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 4월〕 달걀은 닭의 미래다

D-29
https://youtu.be/IY8rOSyR5Rw?si=AZnivW8nrM79gWA1 바다 이야기가 나오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어서 링크 남겨두고 가요. Of Monsters And Men의 Little Talks라는 곡이에요. 남겨드린 링크는 가사 영상이니까, 마음에 드시면 뮤직 비디오도 보시면 좋겠어요. 곡의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보통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자가 그의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다가 서서히 현실을 자각한다는 내용은 공유해요. 청자인 우리는 노래하는 두 목소리 중 어느 쪽이 진실인지 알 수 없지만, “though the truth my vary, this ship will carry out body safe to shore"라는 가사처럼 남자와 여자가-그리고 청자인 우리가 언젠가는 같은 해변가에서 만날거라는 막연한 확신을 얻게 되는 곡이에요. 저는 이 해변이 아주 평화로운 사후 세계의 일부라고 생각했어요. 물처럼 흐르는 시간에서 벗어나 바싹 마른 모래 해변 위로 걸어나오는거에요.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라 듣는 분들 마음에도 들면 좋겠어요.
공유해주신 음악과 영상 잘 보았어요 바다가아닌 하늘을 나는 배같이 보여서 바다에서 자라는 나무와 연관지어 느낌이 오가는 시간이었어요~^^
장례서비스~~~?? 죽음의때가 굉장히..현실적인것으로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아직 저는 생각해보지는 못했는데요. 조용히 이땅에서 사라지는건 어떨까를 생각해보았기는해요ㅎㅎ 거창한 흔적을 남기지않는 마지막때요
바다가아닌 수면위에서 떠다닌다~~ 라는 말.. 그말 그자리에서 생각에 잠기게되네요~^^ 어두운공간 ㅡ편안함....왜 사람들은 부유하고 싶은걸까요? 이부분에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4월 17일(시) '정확한 고립' 기다린다면~ 부르지 않는다면~ 붙이지 않는다면~ 바다에서 끝난다면~ 이해하지 않는다면~ 이해할 수 있다면~ 익사하지 않는다면 Ooo면으로 끝나는 글 속 말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작가는 글을 쓰는 이때에 할 수 있는거라곤 이러지않았다면? 이러했다면?이라는 생각을 하는것밖에는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되었습니다. 어떤 부호도 없이 마쳐진 말들은 상황을 바꿀수 있는것이되거나 새로운것들을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되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희망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곳이 하나 없다생각했는데 바다에서 자라는 나무를 보고 싶다라는 글에 휴~하고 안심을 해보게되었어요 바다에서 자라는 나무를 볼수 있을까요? 뿌리를 내리고 잎을 내고 가지를 만들다가 잎이 떨어져 다른 생명들의 에너지가되어주고.. 이런 순환을 이루어내는 나무를... 바다에서 자라는 나무가 있다는걸 생각만해도 좋으네요 염분가득한 물과 강한바람, 파도는... 어찌 이겨낼수 있을까? 미리~걱정이되네요~^^
그렇게 연인은 다음 장면에서 먼 곳으로 떠납니다 한 명이 한명에게 말합니다, 사랑해요 정말 그래요 한명이 한명에게 말합니다, 믿음을 위해서요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02 (4월 18일의 시, 연인이 아닌 당신에게), 양안다 지음
연인 사이는 아니더라도 사랑해마지 않는 사람이 삶의 모든 순간에 적어도 한 명 쯤 있는 것 같아요. 그 사람에게 쓰는 시간과 돈이, 함께 보낼 시간을 준비하며 쓰는 마음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요. 이 시도 그런 사이인 사람들이 서로의 상상력을 이용해서 깔깔거리고 진지한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것 아닐까 싶었어요. 서로 존댓말을 하면서도 가까운 사이가 있을 수 있다는 걸 대학 가서 배웠어요. 동아리 사람들하고는 꼬박꼬박 존댓말을하고, 이름도 xx씨 xx님 하고 불렀는데 과에서 사귄 친구들보다 가까웠던 것 같아요. 서로를 이어주는 동아리 활동이 사라지자 관계도 파르륵 타서 사라져버렸지만 아직도 대학 시절 추억엔 그 사람들이 가득해요. 오늘의 시는.. 연인이 아니더라도 그만큼이나 사랑하고 가까운 사람들이 생각나는 시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라 믿는 믿음이, 기적이 사라지고 폭력에 폭력으로 대응해야만 할 것 같은 참혹한 시대를 뒤로하고 들판에서 들판으로 뛰어가게 하는 힘 아닐까? 싶기도하고요. 어두운 골목길 같은 시대를 헤쳐나가는 믿음과 사랑에 대한 대화처럼 느껴졌어요.
저와는 다른 느낌을 받으며 읽으신듯해요.. 같은 글에서 다가오는것들이 이렇게 다양하구나..또다시 느끼게되어요^^ 연인이 아니어도 사랑하고 가까운 사이의 사람들~이 생각나는 시라고 하시니.. 저도 그런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오늘은 제 주변 분들과 많이 연락하고 안부를 묻는 날이 되었어요~^^
4월 18일 (시) '연인이 아닌 당신에게' 오늘 글의 문장들을 처음읽었을때~~ 문장들이던져지고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딘가 닿기도 전에 가위로 싹둑 잘린 실? 줄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글을읽으며 나는 어딘가 닿는것, 연결됨을 좋아하는 사람이지~~ 그것의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사람이지라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던져지듯 나열된 이런 글들은 어떻게 읽는것이 좋을까? 생각하며 읽어보다가 잠시 내려놓고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연기자욱하고 짠맛나는 음료, 지저분한 바...이런곳에서 데이트?그런곳에서 집어먹는 스넥ㅠㅠ 그런곳에 연인이 있다고요? 제게 좋은 느낌이라곤 하나없는 그곳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그래도 다행이지 싶기도했어요 작가의 글속에.. 거리는 안전한곳인데 골목은 위험곳이네요 슬프지는 않은 장면인데 눈물을 주체할 수 없고요 전쟁은 끝났는데 기적은 사라졌어요 의심이 피어나는데 믿음을 위해서~ 라고 말하네요 다시 읽어본 글 속엔 맴도는 메아리같음이 느껴졌어요. 오늘 읽은 글에선 저도 싹둑 잘리고 던져지는 감정과 닿지 않는 소리같음으로 글을 읽게된 신기한? 시간이었습니다.~^^ 연인이 아닌 당신에게 쓴 글이어서 였을까요?ㅎㅎㅎ
4월 19일 (시) '고백' 동경과 질투 사이에 있는것? 아름다움과 황홀경을 구분하는일? 동경과 질투사이에 있는것, 아름다움과 황홀경을 구분하는 역할 사이에있는건 눈을 가리고 어둠 속에서 오래 헤메이다가 넘어지는것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막다른 골목을 만나는것, 여러갈래의 골목을 헤메이는것, 그것들을 놓아버리고 눈을 가리지않으면 어둠속에서 헤메이지도않고 넘어지지도 않겠지..하고 생각했어요 개나리로 보이는 그것을 오히려...꺽어버리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소리를 만날수 있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기에 좋은것.. 그것을 꺽어버리면 눈으로는 좋은것을 담을 수 없어ㄷ느 시원한 폭포소리를 만나 더 많은 것을 꿈꾸어 볼수있게 될까?생각하고 있어요 ~내 삶에도 그런것이 있겠지? 뭘까?하고 여기 저기를 살펴 보고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황홀경을 구분하는 것이 너의 역할이었다. 쏟아지는 개나리에서 폭포를 발견하는 것이 너의 역할이었다.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04 (4월 19일의 시, 개나리와 폭포), 양안다 지음
쏟아지는 개나리는 아름다움이고 황홀경은 폭포라면 둘을 구분해서 나와 너가 얻고자 했던 결론은 무엇이었을까요?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인데, 눈부신 별 같은 꽃들이 쏟아져내리는 와중에 영원히 쏟아져내리는 투명한 물줄기를 발견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고민했어요. 반짝이는 꽃무덤에 깔리지 않고 영원히 흘러가는 방법을 찾고 싶었던 걸까요? 관계의 세 단계를 지나가는 시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동경과 질투 사이, 애정인지 증오인지 모를 나의 관심을 받으면서 내 관심의 온도를 가늠해야하는 너. 자기 감정의 정체도 모르는 나는 종종 두 눈을 가린 채로 감정의 대상은 너를 찾아 헤매다가 닿지 못하고 넘어져요. 꿈에서 나는 방향을 알 수 없는 공간에서 목적도 잊은 채로 빙빙 헤매고 다니는데, 이건 나조차도 너를 왜 바라보게 되었나 알지 못하는 혼란함을 말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 미로에 발을 들인건 내가 자초한 일인지, 아니면 뭣 때문인지 고민하는 맘 같았어요. 그 다음 단계는 너가 나를 찾아 헤매는거에요. 내 이름을 외치며 거리를 달려나갈 필요가 없는데, 나는 언제나 너를 놓치지 않고 어둠 속에서 눈을 가리지 않아도 되고 항상 네 옆에 있는데, 너는 알지 못하는거죠. 첫 단계에서 내가 너를 향한 감정의 정체와 방향을 스스로도 몰라 헤맸다면, 이제 헤매는 건 너 뿐인 것 같아요. 너의 혼란이 너무 소란스러워서 가까스로 잠재운 나의 마음을 다시 혼란하게 하고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너는 우리가 같은 마음을 꿈꾼다고 말했다.'라고 하지만, 나는 너의 그 말을 믿지 못하는 것 같아요. 너는 나를 못 본 채로 계속 거리로 뛰어나가니까요. 나는 그 바람에 또 혼란 속에 버려지고요. 그 다음, 마지막 단계는 내가 너를 쫓아가길 그만 둔 지금이에요. 나는 이제 아름다운 개나리를 꺾어, 너에게 폭포를 주고 싶은 것 같아요. 붙잡을 수 없이 쏟아지고 있는 희망이 아니라 계속 흘러가는 폭포를 따라 가라고 말 하고 싶은 것 같아요. 자, 여기 하염없이 영원토록 흘러가는 시간이 있어. 잘 봐. 나도 여전히 두렵고 어지럽지만 어둠 속에는 언제나처럼 내가 있어. 서투른 위로 같이 들리는 말이네요.
붙잡을 수 없이 쏟아지는 희망이 아니라~계속 흘러가는 폭포라는 표현이 참 좋으네요. 계속 흘러가는 나날같은 폭포속에서도 희망은 발견할 수 있겠지요? 마구 쏟아지는 물줄기 속~작은 물 방울들이 멈춰져있는 사진속에 담긴 모습으로 상상되네요 그 많은 물방울들안에 내가 찾고있는 희망도 네가 찾고 있는 희망도 있지않을까요? 이제 그 희망의 물방울을 찾아내기만하면 될거같은데 말이죠.~^^
4월 20일 (시) ‘달걀은 닭의 미래’ 드디어 만난 달걀은 닭의 미래라는 제목이 반가운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속시원한 글을 만날 수는 없었네요 천둥이 쳤는데 빛이 먼저였다고 말합니다. 하얀 치아가 보이는데 심장 뛰는 소리가 먼져라고 말합니다. 이런 생각의 흐름이라면 달걀이 닭의 미래이고 닭은 달걀의 미래이고... 돌고 돌겠다 싶어졌어요.. 문뜩 나의 미래는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만들어내었습니다. 닭이 나의 미래는 달걀이야라고 말할 수 있다면 나도 나의 미래는 이런거야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지네요. 내가 그리는 미래가 종종 달라진다해도 그런 그림 하나쯤은 지금 갖고 싶어집니다.
얼음이 녹는다 식탁이 더러워진다 빛이 반사된다 거기 계세요?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09 (4월 20일의 시, 달걀은 닭의 미래), 양안다 지음
물이 넓게 번진다 손이 젖는다 사라질까요 어둠 속에서 하얀 치아가 보인다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10 (4월 20일의 시,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 지음
사랑, 말고 이해 받고 싶은 사람의 독백 같아요. 테이블 건너편에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의 고백을 받아줄 것만 같은 사람은 누구라도 앉혀두고 혼잣말을 하는거죠. 건너편에 앉은 사람은 나와 <밤의 산책과 의지>라는 영화에 대한 말을 나눠본 사람이기도 했다가, 나의 전부를 보여주고 싶던 사람이기도 했다가. 한 사람일 수도, 여러 사람일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일 것 같아요. 잔에 있는 얼음이 다 녹을 만큼 시간이 흐르고, 코스터 없이 올려둔 잔에 맺힌 물방울이 떨어져 식탁이 더러워질 때까지 그 누군가를 향해 고백을 연습하다가, 결국 끝맺지 못하고 다시 처음으로. 고백의 말은 어려워서 계속 '황홀경'을 느꼈던 순간의 증언으로 회귀하는 것 같아요. 양안다 시인의 글은 난해하다는 표현 보다는 '열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음의 단면을 잘라서 글로 보여주는데, 시인이 지나온 시간을 우리는 다 알지 못해서 그 층이 어떻게, 그리고 왜 이렇게 쌓여있는지 이해 할 수 없는 느낌이에요. 시인이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할 역할은 다 했고, 제가 독자로서 제 역할을 해낼 차례 같은데... 저에게 주어진 도구는 제가 이 때까지 살아온 시간과 경험 뿐이라, 잘 맞지 않는 도구로 덤벼들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4월 21일 (선물) '지원에 대하여' '~~바닷속에 잠겨 있는 것처럼 보였고, 깊은 수심에서 처음 목격하는 심해어를 손으로 더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부분의 글을 읽고서는..작가가 글로 이야기하듯 친구에게 그렇게 얘기하고, 대화했던건 아닐까?생각하며~ 혼자 피식~~웃어보았네요. 대화속에서 수심속 처음목격하는 심해어를 더듬는 친구의 모습을 발견했다니.. 대단해보이기도 했어요. 그 친구의 표정, 침묵속 공기의 흐름, 시간의 흐름을 기다리고 바라보는 작가~ 이 모든것이 눈에 보이는 한 장면 같았어요. 그나저나~~ 친구와 나누던 이야기, 장면을 담아 글로 선물했다니.. 참 좋으네요 글선물~~ 좋은 느낌이에요.
지원은 물고기 모양 장난감을 향해 검지를 입에 갖다대며 쉿, 이라고 했다. 쉿. 조용히 하라고. 여기 있는 걸 들키면 안된다고.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지원에 대하여>, p.119, 양안다 지음
지원은 여러 심해어를 더듬으며 그것을 파악하다가, 확신이 들면 수면 밖으로 빠져나와 자신이 잡은 생각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14 (4월 21일의 선물, 지원에 대하여), 양안다 지음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다산북스/책 증정] 『공부라는 세계』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X토프] 25. 지금, 한국 사회를 생각하며 ①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그믐북클럽X연뮤클럽] 28. 뮤지컬 안내서 읽고 공부해요 ①<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경계를 허무는 [비욘드북클럽] 에서 읽은 픽션들
[책 증정]  Beyond Bookclub 12기 <시프트>와 함께 조예은 월드 탐험해요[책 증정] <오르톨랑의 유령>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9기 [책 증정] <그러니 귀를 기울여>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3기 [책 증정]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2기
연뮤클럽이 돌아왔어요!!
[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책 리뷰 <초대받은 여자> 시몬 드 보부아르안노란책 리뷰 <time shelter>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책 리뷰 <개구리> 모옌안노란책 리뷰 <이방인> 알베르 카뮈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4월의 그믐밤엔 서촌을 걷습니다.
[그믐밤X문학답사] 34. <광화문 삼인방>과 함께 걷는 서울 서촌길
스토리탐험단의 5번째 모험지!
스토리탐험단 다섯 번째 여정 <시나리오 워크북>스토리탐험단 네 번째 여정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스토리 탐험단의 두 번째 여정 [스토리텔링의 비밀]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북킹톡킹 독서모임] 🖋셰익스피어 - 햄릿, 2025년 3월 메인책[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봄은 시의 세상이어라 🌿
[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나희덕과 함께 시집 <가능주의자> 읽기 송진 시집 『플로깅』 / 목엽정/ 비치리딩시리즈 3.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13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서리북 아시나요?
서울리뷰오브북스 북클럽 파일럿 1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봄호(17호) 헌법의 시간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