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 4월〕 달걀은 닭의 미래다

D-29
다양한 방법으로 시간을 떼웠지만 주된 목적은 대화였다. 사실 대화를 하려고 거기까지 갈 이유는 없었지만 우리만의 공간에서 떠들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었다.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23 (4월 22일의 산문, 탄 냄새) , 양안다 지음
지금만큼 사람들 앞에서 편해지기 전에는 다들 친한 사람들과 만나면 뭐를 하는지가 그렇게 궁금했어요. 무슨 얘기를 나누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친구가 내 앞에서 짓지 않는 표정을 짓는지도 궁금했고요. 제발 내 앞에서 친구가 편하기를 간절하게 바랐던 것 같은데 지금 돌아보니 그것도 참 이상한 강박이네요. 여러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주제가 다를 수야 있지만 다들 참 시시콜콜한 얘기를 잘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지난주 즈음 만난 친구와 ‘미국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은 집에서 립글로스를 만들어서 판다니까?‘라는 문장 하나로 2시간을 떠들었어요. 그 전에는 아마 ‘너무 인간 같은 인공 지능 로봇이 인간을 살해하면 그건 살인 사건인가, 가전 제품 사고인가?‘라는 주제로 떠들었던 것 같아요.
시시콜콜한 얘기로 보이는것에 재미와 진솔함이 숨겨져있기도 한것같아요. 지난주쯤 나누신 인공지능로봇 이야기는 꽤 진지한 이야기였는걸요~~~
사람들 누구나 한 가지씩은 잘하는 게 있는 법이야. 모두가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사람들은 그걸 찾지 못해서 다들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24 (4월 22일의 산문, 탄 냄새) , 양안다 지음
모두가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사람들은 그걸 찾지 못해서 다들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탄 냄새>, p.124, 양안다 지음
4월 22일 (산문) '탄 냄새' 요 몇일의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어린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되네요. 나에게 작가처럼 공터나 아지트가 있었나?하고 생각하게되었어요 공터는 딱히 없었지만,자주 만나면서 뭔가를 탐구하는 정신으로? 시간을 보내던 사람들이 있었던것같아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함께 모여 뮤지컬, 밴드활동,말도 않되는 작곡..등등 지금보면 우스워보일수 있는 여러가지를 시도하며 시간을보낸것 같아요.. 그러면서 청소년기의 나름 고민들을 이야기하고 뭔가를 바꿀수 있는 사람이 될거란 꿈을 꾸어가던 그런 시간을 보내던 기억이 떠올라 재미있었어요 그때도 작가의 친구처럼 숫자에 집착하는 친구도 있었고, 집에가기 싫어하던 친구도 있었네요. 무엇이 타들어가는 냄새같은 것이 나는 그런 청소년기의 냄새가 가득했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우리의 산책에는 저녁이 없고 낮과 밤이 유일합니다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30 (4월 23일의 시, 호수의 골조), 양안다 지음
서로를 등 지고 잠이 든 두 사람. 저녁이 없는 낮과 밤. 반으로 조각난 희망과 절망. 이렇게 반으로 뚝, 잘라낸 모습이 반복 되다보니까 저는 "문을 온전히 열어두지 말아요"라는 말이 시 전체 분위기에 맞지 않는 이질적인 존재로 느껴졌어요. 아예 열거나, 혹은 닫거나 이 두 모습 중 하나가 나와야 될 것 같았는데, 바깥으로 열리는 문은 애매하게 조금은 열고, 조금은 닫힌 채로 두잖아요. 칼 같이 나누어졌던 두 세계를 부드럽게 이으려는 시도인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으셨나 궁금해요.
희망과 절망을 반으로 조각내겠습니다 문을 온전히 열어두지 말아요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30 (4월 23일의 시, 호수의 골조), 양안다 지음
4월 23일 (시) '호수의 골조' '너의 이름과 이름의 뜻을 발음해보았다' 익숙하게 불러오던 것을 입에넣어 발음하고 귀로 다시 주의깊게 들어보는것...그것이 주는 새로움과 감동이 있던 그런 순간들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발음해본 단어가 뭐였지? 생각하다가 내가 아는 사람들의 이름을 떠올리게되었네요 글속 작가처럼요~^^ 4월의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는 글을 헤집어 놓고 싶은 생각들이 자주 들어요.ㅎㅎㅎ 여기저기 흩어진 무언가를 다시 꼴라주하듯 짜맞추어야만 할 것 같기도하고요~^^ 오늘의 글에서는 Ooo하기로 끝나는 문장이 눈에 들어왔어요 하수구로 떨어지겠지 너의 영혼처럼 춤추기 ㅡ길을 잃어가고 있어요 가라앉는 보트에서 먼저 도망치지 않기 ㅡ잃을 것도 없고 세상의 절반 사랑하기 인간의 절반 증오하기 ㅡ조금 열린 채로 조금 닫힌 채로 네가 두팔을 벌리면 호수가 펼쳐진다 ~문을 온전히 열어두지 말아요 이렇게 적어놓고보니 딴지거는 말로도 보이네요...^^ 이렇게 글을 읽다보면 가끔 쳇~~하는 말이 나오기도하는데요 그런데 밉지는 않네요ㅎㅎㅎ
4/9 ~ 4/24 그림자를 키우는 식물. 팬데믹 동안 재택근무 + 제한된 외부활동으로 식물 집사의 길로 접어든 사람들이 많아졌었는데 덩달아 그 늪에 빠졌어요. 창가 앞 작은 선반에 있던 화분 서너개가 급속도로 증식했었는데 초보에겐 식물이 아니라 손에 잡히지 않는 그림자를 키우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많은 그림자들이 식물을 죽이는 게 맞는지 식물들이 많이 떠났어요. 팬데믹 잦아든 몇년 후 지금, 몇개만 잘 버티고 남았어요. 내가 아닌 식물이 키우는 그림자는 잘 큽니다. 나 죽을 때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소설가 지망생들 앞에서 죽고 싶다고 늘 말했었는데 - 그들에게 강렬한 소재를 던지고 싶다는 어이없는 과한 욕심에 - 책 좋아하는 사람은 비슷한 면이 많구나 싶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 도서관에서 거의 살았던 거 같아요. 공부하는 도서관말고 책 읽는 도서관. 고등학교 까탈스럽기로 유명한 사서 선생님의 예쁨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나요. 대학교 도서관은 졸업 후 수십년이 되었는데 졸업생 대출증 끊어서 지역 도서관에서 찾지 못하는 책을 구해서 읽고. 도서관은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옛날에 서점도 그러했는데 (광화문 교보 특히) 요즘은 책을 거의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책을 사지 않고 주로 빌려보게 되면서 안 가게 된 것 같아요. 그래도 보낸 시간이 많다보니 도서관이나 서점이나 추억은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미래를 안고 오는 피크닉. 한참 생각했어요. 아직도 생각 중이어요. 어른이 된 후의 악몽이란,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헤매는 것이 아니라 학창 시절로 돌아가서 시험 보거나, 프레젠테이션 준비하는데 일이 자꾸 꼬이거나, 출근해야 하는데 버스가 오지 않아 조바심에 쩔쩔매거나, 지독하게 현실적인 상황들이 펼쳐져서 아침에 일어나자마나 두통약을 삼켜야 하는. 1년 중 가장 힘든 한 주가 4월 한가운데에 있다. 그 해 그 날 잊지 못함. 언젠가 이에 대해 글을 쓸 수 있겠지만 아직도 아닌 것 같다. 못하겠다. 달걀은 닭의 미래인데 달걀도 닭도 전혀 언급되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한참 생각하게 되죠. 달걀 => 콜럼버스 => 이사벨 1세 => 아메리카 => 미국 => 아 미국 요즘 우리처럼 정말 엉망진창이지 => 기타등등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결국 정말 달걀이 닭의 미래가 되는 흐름을 타게 되어버렸어요. 아하. 이런 거구나. 누군가를 처음 만났는데 학교 어디 나왔는지 무엇을 하는지 어디에 사는지 나이가 몇인지 전혀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음악 듣는지 궁금하다는 것 이해합니다. 나도 궁금해요. 어떤 음악 듣는지. 혹시 인생 책, 인생 영화 있는지. 단번에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답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 있어요.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생각해보겠다고. 그리고 대화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 한참 후에 '생각났어요'라며 말해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좋아합니다. 음악적 재능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락음악 한다고 설쳤을 겁니다. 왼발로 캐스터네츠, 플루트가 있는 밴드. 많이 웃었어요. 그럴 듯하잖아요. 상상만해도 즐거워요. 마음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사람 아직도 못 만나본 것 같습니다. 심지어 가족도. 날카로운 빛보다 둔한 어둠이 편할 것 같아요. ... 끄적인 글 수정없이 그대로 올립니다. @jena 님 + 다른 분들 글 다 읽고 있습니다. 덕분에 도서관에서 신이인 시집 '검은 머리 짐승 사전'을 빌렸어요. 문체가 마음에 들어 다른 책도 빌려보게 될 것 같아요. 추천 고맙습니다. 드디어 날씨가 많이 풀렸죠. 어디선가 본 짤인데 한국 이제 계절이 여섯이라고. 시원한 여름 - 여름 - 미친 여름 - 따뜻한 겨울 - 겨울 - 미친 겨울. ㅎㅎ 이 시원한 여름에 건강 조심하시길. 마지막 주에 글 다시 올리겠습니다.
둔한 어둠은 어떤 것일까요? 생각이 머물르게 되네요^^ Edna님의 글을 읽으니 그동안 읽었던 글들의 느낌과 생각들의 파편들이 떠오르는 것 같았어요 느낌과 생각의 글들을 모아두셨다가 나눠주시니.. 또 새롭네요
계속 우리는 여름과 겨울을 사는거였군요 ㅎㅎㅎㅎ 표현이 너무 잘 맞아서 크게 웃게되었어요. 지금은 시원한 여름 4월..이네요 글로 또 뵈어요^^Edna님
4월 24일 (시) '빛이 날카로워진다면' 마침표 없이 이야기되는 글을 오늘 또 다시 만났네요 ㅎㅎㅎ 오늘의 글은 템포가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어떤 문장보다 제목에 오래 머물러 있었습니다. '빛이 날카로워진다면' 빛은 사람을 가려서 비추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빛이 날카로워진다면~~ 누군가를 택해서 비추는 무기가 될수있을것인가? 그렇다면 다행인가? 날카롭지않은 빛은.. 가끔 날카로운 칼같은 빛이 존재해서 투명하게 비추이는것이 필요할까? 지금의 빛은 낭비되는것이라면~ 날카로워진 빛은 낭비되지않고 비추일 부분만 비추게될까? 그러면 좋은걸까? 아름다움은 벌거숭이가 아니라면 날카로운 빛, 투명하게 비추이는 빛 그것이 마냥 좋은것은 아닐까? 저기 깊은 곳에 영혼이 있으니, 가끔은 날카로워진 빛으로 깊은곳에 들어가 비추일 필요가 있겠다..등등 빛이 날카로워진다면이라는 제목에 오래 머무른 날을 보내었습니다.
남은 4월을 잘 보내고~ 초록을입은 5월에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해봅니다. 5월도 함께하고싶으시다면 5월책모임방에도 들려주시면 좋겠네요^^
4월 25일 (타임캡슐) '10년' 4월의 작가의 글을 읽다보니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되네요 10년전 난 뭘했었지?라고 생각하게되었어요. 작가처럼 명확한 무엇이 생각나는 10년전은 아니지만, 그때의 분위기.. 내가 집중해서하고있었던것, 마음들은 다시 돌아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과거를 잘 돌아보고 되새기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거기에 머물러서 자주 뒤를 돌아봐서 앞으로 가지 못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은 그런 마음이에요.. 막연한 미래를 그리는것도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제가 미래를 그릴때는 언젠가부터 좀더 되어질수 있는 미래를 그려보자라고 생각하게되었어요. 않될수도 있지만요. 그래서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를 상상하는 일을 종종해봅니다. 2026년 2025~2026 10년을 생각해보는거죠^^ 그러고는 거기에들어갈 이야기들을 그리다보면 그것을 현실로 만들고 싶어지고, 어떤걸 실천하게되 되어지더라고요. 2026년 4월을 상상해보려합니다.~^^
4월 26일 (거짓말) '4월이 잔인하지 않다면' '투명함도 색이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었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투명함이 색이 될 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요~~ 이렇게 질문을 만들어놓고보니 투명함이 뭘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져가더라고요 투명함은 모든색을 다 담을수 있는것이기도하고, 존재가 없는 것으로 보이기도하는~그런것이기도하더라고요.. 투명함의 두 면모에대해 생각해보게되었어요 메모4 뒷부분 그애의 메모에 답장한적도 없고 무슨 말을 적어야 할지모르겠다고 한 말들과 그러나 문득 턱을 당기고 메모에 담긴 행동을하거나 생각하는...그 모습이 4월의 글을 읽어온 제 모습같더라고요ㅎㅎㅎ 이렇게 사람들이 읽을줄 알고 그런글들을 썼나?싶어서 얄미운 마음이 쌀짝 들었습니다.^^ '상대에게 나를 심어두고 사라지는 것처럼' 이라는 문장도 머물러 다시 보게되었어요 심어둔다라는건 일부러 했다는건데.. 그리고 사라진다니~ 왜 이렇게 행동하게된걸까요? 물음이 가득해집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제 4월의 책으로 함께 읽고 나누어갈 날이 4일 남아있습니다. ㅡ하루 읽을 분량이 정해진 글을 만나 좋다고하셨던 @불타는 고텐삼님..의 4월? 어떠셨는지 궁금해집니다. ㅡ기억,약속, 고백등의 주제어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하금님은 느끼셨을지?도 궁금하고요 ㅡ운동루틴을 만들어가고싶다고 하신 @이우연님의 4월이 궁금하고, 미래일기와 달걀은 닭의 미래라는 제목의 궁금증은 풀리셨는지도 궁금합니다. ㅡ10년이라는 제목의 타임캡슐이야기와 고백의 이야기는 어떻게 읽어가고 계실지?@ 밝은바다님의 4월도 궁금합니다. ㅡ한숨 고르고 시작한 @Edna님의 4월과 함께 읽어간 이번 책은 어떠하셨는지?도 궁금하고요 글로는 만나뵙지 못했지만@해피롱롱 @미구 @방보름 님의 4월은 평안하셨는지? 책읽기는 어떠하셨는지? 안부전하고 싶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남은 4일동안은 매일의 글을 읽고 나누어가면서.. 날수에 맞는 글읽기 전체에대한 소감을 나누고, 글속 남기고싶은 문장들도 남기며 지내어가고 싶습니다. 🌱🌿 날씨가 참 좋은 시간이네요.. 이런 시간을 함께 보내어 갈 수 있어서 참 좋은 날입니다. 🐣🐤🐥
(4월에는 세상의 절반 사랑하기 인간의 절반 증오하기 조금 열린 채로 조금 닫힌 채로) 띄지에 쓰인 위의 글이 4월의 책의 모든 느낌을 대변해 주는 것 만 같습니다. 이런 생각과 마음에 모두 동의 할 수 는 없었지만, 그럴 수도 있었겠네....라는 생각으로 읽어간 날이 많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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