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 4월〕 달걀은 닭의 미래다

D-29
enda님 오랜만에 글로 뵈었네요... 어려운 책을 함께 읽어 주신 시간 잘 기억하고 있어요~^^ 몰아치기로....ㅎㅎenda님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나누어 갈 수 있음 좋겠네요 어느부분...을 읽어가고 계실지요?
나는 너에게 이런 감상을 들려주고 싶었다. 그런데 그 말은 시간이 초 단위로 지날수록 낡고 유치해져서 금방 휘발되었다.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47 (4월 8일의 기억,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양안다 지음
말은 마음에서 머리로, 그리고 입 앞에서 한 번 더 거르고 뱉으라는 뉘앙스의 잔소리를 들으며 컸던 것 같아요. 아마 다들 비슷한 어른들 말씀을 들으며 자라지 않았나 싶어요. 생각하고 말해라, 라는 짧은 한 마디로 정리 될 수 있는 수백가지 잔소리 말씀이 있겠죠. 그 말을 너무 귀담아 들어서 소심한 내향인이 되었나? 라는 생각도 가끔해요. 저는 스물다섯이 넘어서야 제 감정이나 상태, 원하는 바, 싫어하는 것 등등 소통해야만 하는 것들을 겨우 소통할 수 있었거든요. 스물다섯 생일이 지나고나서야 적절한 크기의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비단 부모님이나 보호자의 잔소리가 아니더라도, 그런 말은 오글거리고-유치하고-지나치게 감정적이라는 비난의 말이 너무 흔한 사회 같아요. ‘쿨함‘을 선망한지도 오래 되었죠.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기는 ‘쿨함‘이 물론 멋있긴하지만, 말 할 용기가 없어서 대신 행동으로 옮기는거 아니냐는 질문을 할 때도 된 것 같아요. 말은 행동에 비해 비난 받기 쉽고 저지 당하기 쉬우니까요. ‘이런 감상을 들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낡고 유치해져서‘ 말 할 의욕을 잃었다, 라는 말이 오늘치 기억 중 가장 기억에 남을 문장 같아요. 기꺼이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하는 일은 (게다가 그 마음이 비관적이거나 공격적이지 않다면) 유치하더라도 떠오르는 순간 들려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때가 가장 말에 감정이 잘 담겨있을 때잖아요. 우리의 말은 꽃이나 과일 같아서 너무 오래 매달려 있으면 다 져버리거나 처음 같지 않게 썩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음에 맺힌 직후 줘야만하는 말도 있는 법이라고... 그런 잔소리도 사람들이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만났어요. 유유. 이름 붙이니 더 정이 가네요^^
4월 8일 (기억)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너에게 이런 감상을 들려주고싶었다. 그런데 그 말은 시간이 초단위로 지날수록 낡고 유치해져서 금방 휘발되었다.' 말을 삼키게되면 저도 이런 생각들이 들곤하더라고요 '그래도 마음은 진짜 마음이 좋다고 생각해' 저도 이 생각이 좋다고 생각해요ㅎㅎㅎ 진짜 마음~~~ '너무 막연한 거리가 그곳에 있었다.' 막연한거리였지만 그곳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가리키던 그곳까지 갔었나보다하고 생각했어요. 누군가 무엇을가리킬때 막연하게 느껴지는 느낌, 그런데, 함께 그곳을 보거나 가고 있는것에대한 느낌을 찾아 상상의 장면속에 머물러보고 있는중입니다. 나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솜사탕,. 입에 달라붙는 끈적이는 느낌도 싫어하는데 그래서 먹는 모습도 보지않으려 했는데.. 그 솜사탕으로 가리키는 그곳을 보고, 함께가고있다니 그 움직임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온걸까? 생각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저는 놀이동산, 사람많은 유원지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글을 읽고 있네요ㅎㅎㅎ 놀이동산이 환상의 나라로 보이지는 않지만, 나는 어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나이로는 어른에 속하겠지만요.......)
질겅질겅 연해질 때까지 씹고 삼킨다 무엇을 마음을 버터나이프 식전 빵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54 (4월 9일 수요일의 시, 내가 나를 부르면), 양안다 지음
너는 지도에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싶다 사진을 찍으면 너의 표정이 박제된다 그럼 정말 좋겠는데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54 (4월 9일의 시, 내가 나를 부르면), 양안다 지음
오늘 시는 어렵네요. 오랜만에 시가 어렵단 생각을 했어요. 해독해야 되는 암호문처럼 시를 읽다가 이래서는 감상 보다는 문제풀이를 하게 될 것 같아서 방금 그만뒀어요. 요새 일을 하느라 매사를 일처럼 대하는게 습관이 되었나봐요. 시로 머리를 풀어야하는데 되려 더 쪼이고 있었네요. 오늘의 시는 연극 극본 같아요. 일단 전체 장면은 거울의 나와 거울 바깥의 나, 다른 삶이 궁금하지 않아 갇혀있기를 선택한 나와 나의 삶이 궁금해서 바깥을 나돌아다니는 나 사이의 대화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중간중간 연극 지시문 같은 해설이 끼어있고요. 드라이 플라워, 은목걸이, 버터나이프, 식전 빵. 햇빛이 기울어진다. 이런 문장들이요. 바깥의 내가 거울 속의 나를 바라모혀 하는 독백은 [기도하는 두 손을 모으고-쇠사슬로 두 손을 묶고-20세기 애니메이션-과장되게 웃는 몸짓] 거울 속의 내가 바깥의 나를 바라보며 하는 독백은 [네가 멀리 걷지 않아도 된다면-네가 같은 곳을 공전하는 행성이라면-드럼통에 불붙이고 언덕을 데굴데굴] 이런 구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요.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바깥의 내가 똑똑한 사람들이 참 많다고 하는 말에 거울 안의 내가 ‘나도 너(나)에 대해선 많이 이해하고 있어“라고 대답하는 부분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결국 끝에가서는 다시 헤매러 나가는 선택한 나를 향해 “아름답다고 말해줄까?“라고 물어보는 모습도 좋고요. 내면에 평화는 이미 마련 되어있는데 추가적인 인정과 안정을 얻고 싶어서 자꾸 바깥에 매달리는 사람의 모습 같단 생각도 들어요. 왠지 이게 전부가 아닐 것 같아서 뭐라도 더 찾아내려고 애쓰는 모습은 많은 현대인이 공감할 것 같아요. 세상엔 똑똑한 사람이 참 많고, 그 사람들이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에서 쉼없이 더 똑똑하게 사는 법에 대해서, 심지어는 자아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도 꿀팁을 전수하고 있잖아요. 내 내면에 대해서는 내가 제일 잘 알텐데.
오, 연극 구조로 분석해주시니 새로 보입니다. 동의해요. 사실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나인데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못 견디고, 다른 똑똑한 사람과 세상의 것들에 관심과 시간을 빼앗기죠. 저 포함 현대인들이요. 고백을 주저하는 입술. 그 때의 침묵이라......말하니 낭만적인데 실제로 이러한 불확실하게 흔들리는 상황에 맞닥들이면 혼란과 불안이 찾아오죠. 불확실과 불안정은 인간에게 최악의 상황. 저도 업무(퀘스트처럼)처럼 해결, 아니 얼른 해치워버리려는데 감정은 겪을 건 겪고 충분히 침묵하며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어야 소화되어 넘길 수 있는 거더라고요. 어렵지만 계속 해보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시를 읽고 이해가 가지 않을수록 우리의 감상을 적고 나눠보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혼자 읽고 나서는 막막해도 @하금 @jena 감상 같이 덧대어 읽으면 다른 생각도 할 수 있어 재미있어요ㅎㅎ
저는 양안다 시인의 모든 시가 대꾸 없는 상대를 향한(혹은 향하고 싶은) 독백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시가 너무 어려워서 시인의 다른 시집에 대한 감상문들을 여러 편 찾아보다가 도움이 될만한 해설을 마주쳤어요. “길을 잃은 자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방법은 그를 구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함께 흔들리는 것이 아닐까. 마찬가지로 미로는 인간을 헤매게 하는 장소가 아니라, 진정한 이해에 도착하기 위한 장소다. 그의 시는 독자를 미로로 인도하는데, 그 중심에는 침묵의 신비로움이 놓인다. 그 신비는 머뭇거리는 입술을 닮았다. 이 시집의 마지막까지 그는 고백하기보다 침묵한다. 그리고 때로 고백보다 고백을 주저하는 입술이 더 진실한 순간이 있다.“ 숲의 소실점 시집에 포함 된 박동억 문학평론가의 해설이라고 해요. 제 개인적 성향은 침묵에 가까운데, 저는 해결 되지 않은 문제를 보면 답답해요. 그 해결 되지 않은 침묵을 참아보는게 이번 시집에 저에게 주는 또다른 퀘스트 처럼 느껴지네요.
숲의 소실점을 향해201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하여 시집 <작은 미래의 책>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 등을 낸 양안다 시인의 시집이 민음의 시 271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3월 9일 (시) '내가 나를 부르면' 오늘의 글을 읽으며 끊임없이 던지고 받는 말들 그것도 자신에게... 자신에게 말을던지고 받고하는것같이 느껴졌어요. 그 과정이 뒤로갈 수록 살짝 섬뜩한 느낌이 들기까지 했네요. 글속 등장한 '싱크로시티'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칼 구스타프 융이 재창한 개념~일종의 의미가 있는 우연의 일치가 발생했을때 이를 설명하기위한 개념 우리나라말로 한다면 공시성~ 같은시간대에 함께 벌어지는 묘한 상황... 싱크로시티(공시성)이 가득한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개념이 끊임없이 적용되는 문장이 결국은 끝을내지않고 글이 끝나버린..음악에서의 페이드아웃(fade-out)같은 느낌이 들기도했어요 그러나 페이드아웃과 좀 다른건.. 차츰차츰 그 소리가 사라지는 느낌이아니라.. 소리가 꽂꽂이 서있는 느낌..줄어들 기미가 보이지않는 연속적인 느낌.. 이런것들이 약간 저에게는 공포성이 느껴졌는데, 그이유는 무엇일지? 좀더 생각해보아야겠네요ㅎㅎㅎ
나와의 대화가 매일 매일 끊임없이 우리가 죽기 전까지 계속되는 '반복'이라고 여긴다면 '차이가 없는 계속되는 반복'이라면 여기서 공포가 발생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시지프스 바위의 대화 버전.
글을 읽으면서~ 그리고 이우연님의 글을 읽으면서 원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그리고있는 장면이 생각 났어요. 반복됨과 끝나지않음~~ 좋은것도 있겠지만, 어려움도 있겠다를 생각하게되면서 우리 삶은 끝남의 시간이 있지하고 생각하는데까지 이르렀네요 ㅎㅎㅎ
3월 8,9일차 '마음'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진짜 마음, 마음을 연해질 때까지 씹고 삼킨다. 화자는 마음을 이해하고자 소화하려고 한다. 저는 이 대목에서 '마음을 이해한다'는 게 뭘까? 질문을 해 보았어요. 9일차 시와 <내가 나를 부르면> 1)내 안의 좋아하고 긍정하고 싶은 마음. 부끄럽고 불쾌하고 괴상한 마름. 외면하고 싶은, 배제하고 싶은 것들까지 마주하는 게 아닐까. 다양한 마음에 그렇구나. 해주는 것. 2)나도 너에 대해선 많이 이해하고 있어(53쪽) 화자처럼 내가 나를 불러서 대화를 많이 하고 나누어 봤다. 질문을 많이 던졌다. 어땠어? 꼭 가야해? 등등 내 마음인데 갈피 잘 안 잡히고, 어디로 튈지 모르겠고, 잠잠하고 평온하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마음 속에 내향인 같은 마음 하나, 바깥 세상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외향인 같은 마음 하나, 두 마음을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독자에게 보여주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저도 이번 시는 여러 번 읽었는데, 이해 안 되면 안 되는대로 그냥 느껴지고 생각의 흐름대로 나아가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마음을 이해한다는 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내 마음을 이해하고자 어떤 행위를 하시나요? 혹은 불안과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해졌어요. 저는 요즘 너무 멀리 가버린 생각을 알아차리고 호흡으로 돌아오는 연습을 하거나, 그대로 핸드폰이나 노트에 메모를 합니다. 기상 직후 25분 모닝페이지 쓰기를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양안다 시인의 9일차 시를 읽고는 질문을 자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4월 10일 (시) '낮잠' 오늘의 글을 읽어두고는 다시 보고 생각해봐야지~하고 책을 덮어두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책을 펼치기위해 책을 들었어요 표지 띄지에 있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4월에는 세상의 절반 사랑하기 인간의 절반 증오하기 조금 열린 채로 조금 닫힌 채로" ~절반만의 상태로... 4월의 글들을 대하고 읽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띄지의 글을 읽고나서 다 이해하기보다 절반은 열고, 절반은 닫은채로, 어찌보면 흐리멍텅하게 글을 보면 어떨까하는 짖궂은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러다가. . 쓰여진 순서가아닌..비슷한 단어들이 등장하는 문장을 묶어 재배치해서 읽어보면 어떨까?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어요~^^ ㅡ1️⃣오후 세시의 햇빛 속에 네가 잠들어 있습니다~감은 너의 눈꺼풀을 열어보아도 되겠습니까~너는 꿈속에서도 의지가 약하고 눈물을 짜내었습니다~한낮은 꿈을 빛으로 물들이려고~내가 너의 꿈을 훔치려고~나는 네가 꿈을 꾸고 있는 꿈을 꾸는 중이라고 ㅡ2️⃣창문으로 새 두마리가 아른거리고요 사랑을 하고 있네 운 얼굴 망가졌네, 새 두마리는 노래하겠지 ㅡ3️⃣식물은 그림자를 키우고 있습니다~그림자를 증오한다는 이유로 나무를 베어선 안 되어요~너무 많은 그림자는 식물을 죽이는 것입니까 ㅡ4️⃣빛은 어둠에게 용서받은 적이 있겠습니까 ㅡ5️⃣4월이 겨울에게 허락받은 음악은 어떤 장르입니까 이렇게 읽어보니.. 저만의 진행감을 갖고 읽게되었어요ㅎㅎㅎ '빛이 좀 더 가득한 4월은 어둠과 함께있는 듯 보이는 겨울에게 용서를 받고 허락받은 음악 장르가 있는걸까?'라고 이어읽어보게도 되었네요. 허락받은 음악 장르를 생각하다가.. 음악보다는 미술작품들이 생각났어요 끌로드 모네의 작품들이요~^^ 뭔가?~~~ 인상주의 작품들이 생각나네요
시의 구성을 재배치해서 읽는다니. 참신해요. 유진목 시인은 시 퇴고할 때 무작위로 시 행을 재배치 한 후 제일 좋는 것 선택하라고 했었어요. 시인이 선택한 방식 말고 다른 구성으로 읽어내는 방식을 담아갑니다.
엉뚱한 생각이지않을까 했는데.. 참신하다 해주시니~ 좋은마음이에요ㅎㅎㅎ
너는 꿈속에서도 의지가 약하고 눈물을 짜내었습니다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56 (4월 10일의 시, 낮잠), 양안다 지음
한낮은 꿈을 빚으로 물들이려고 내가 너의 꿈을 훔치려고
달걀은 닭의 미래 - 양안다의 4월 p.57 (4월 10일의 시, 낮잠), 양안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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