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게 살고 싶어요? 심리상담사와 "필링 그레이트"를 읽고 실행해 보세요.

D-29
지나친 일반화. 특정한 결점과 실수 등의 문제를 자기 자신이라는 자아 전체로 일반화한다. 또는 지금 느끼는 감정이나 방금 겪은 부정적 경험을 미래 전체로 일반화하기도 한다.
필링 그레이트 - 우울과 불안을 치료하는 새롭고 혁명적인 방법 43p, 데이비드 D. 번즈 지음, 박혜원 옮김
두번째 인지오류, 지나친 일반화를 읽으면서 "우리 모두가 왜 지나친 일반화 오류에 빠지는 걸까?" 생각해 봤다. 첫번째 이유는 "의도"와 "행동(또는) 결과"를 구별하지 않고 "나 전체"로 퉁치기 때문인 것 같다. "나 전체"로 퉁칠 때 나는 죄책감을 많이 느꼈었는데 두 가지를 구별하면서 죄책감이 줄어들었다. "의도"와 "행동(또는 결과)"을 구별했다. 예를 들어,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집에 갑자기 일이 생겨 약속에 늦는 경우가 있다. 내가 친구를 "일부러" 골탕먹이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것은 100% 확실하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이나 결과 말고 보이지 않은 의도를 알아줄 때 지나친 일반화에서 좀 벗어나는 것 같다. 두번째는 우리의 상상력 때문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있다. 자라한테 물렸다면 자라와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놀란다. 어떤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면 뇌는 그런 경험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걸(우리가 본 것, 감정 등등) 기억해 놓는다. 그런 일을 다시 경험하지 않기 위해 해결책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이걸 "걱정"이라고 부른다) 미래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 상황을 끊임없이 상상한다. 미래에 대해 상상하는 이미지를 뇌는 사실이라고 착각하는데 우리는 이런 착각에 얼마나 많이 속고 사는가!
모두 안녕하세요. 이 책을 읽으시며 좋은 문장을 발견하시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나눠주셔도 좋구요. 아주 궁금해요. 어떤 분들이실까?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셔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마리아의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자질의 표출일 수도 있기에, 치료해서 사라지게 만들기 전에 한 번 들여다보아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필링 그레이트 - 우울과 불안을 치료하는 새롭고 혁명적인 방법 2장 15분 만에 희열을 맛보는 법, 데이비드 D. 번즈 지음, 박혜원 옮김
내 부정적인 생각이 나의 좋은 자질이 나타나는 방법 중 하나라는 것에 놀랐다. 내가 미션 2로 적은 내 독심술 오류에는 어떤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아도 잘 떠오르지 않는다. 언젠가는 느낄수 있길!
JW님의 독심실 오류에는 겸손함,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이 있는 것 같아요. 스스로 춤을 잘 추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겸손함의 표현인 듯합니다. 춤에 대한 스스로의 기준이 높으면 춤을 객관적으로 잘 춰도 스스로는 못 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의 춤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기분을 배려해주시는 것 같아요. 오버하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이 불편해질까 봐 걱정하시는 듯해요. 저는 춤을 정말 못 추는데요, 다른 사람이 아름답게 춤추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고, 만약 제가 춤추는 모임에 있다면 오히려 좋은 자극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주 미션 3. 프랜 "프랜의 걱정은 원동력이 되어서 좋은 상태가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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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미션 2. 인지왜곡의 예 5. 성급한 결론짓기 - b 독심술 오류 취미로 춤을 배우고 있는데, 시연하는 날이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며 "못하는데 오버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을 단정 지으며 움츠러들 때가 있다. 또, 책과 같이 다른 수강생들은 모두 자신감있고 느긋해보이기도 한다. 이런 생각이 인지왜곡 중 독심술 오류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니, 자신감이 생긴다 이런 내 태도를 바로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인지 왜곡임을 알아차려야 겠다.
안녕하세요. JW님 반갑습니다. 춤을 배우시면서 자신의 생각을 잘 관찰하고, 그 생각이 독심술 오류라는 것을 스스로 깨달으셨네요. 그럴 때 자신을 옭아매는 생각에서 벗어나셔서 자유로워지신 것 같아요. 자신감을 느끼시며 춤을 추는 즐거움을 더 크게 느끼신 것 같아요. JW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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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2주차 독서를 하게 되었습니다. 105p~189p(4장 캐런 이야기, 5장 멜라니 이야기)입니다. 4장은 '죄책감과 우울감'을 겪는 캐런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4장을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법버튼, 긍정적 재구성, 마법다이얼"에 방점을 두어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5장은 '수치심과 사회적 불안'을 겪는 멜라니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인지왜곡을 공략하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2부 왜곡된 생각 무너뜨리기에서 인지왜곡 공략 방법이 자세히 나오니까 "이런 게 있구나~" 정도로 가볍게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번 주 미션은 자유롭게 독서하고, 책의 연습문제를 스스로 답해보시는 거에요. 여기에 인증해주시면 더 좋구요. 자신의 인지오류 찾기, 인지오류에서 어떤 긍정적 가치가 있는지 찾아보는 미션을 계속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맑은마음 맑은마음님, 오랫동안 상담해오신 맑은마음님과 필링 그레이트 책을 꼭 읽어가고 싶었는데 급한 사정이 있어서 지금은 참여하기 어렵게 되었어요. 지난 번 부터 계속 채팅을 쓸 수가 없어서 몇 번 시도하다가 좀 늦게 말씀드리게 되었는데(알고보니 로그인을 안해서였네요..) 죄송합니다. 더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제가 모임을 나오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세짜세님, 아쉽지만 이런 일이 있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가시지 않으시고 그냥 계셔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저도 그믐 모임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요.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네 알겠습니다. 맑은 마음님, 그믐 모임이 처음이시군요..(저도 알게된지 얼마 안됐어요) 진지하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한데, 모임이 잘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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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3주차 독서를 하게 되었습니다. 191p~278p(7장 마크 이야기, 8장 메릴린 이야기, 9장 사라 이야기, 10장 감정 변화시키기)입니다. 7장은 '아들과의 관계가 어려운 아버지' 마크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4장을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8장은 '담배도 피지 않는데 펴암 4기에서 죽음에 대한 공포'를 겪는 매릴린 이야기입니다. 9장은 '20년 이상 세균 공포증'을 겪은 사라 이야기입니다. 10장은 이제 드디어 자기 자신의 부정적 감정과 인지왜곡을 찾고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으로 재구성하고, 마법 다이얼을 돌리는 것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 미션은 문장수집으로 독서를 남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것이에요. 좋은 한 주 보내세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내가 수십년 동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계속하게 하는 동기다
필링 그레이트 - 우울과 불안을 치료하는 새롭고 혁명적인 방법 195p, 데이비드 D. 번즈 지음, 박혜원 옮김
자신의 결점을 받아들이는 순간 일종의 기적이 일어났다.
필링 그레이트 - 우울과 불안을 치료하는 새롭고 혁명적인 방법 225p, 데이비드 D. 번즈 지음, 박혜원 옮김
4주차는 아직 시작 안한건가요?
JW님! 고맙습니다. 이 모임에 관심을 표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4주차 안내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책임감 있게 모임을 이끌어가지 못했습니다. 4주차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4주차 독서에 대해 안내를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 4주차는 279p ~ 373p(11장 감정변화시키기 파트2, 12장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생각, 13장 지나친 일반화, 14장 성급한 결론 짓기, 15장 성급한 결론 짓기, 16장 예언자적 말하기 파트 1 (절망))입니다. 본격적으로 인지오류를 수정하는 기법들을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용해보시는 시간을 갖으시길 바래요. 모두 우리의 지경을 제한하는 인지오류의 사슬을 풀고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까지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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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12월의 책 <엑스>, 도널드 웨스트레이, 오픈하우스[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11월의 책 <말뚝들>, 김홍, 한겨레출판[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9월의 책 <옐로페이스>, R.F.쿠앙, 문학사상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7월의 책 <혼모노>, 성해나, 창비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나의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인생책 5문5답] 47. 이자연 에디터[인생책 5문5답] 39. 레몬레몬[인생책 5문5답] 18. 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인생책 5문5답] 44. Why I write
한 해의 마지막 달에 만나는 철학자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9. <미셸 푸코, 1926~1984>[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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