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그르니에 서한집> 읽기

D-29
서로의 생을 빛으로 채워주는 대화란 무엇일까. 경계를 넘는 진실한 관계란 무엇일까.
공감과 차이 사이로 난 길을 함께 걸으며, 평생토록 서로의 생을 빛으로 채워주는 대화
카뮈-그르니에 서한집 1932~1960 알베르 카뮈.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오랑 사람들은 골목길을 돌 때마다 자신들의 미노타우로스와 마주칩니다. 그건 다툼이 아니라 권태입니다.
카뮈-그르니에 서한집 1932~1960 편지 45., 알베르 카뮈.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내가 골목길마다 마주하는 미노타우로스는?
나는 당신의 내면에 있는 그런 떳떳한 자긍심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 자긍심은 지극히 고귀한 감정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카뮈-그르니에 서한집 1932~1960 편지 80., 알베르 카뮈.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어떤 이상을 위하여 사는 것은 부조리한 것이 아닙니다. 그 까닭은 바로 세계가 부조리하기 때문이고, 그리고 그 세계를 위하여, 그 세계 때문에 사는 것이 부조리하기 때문입니다.
카뮈-그르니에 서한집 1932~1960 편지 80., 알베르 카뮈.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우리는 항상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며 서로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한 번도 나와는 무관한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카뮈-그르니에 서한집 1932~1960 편지 80., 알베르 카뮈.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그러한 영혼의 떨림은 첫날부터 나의 경탄을 자아냈고 그리하여 나는 그 떨림을 모방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는 또한 구별하여 생각할 줄 알았다.
카뮈-그르니에 서한집 1932~1960 파트릭 코르노, 해설, 알베르 카뮈.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그르니에게 있어서는 "절망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필요했다면 카뮈는 "그 긍정이 결정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르니에게 있어서는 "절망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필요했다면 카뮈는 "그 긍정이 결정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카뮈-그르니에 서한집 1932~1960 파트릭 코르노, 해설, 알베르 카뮈.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장 그르니에와 같은 작가를 이야기하는 데 삼 분이라는 시간은 너무나 부족합니다.
카뮈-그르니에 서한집 1932~1960 J.G가 포르티크 상을 받은 후 A.C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읽은 글, 알베르 카뮈.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제가 혹시 에피쿠로스가 말하는 미치광이가 되려는 게 아닐까 싶어 두렵습니다. 선생님도 기억하시지요? 미치광이란 바로 매일같이 인생을 새로 시작하는 자라는 것을 말입니다.
카뮈-그르니에 서한집 1932~1960 편지 143., 알베르 카뮈.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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