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독백)
'나의 작은 시네필에게'
오늘의 글은 시, 글을 쓰고있는 작가와
그 글을 읽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작가의 글에서 아름다움을 발명해내는 독자들..
그리고 상상한 영상을 글로 쏟아내는 작가..
아름다움을 발견이아닌 발명한다는 표현이 신선하네요
이미 있는것을 찾아내는 발견과 새로 만들어내는 발명.
아름다움이 본인에게는 없어서 만들어내는 발명가가 필요하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움이 분명 있지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 4월〕 달걀은 닭의 미래다
D-29

jena

jena
아름다움을 새로이 만들어내는 기쁨도 있을거라는 생각 을해보게도 됩니다.~^^

jena
나에게는 아름다움이 없으니
너는 아름다움을
발명하는 사람이다.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58, 양안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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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너는 나에게서
아름다움을 발명한다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159, 양안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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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한달의 글을 읽고 나누어주신 이야기들을 다시읽어보니
참 좋았습니다.~~~^^

jena
4월의 글을 함께 읽고 나누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려요.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 특별한 4월을 보낸듯합니다.
작가의 글 처럼
조금 열린 채로 조금 닫힌 채로 살아내야했던 4월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래도 함께 읽고 나누는 책 친구님들이 계셔서..
많이 든든했습니다.
무탈하게 4월을 마무리하시고,
5월을 맞이하시길바라요..
건강하시길 바라고~~~
책과 함께 좋은 날 또 뵙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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