보고 '굴레'가 있는 것 같아 그런 느낌도 떠오르고 찬란한 이 들어가는 모임원 분들의 생각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기적의 이면도 직설적인 느낌이라 마음에 들구요. 하하 이러고 있으니 그 많은 훌륭한 제목 중에 딱 맞는 제목을 어떻게 고르시는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기적과 거래, 두 단어 사이를 옮겨다니는 고통에 대한 이야기
'시프트'나 '고통을 옮기는 자'는 모두 능력에 초점을 맞춘 제목이니 능력을 가진 인물에 초점을 맞춰보면 어떨까요. 그런 의미에서 '고통의 그릇' 같은 제목을 떠올려 봤습니다.
《기적의 이면》《기적의 형제들》《기적의 통로》저도 몇 개 투척해 봅니다.ㅎ
<기적의 무게>,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마무리 ■■■■ 안녕하세요, 비욘드북클럽 12기와 함께 조예은 작가의 <시프트>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식 진도는 끝났지만,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책을 완독하지 못하신 분들은 모임이 종료되는 4월 19일까지 읽고 소감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쉽게도 더 이상 글을 남길 수는 없습니다만 기존에 남겨진 글들은 계속해서 읽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시프트’라는 신기한 능력 속에서 마주하는 질문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모임을 이끌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던져지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만, 조예은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과 상상력이 여러분의 여행길에 작은 등불이 되었기를 바래 봅니다. 이번 북클럽에서는 책은 물론이거니와 조예은 작가의 일상과 작품 스타일에 대해서도 꽤나 많은 것들을 알게 된 시간이었는데 어떠셨나요? 혹시 책의 내용이 마음에 드셨다면, 온라인 서점이나 개인 SNS에 서평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욘드 북클럽에서 나눈 깊이 있는 대화들을 바탕으로 작성된 답변들을 활용하셔도 좋고, 새로운 감상을 담아 작성하셔도 좋아요. 그동안 나눈 풍성한 이야기들이 이미 훌륭한 서평의 초석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북클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모임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입니다. 함께 조예은 월드를 탐험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에 또 다른 어드벤처 함께 해요.~~
<시프트>에 이어 단편집인 <칵테일, 러브, 좀비>와 단편 세 편이 연작으로 구성된 <꿰멘 눈의 마을>까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초기작에 비해 글이 더 발전한 듯한 느낌을 받았고, 특유의 상상력이 반짝반짝 빛나는 소설들이었습니다. 이제 최근 장편들을 읽어볼까 합니다.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조예은 월드는 실망시키지 않는 것 같아요. 작픔마다 늘 기대 이상으로 허를 찔러 마음속을 뜨끔하게 해요. 이번 작품도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고, 작가님의 이후 작품들도 기대하겠습니다 :)
마무리 기간이 있는게 참 좋아요 느긋하게 남겨진 모임원분들의 생각을 읽고 또 다른 시각으로 책을 돌아 보게 해 주는 기분이 들거든요. 이번 책은 시프트라는 능력이 현실에 있다면?에 관해 많이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책을 읽을 때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내가 저 사람이면 어땠을까?를 넘어서 저 능력이 현실에 있다면. 어쩌면 정말 있지만 우리가 모르는 것 일지도요!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모임이 아직 4일이 남았는데 부지런히 모임 글을 올렸다 내리며 곱씹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마지막날에 서평도 공유할게요!ㅎㅎ
저는 <시프트>로 조예은 월드 입성했는데 읽다 보니 다른 책들도 궁금해서 단편집 2권과 장편 1권을 읽었어요. 그중에서도 < 칵테일, 러브, 좀비> 에 수록된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정말 최고였어요. 단편이 장편보다 완결성을 높이기가 더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양한 소재를 작가님만의 방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셔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이번 탐험도 즐거웠고 앞으로 작가님의 행보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을 이렇게 또 읽고 이야기 나누니 생각이 풍성해져서 좋았습니다. 개인 sns계정에 서평도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에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도저히 책을 읽을 시간이 나지 않아서 정해진 기간에 맞춰 읽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4월 19일을 기억하고 있었어서, 어제 밤 그리고 오늘 아침을 이용해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남긴 단상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훨씬 풍족한 독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SF소설이나 웹소설 분야의 소설은 저의 시선 밖에 있는 것들이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이렇게 완독까지 하게 되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4월을 또한 <시프트>라는 찬란한 책과 함께할 수 있어서, 푹 빠져서, 모두 읽어냈다는 성취감에 또 뿌듯함을 느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심란한 걸까. 지금 돌이킬 수 있는 것은 없다. 이제 결말만 남었다.
시프트 - 고통을 옮기는 자, 개정판 조예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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