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 4월〕 달걀은 닭의 미래다

D-29
별과 우물로 만들어진 이름이 너무 궁금해서 오늘치 기억을 다 읽자마자 검색창에 이런저런 검색을 해서 동네 소개글을 찾아봤어요. 충남 천안의 성정동일까, 싶은데- 검색을 다 끝내고나니까 ‘이렇게 파헤치는 느낌이 들면 안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기는했지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저도 별우물이라는 뜻의 동네가 궁금했는데요.. 천안성정동 이라고 생각할 수 있군요..ㅎㅎㅎ 어릴적 학교에서 선생님이 내주신 조별과제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우리동네에대해 조사해서 발표하는 숙제였어요. 그때는 지금같이 정보가 다양하지 않아서 주위 어른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동사무소에 가서 묻거나 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4월 15일 (기억) ‘별우물’ 오늘의 글은 옛날 살던 동네의 기억에 대한 글이었네요. 저도 어린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 기억나는 동네가 있어요. 몇해전 그곳 주변을 지날일이 있었는데, 주위 동네 모습은 꽤 많이 바뀌었지만, 제가 살던 아파트도 그대로 있고 자주 가던 상가 건물도 그대로 있더라구요. 어린 시절 살던 곳의 기억들을 들추어 보는 것이 재미있네요. 작가가 살던 옛 집에는 쥐와 벌레가 많이 살았다니.... 좀 소름이 돋기도 했어요. 사자문양 문고리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나에게 강렬하게 남아있는 어린 추억은 무얼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일자식 복도를 줄줄이 자전거를 타고 돌던 친구,같은 층 언니들과의 시간도 생각나고요~ 봄~이맘때쯤 예쁜 꽃들이 필때면 집주변에서 사진을 찍어주던 엄마와의 시간도 떠오르네요.. 떠오르는게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줄줄이 계속해서 생각이 끊이질 않네요.. 내가 살던 곳은 무슨 뜻이었나? 싶어 찾아보니 평야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네요. 이제야 알게 되네요.. 별우물이라는 곳의 이름 뜻과 함께요
4월16일(일기) ‘4월 16일’ 이날이 되면 기억해야만 하는 일이 있지요.. 그날을 기억하고 아파해야했던 사람들을 떠올려 마음을 다해 함께 해주어야 하는 날이라는 것을 압니다. 오늘 책을 읽고 그 느낌을 기록하는 지금 저는 커피 볶는 냄새가 가득한 공간에 있는데요.. 냄새가 너무 가득하니 조금은 힘에 버거운 것 같아요. 이렇게 누군가는 힘든 기억의 냄새가 조금이라도 떠오르면 더 아파서 내버려두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또 어떤 사람들은 그 기억을 꺼내 함께 말하고 나누고 함께 울고 웃으며 그렇게 그 아픔을 나누어야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각각의 아픔을 대하는 방법을 잘 인정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아픔을 함부로 대하지는 말고요.... 가방에 달아놓은 노란 리본을 떼어간거라면? 하는 생각을하자... 그 장면이 아주 느린 움직임으로 지나가는 영상같이 보이는 것 같았네요 그 마음~ 아픔을 기억해두고 싶어서 몰래 가져간 것이면 좋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게되어요 날이 너무 좋은 날인데~~~ 아픈 기억이 존재하는 4월, 그리고 5월... 그러고보니 모든 시간에는 좋은 날, 힘든날, 아픈날....모두 함께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당연한 이 생각을 오늘의 글을 읽으며 하게 되는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그래. 악어는 물과 육지를 다닐 수 있으니까. 5년 전 그날, 내가 원했던 건 악어의 영혼일지도 모르겠다.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92 (4월 16일의 일기, 4월 16일), 양안다 지음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아요, 누군가가 귓속말을 속삭이고 사라진다 꽃줄기를 씹어 먹던 중환자들이 동시에 우릴 쳐다보는데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92 (4월 16일의 일기, 4월 16일), 양안다 지음
저는 4월 16일에, 그 해의 4월 16일에 시험을 앞두고 모아두었던 수행평가지 파일을 잃어버렸어요. 사회 과목이었던 것 같아요. 수능을 안 보고 대학에 가고 싶어서 내신에 열심이었는데, 그래서 그걸 잃어버리면 안 되는데. 간수를 잘 할 걸. 청소년기의 예민한 성격에 짜증스러움이 더해지니까 막 울음이 났어요. 거실에 있던 낮은 테이블 끝에 걸터앉아서 엉엉 울다가 무슨 일이신지 걸려온 전화를 받았는데, 아빠였어요. 저희 아빠는 (지금은 많이 물렁해지셨지만) 정말 엄하고, 또 살가운 행동은 먼저 못 하셔서 전화 하시는 일이 거의 없거든요. 제가 엉엉 우니까 놀라셨는지 "왜 울어?"하시던 목소리가 어렴풋이 기억 나요. 제가 수행평가지를 잃어버렸다고하니까 한숨 반 웃음 반 섞인 숨을 쉬시더니, "너는 애들이 죽었는데, 그걸로 울음이 나니." 하시더라고요. 그 말 뒤로는 그 날의 기억이 없어요. 그냥, 아마도, 무슨 말씀인지 되묻고 뉴스를 보고. 그러고도 실감이 안 나서 멍했던 것 같아요. 저는 죽은 사람을,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 사람들을, 추모하는 행위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들을, 추모의 감정을 일상에 간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혐오하는 방법이 있을거라곤 상상도 해보지 못했어요. 10대에서 20대가 된 지금은 감히 제 상상을 뛰어넘는 그 혐오가 너무 다양해져서 이제 넌더리가 나요. 그래서 더 어릴 때는, 20대 초반까지는 차라리 눈을 돌려버리거나 바락바락 화를 냈어요. 그러다 작년 말 즈음부터 방법을 바꾼 것 같아요. 똑바로 쳐다보고 말하기로 맘을 바꿨어요. 우리가 감히 말 섞기도 싫어서 아예 말을 안 하니까, 이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아예 잊었나보다 싶었어요. 그래서 요새는 인터넷에서 참 말을 많이해요. 바락바락 덧글도 남기고,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사람들은 꼬박꼬박 신고도 해요.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잖아. 산 사람은 살아야하잖아. 위로가 되어야 할 말로 추모의 행렬을 가로막는 사람들의 얼굴을 생각해봤어요. 사람들은 언제나 정답이고 싶어서 위로의 뉘앙스를 잊은 것 같아요. 산 사람은 살아야하니 죽은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 걸 알고서도 추모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이해하지 못 하겠으면 침묵하면 좋겠어요.
4월16일은 개인적으로도... 기억에 남는 날이시네요 어제 하금님 글을 읽고는~ 뉴스를 보게되었는데..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좋지못한말들을하는. .것에대한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그정도로 심한줄. .그정도까지는 생각하지못한것같아요 사람이 말이라는것, 글이라는것으로 옮기는것. .에 생각하게된 시간이었어요 잘말하고~ 잘 쓰고 해야할텐데요..
바다를 깊이로 이해하지 않는다면 바다를 넓이로 이해할 수 있다면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98 (4월 17일의 시, 정확한 고립), 양안다 지음
심해의 깊이를 가늠해야하는 깊은 물이 아니라, 광활하게 끝이 어딘지 모를만큼 펼쳐진 물로 바다를 이해하면 꿈 속에서 아무도 익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 사람들이 감탄사처럼 말하는 ‘죽고 싶다‘라는 말에 담긴 진의는 (전에도 비슷한 말을 한 적 있는 것 같지만) 감각을 잠시 차단하고 싶다는 의미가 90%이상이라고 생각해요. 바다에 들어가고 싶다는 사람들의 말에는 그런 뜻이 담겨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둡지만 편안한 공간에서 부유하고 싶어. 빛이라는 가장 원시적인 자극조차 없는 공간에서 둥실둥실 떠다니고 싶어. 화자는 그런 사람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물 속이 아니라 수면 위에서 떠다니라고. 거기서 최소한 해는 보라고. 바다의 밑바닥에 뿌리를 내리고 수면 위로 가지를 뻗어올리는 나무를 보면서요. 언젠가 어느 글에서, 사람은 모두 양수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바다를 생명의 근원으로 생각한다는 말을 읽은 적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그럴까요? 오감을 차단하고 부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심해를- 혹은 바다를 꼽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지 궁금해요. 우리는 전통적으로(?) 죽어서 땅에 묻히잖아요. 화장 후 유골함을 납골당에 보관하거나, 수목장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뼛가루 채 물이나 공기에 흩날리는 선택지는 그보다는 조금 마이너한 것 같아요.
살아남자고 이야기하는 시에 덧붙이는 질문으로는 부적절하지만, 혹시 죽고난 뒤에는 어떤 장례 서비스를(*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선택하고 싶으세요? 저는 왠지 수목장이 좀 끌려요. 나무가 되거나 아니면, 꽃밭의 꽃이 되도 좋을 것 같은데 그런 장례 서비스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뼛가루로 보석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는 본 적 있는데 누가 저를 장신구처럼 차고 다니면 왠지 좀 어색할 것 같아요. 램프의 지니처럼 소원이라도 들어주거나, 할리우드에서 만든 해적 영화에 나오는 ‘영혼이 든 보석 장신구‘처럼 비범하고 음험한 힘을 내뿜어야할 것 같은데 왠지 제 영혼에 그만한 힘은 없을 것 같아요.
https://youtu.be/IY8rOSyR5Rw?si=AZnivW8nrM79gWA1 바다 이야기가 나오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어서 링크 남겨두고 가요. Of Monsters And Men의 Little Talks라는 곡이에요. 남겨드린 링크는 가사 영상이니까, 마음에 드시면 뮤직 비디오도 보시면 좋겠어요. 곡의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보통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자가 그의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다가 서서히 현실을 자각한다는 내용은 공유해요. 청자인 우리는 노래하는 두 목소리 중 어느 쪽이 진실인지 알 수 없지만, “though the truth my vary, this ship will carry out body safe to shore"라는 가사처럼 남자와 여자가-그리고 청자인 우리가 언젠가는 같은 해변가에서 만날거라는 막연한 확신을 얻게 되는 곡이에요. 저는 이 해변이 아주 평화로운 사후 세계의 일부라고 생각했어요. 물처럼 흐르는 시간에서 벗어나 바싹 마른 모래 해변 위로 걸어나오는거에요.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라 듣는 분들 마음에도 들면 좋겠어요.
공유해주신 음악과 영상 잘 보았어요 바다가아닌 하늘을 나는 배같이 보여서 바다에서 자라는 나무와 연관지어 느낌이 오가는 시간이었어요~^^
장례서비스~~~?? 죽음의때가 굉장히..현실적인것으로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아직 저는 생각해보지는 못했는데요. 조용히 이땅에서 사라지는건 어떨까를 생각해보았기는해요ㅎㅎ 거창한 흔적을 남기지않는 마지막때요
바다가아닌 수면위에서 떠다닌다~~ 라는 말.. 그말 그자리에서 생각에 잠기게되네요~^^ 어두운공간 ㅡ편안함....왜 사람들은 부유하고 싶은걸까요? 이부분에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4월 17일(시) '정확한 고립' 기다린다면~ 부르지 않는다면~ 붙이지 않는다면~ 바다에서 끝난다면~ 이해하지 않는다면~ 이해할 수 있다면~ 익사하지 않는다면 Ooo면으로 끝나는 글 속 말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작가는 글을 쓰는 이때에 할 수 있는거라곤 이러지않았다면? 이러했다면?이라는 생각을 하는것밖에는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되었습니다. 어떤 부호도 없이 마쳐진 말들은 상황을 바꿀수 있는것이되거나 새로운것들을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되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희망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곳이 하나 없다생각했는데 바다에서 자라는 나무를 보고 싶다라는 글에 휴~하고 안심을 해보게되었어요 바다에서 자라는 나무를 볼수 있을까요? 뿌리를 내리고 잎을 내고 가지를 만들다가 잎이 떨어져 다른 생명들의 에너지가되어주고.. 이런 순환을 이루어내는 나무를... 바다에서 자라는 나무가 있다는걸 생각만해도 좋으네요 염분가득한 물과 강한바람, 파도는... 어찌 이겨낼수 있을까? 미리~걱정이되네요~^^
그렇게 연인은 다음 장면에서 먼 곳으로 떠납니다 한 명이 한명에게 말합니다, 사랑해요 정말 그래요 한명이 한명에게 말합니다, 믿음을 위해서요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02 (4월 18일의 시, 연인이 아닌 당신에게), 양안다 지음
연인 사이는 아니더라도 사랑해마지 않는 사람이 삶의 모든 순간에 적어도 한 명 쯤 있는 것 같아요. 그 사람에게 쓰는 시간과 돈이, 함께 보낼 시간을 준비하며 쓰는 마음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요. 이 시도 그런 사이인 사람들이 서로의 상상력을 이용해서 깔깔거리고 진지한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것 아닐까 싶었어요. 서로 존댓말을 하면서도 가까운 사이가 있을 수 있다는 걸 대학 가서 배웠어요. 동아리 사람들하고는 꼬박꼬박 존댓말을하고, 이름도 xx씨 xx님 하고 불렀는데 과에서 사귄 친구들보다 가까웠던 것 같아요. 서로를 이어주는 동아리 활동이 사라지자 관계도 파르륵 타서 사라져버렸지만 아직도 대학 시절 추억엔 그 사람들이 가득해요. 오늘의 시는.. 연인이 아니더라도 그만큼이나 사랑하고 가까운 사람들이 생각나는 시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라 믿는 믿음이, 기적이 사라지고 폭력에 폭력으로 대응해야만 할 것 같은 참혹한 시대를 뒤로하고 들판에서 들판으로 뛰어가게 하는 힘 아닐까? 싶기도하고요. 어두운 골목길 같은 시대를 헤쳐나가는 믿음과 사랑에 대한 대화처럼 느껴졌어요.
저와는 다른 느낌을 받으며 읽으신듯해요.. 같은 글에서 다가오는것들이 이렇게 다양하구나..또다시 느끼게되어요^^ 연인이 아니어도 사랑하고 가까운 사이의 사람들~이 생각나는 시라고 하시니.. 저도 그런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오늘은 제 주변 분들과 많이 연락하고 안부를 묻는 날이 되었어요~^^
4월 18일 (시) '연인이 아닌 당신에게' 오늘 글의 문장들을 처음읽었을때~~ 문장들이던져지고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딘가 닿기도 전에 가위로 싹둑 잘린 실? 줄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글을읽으며 나는 어딘가 닿는것, 연결됨을 좋아하는 사람이지~~ 그것의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사람이지라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던져지듯 나열된 이런 글들은 어떻게 읽는것이 좋을까? 생각하며 읽어보다가 잠시 내려놓고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연기자욱하고 짠맛나는 음료, 지저분한 바...이런곳에서 데이트?그런곳에서 집어먹는 스넥ㅠㅠ 그런곳에 연인이 있다고요? 제게 좋은 느낌이라곤 하나없는 그곳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그래도 다행이지 싶기도했어요 작가의 글속에.. 거리는 안전한곳인데 골목은 위험곳이네요 슬프지는 않은 장면인데 눈물을 주체할 수 없고요 전쟁은 끝났는데 기적은 사라졌어요 의심이 피어나는데 믿음을 위해서~ 라고 말하네요 다시 읽어본 글 속엔 맴도는 메아리같음이 느껴졌어요. 오늘 읽은 글에선 저도 싹둑 잘리고 던져지는 감정과 닿지 않는 소리같음으로 글을 읽게된 신기한? 시간이었습니다.~^^ 연인이 아닌 당신에게 쓴 글이어서 였을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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