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D-29
인적 없는 고독한 길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걷는 자 주변 한번 돌아보고 다시 걸음 재촉하며 고개조차 다시 돌리지 못한다 바로 뒤 끔찍한 악마가 뒤를 따라 걷고 있음을 알기에.* *<늙은 수부의 노래> 중에서.
프랑켄슈타인 (무삭제 완역본) -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메리 셸리 지음, 오수원 옮김
놈을 만들 때까지 진전 사항들, 내 손으로 빚은 괴물의 형상이 살아나 내 침대 맡에 나타났던 일, 놈이 달아났던 일까지. 놈이 태어난 날부터 거의 2년이 지났습니다. 이것이 첫 범죄였을까? 맙소사! 살육과 고통을 즐거워하는 타락한 괴물을 내가 세상에 풀어놓은 것입니다. 놈은 이미 내 동생을 살해하지 않았습니까!
프랑켄슈타인 (무삭제 완역본) -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메리 셸리 지음, 오수원 옮김
제가 보낸 책 버전에서는 1권이 시작되기 전에 삽화가 쭉 이어지는데요, 빠르게 넘기면 한편의 짧은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 혹시 이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하시면 앞쪽 검은색 속지 부분을 슬쩍 빠르게 넘겨보십쇼. 오오! 하실 듯합니다! 옛날 풍선껌 만화책 느낌입니다 ㅎㅎ
프랑켄슈타인 (일러스트)19세기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 살의 나이에 탄생시킨 걸작 『프랑켄슈타인』이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새롭게 출간되었다.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의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일러스트가 수록되었다.
2부 8장의 마지막 부분 엄청나네요. 피조물(달리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의 요구 사항이 자신과 같은 존재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니요. 점점 흥미진진해집니다.
저는 3부로 넘어갑니다. 점점 재밌어지네요. 진도 쭉쭉 빼고 월요병을 날려보렵니다.
밀리의 서재 구독권이 생겨서 이쪽으로 2권 1~2장을 보는데 쑥쑥 넘어가더군요. ^^ 밑줄친 부분들이 있는데, 종이책으로 체크한 후 공유하겠습니다!
1장 p.171 영혼이 희망도 절망도 느낄 수 없게 되는 것만큼 인간의 정신에 고통스러운 일은 없다. 잠은 내 눈을 피해 달아났다. 나는 사악한 귀신처럼 방황했다. 나는 사람들을 피했고, 기쁨이나 만족을 표하는 모든 소리가 고문 같기만 했다. 고독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깊고 어둡고 죽음 같은 고독만이. p.172 슬픔을 과하게 드러낸다면 살아남은 사람들은 더 큰 불행을 느낄 터인데 그걸 막는 것도 우리의 의무가 아니겠느냐? 또한 너 자신에 대한 의무이기도 하다. 지나친 슬픔은 발전도 즐거움도 가로막고 심지어 일상 생활까지 방해해서 사람을 사회 부적응자로 만들어버린단 말이다. p.173 사랑하는 것이 남아 있는 한 두려움의 여지도 항상 남아 있기 마련이다. 기쁨은 어김없이 죽은 이들에 대한 모독 같았다. p.174 하지만 이제 불행이 우리집으로 찾아오니, 사람들이 전부 서로의 피에 목말라하는 괴물로 보여. 거짓이 그토록 진실처럼 보인다면, 그렇게까지 진실로 보일 수 있다면, 과연 누가 행복을 장담할 수 있을까? 2장 p.179~80 아! 어째서 인간은 짐승보다 훨씬 우월한 감수성을 가졌다고 자랑하는 것일까? 그로 인해 훨씬 더 유약하고 의존적인 존재가 될 뿐인데. 우리의 욕망이 굶주림, 갈증, 그리고 성욕에 국한되었다면, 거의 완전한 자유를 만끽하는 존재였을지 모른다. p.181 그 형상이 다가오는 모습을 지켜보던 나는(무시무시하고 소름 끼치는 광경이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창조한 괴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p. 181~2 "사람들은 모두 끔찍한 흉물을 저주하지. 그러니 살아 있는 그 어떤 생물보다 비참한 나를 얼마나 증오하겠는가! 하지만 당신, 내 창조자인 당신이 나를 혐오하고 내치다니. 나는 네 피조물이고, 우리는 둘 중 하나가 죽음을 맞지 않는 한 끊을 수 없는 유대로 얽혀 있다. 당신은 나를 죽이려 하겠지. 감히 당신이 이렇게 생명을 갖고 놀았단 말인가? 나에 대한 당신의 의무를 다하라. 그러면 나도 당신과 나머지 인간들에 대한 의무를 다하겠다. 나의 분노는 끝을 몰랐다. 한 인간이 타자에게 품을 수 있는 극한의 감정에 불타올라 놈을 덮치려 했다. 당신이 굳이 더 불행하게 만들려 하지 않아도, 나도 이만하면 충분히 괴로움을 겪지 않았는가? 삶이 고뇌의 연속에 불과하더라도, 내게는 소중한 것이니 지킬 생각이다. 기억하라, 당신이 나를 당신 자신보다 더 강력하게 창조했다는 것을. 오, 프랑켄슈타인.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대하면서 나만 짓밟지는 말란 말이다. 나야말로 당신의 정의, 심지어 당신의 관용과 사랑을 누구보다 받아 마땅한 존재니까. 기억하라, 내가 당신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p.182~3 나는 당신의 아담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타락한 천사가 되어, 잘못도 없이 기쁨을 박탈당하고 당신에게서 쫓겨났다. 어디에서나 축복을 볼 수 있건만, 오로지 나만 돌이킬 수 없이 소외되었다. 나는 자애롭고 선했다. 불행이 나를 악마로 만들었다.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라. 그러면 다시 미덕을 지닌 존재가 될테니. 너와 나 사이에 유대 따위는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숙적이야. 꺼져버려, 아니면 차라리 한쪽이 쓰러질 때까지 대결하자. 나는 외롭지 않은가? 참담하게 고독하지 않은가? 내 조물주인 당신이 나를 증오하는데 하물며 내게 아무것도 빚진 바 없는 당신의 동포들은 어떻겠는가? 나를 상대도 하지 않고 증오할 뿐이다. 저 하늘은 당신의 동포들보다 내게 훨씬 친절했다. 내 이야기를 들어달라.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저버리든 불쌍하게 여기든 하라. 그때는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테니. 그러나 내 말을 들으라. 죄지은 자라 해도, 아무리 잔인한 죄인이라 해도, 인간의 법은 선고를 내리기 전 변론할 기회를 허락하지 않는가.
3장 p.187 나는 불쌍하고 힘없고 가련한 흉물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분간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온몸에서 느껴지는 고통 때문에 주저앉아 흐느꼈다. p.188 참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똑같은 요인이 저토록 반대되는 결과를 낳다니! 4장 p.196 그렇게 사랑스러운 존재들이 불행하다면, 나처럼 불완전하고 고독한 존재가 비참하다는 게 조금은 덜 이상했다. 그러나 어째서 이 귀한 사람들이 불행한 걸까?
5장 p.206 이 경이로운 이야기들을 듣고 있자니 이상한 감정이 밀어닥쳤다. 정말로 인간이란 그토록 강력하고 그토록 덕스럽고 훌륭한 동시에 그토록 사악하고 천박하단 말인가? 인간은 어떤 때는 온갖 사악한 원칙들을 이어받은 후계자에 불과해 보이다가, 또 어떤 때는 고귀하고 신성한 특질을 한 몸에 제현한 듯했다. 위대하고 덕망을 갖춘 사람이 된다는 건 분별력을 갖춘 존재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영예 같았다. 기록에 드러난 무수한 사람들처럼 천박하고 사악해지는 것은, 무엇보다 저열한 타락 같았다. 이런 상황에 빠지는 건 심지어 눈먼 두더지나 무해한 벌레보다 더 절망적이었다. 어떻가 한 인간이 친구를 살해하려 들 수 있는지, 심지어 법과 정부는 왜 존재하는 건지, 아주 오랫동안 나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악행과 유혈사태의 자세한 내용을 듣고 나니, 경이로운 마음은 사라지고 혐오로 고개를 돌리게 되었다. p.207 나는 지상의 한 점 얼룩 같은 괴물일까? 모든 사람들이 도망치고, 모든 사람들이 내치는? 지식의 본질은 얼마나 희한한 것인가! 일단 마음을 사로잡으면, 마치 바위에 이끼가 끼듯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7장 p.216 그러나 책을 읽어가면서 나는 내 개인적 감정과 처지를 훨씬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읽고 대화를 경청하는 책 속 인물들과 나 자신이 비슷하면서도 한편으로 이상하게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들에게 공감하고 어느 정도는 이해했지만, 내 마음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았고 누구와도 유대가 없었다. 내 떠나는 길은 자유로우니 내 죽음을 슬퍼할 사람 하나 없었다. 육신은 흉측했고 덩치는 거인과 같았다. 이건 무슨 뜻일까?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일까? 어디서 왔을까? 내 목적지는 어디일까? 이런 질문들이 끝없이 떠올랐지만 해답을 찾을 길이 없었다. p.219 아무리 기형적인 괴물이라 해도, 동정과 우정을 갈구하는 사람을 문간에서 내칠 수 있을까? 그러나 물속에 비치는 내 모습이나 달빛에 비치는 내 그림자를 볼 때면, 덧없는 허상이고 변덕스러운 그늘일 뿐인데도, 희망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p.222 저는 불행하고 버림받은 존재입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이 세상에 친척도 친구도 하나 없습니다. 제가 찾아가는 사랑스러운 사람들은 저를 본 적도 없고 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합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이 가득할 뿐이지요. 실패하면 영원히 이 세계의 추방자가 될 테니까요. p.233 나는 외롭고 불행하다. 사람들은 나와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처럼 기형이고 추악한 존재라면 날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9장 p. 236 오! 창조주여, 나를 행복하게 해다오! 딱 한 가지 은혜를 베풀어 당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다오! 나도 내가 다른 존재의 마음에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광경을 보고 싶다! 내 청을 거절하지 말아다오! 2장 완독. 내가 연극-영화로 만든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프랑켄슈타인>의 주요 내용이 2장에서 나온다.
프랑켄슈타인젊은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생명의 비밀을 알아내고 인간의 형상을 닮은 피조물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피조물은 아이처럼 순수한 영혼을 가졌지만, 추악한 외모 탓에 어느 누구에게도 환영 받지 못하고 그를 만든 빅터에게조차 버림 받는다. 피조물은 자신의 외모를 저주하며 스스로 소외시키던 중 노인 드 라쎄를 만나 언어와 감정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노인의 가족들은 그를 쫓아내고 절망한 피조물은 빅터를 찾아가 자신을 위한 완벽한 반려자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3권 1장 p.243 우울증은 가끔 발작처럼, 다가오는 햇살을 집어삼킬 듯 강렬한 암흑을 몰고 다시 찾아왔다. 이런 순간이면 나는 철두철미한 고독에서 피난처를 찾곤 했다. p.244 너희는 아기였을 때부터 서로 아끼고 사랑했지. 함께 공부했고, 성정과 취향을 볼 때 서로에게 완벽한 배우자처럼 보였단다. p.249 그의 우정은 헌신적이고 경이로운 감정으로, 세속에서는 꿈속에서나 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2장 p.258 시련이랑 사람들의 조잡하기 짝이 없는 감수성마저 그토록 무디게 만드는 법이다. 3장 p. 261 나는 외톨이였다. 어두운 우울을 쫓아주고 무엇보다 참혹한 백일몽의 역겨운 중압감을 덜어줄 사람은 내 곁에 하나도 없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2부 ■■■■ ●함께 읽기 기간: 4월 8일(화) ~ 4월 14일(월) 안녕하세요, 그믐클럽지기입니다. <프랑켄슈타인>은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전히 우리 사회에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소설을 메리 셸리가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썼다는 것입니다. 정말 천재적인 작가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녀의 상상력과 통찰력은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괴물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그의 고통과 분노가 생생하게 드러나는 부분이 유독 인상적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괴물의 시점에서 묘사된 글들이 인간의 시점보다 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요. 괴물의 인간에 대한 갈망과 복수심을 따라가며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 화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B-1. 어떤 점이 인상 깊으셨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들려 주세요. 책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연관되어 떠오른 다른 생각들도 좋습니다.
괴물이 간절하게 요구하는 것이 자신의 짝이라는 것이 다소 의외였습니다. 자신의 외모를 더욱 인간과 흡사하게 만들어 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네요. 저는 혼자 오래 살아 본 경험이 없어서인지(간절한 상태였던 적이 없어서?) 자신의 짝을 찾는 것이 삶을 유지하기 위한 첫 번째 요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잘 와닿지는 않네요.
저도 이 부분을 생각해 보았는데요, 단순히 생식을 위한 짝이라기 보다는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누군가와 평범하게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은 말씀하신 것처럼 그에 대한 간절함이 적겠지요. 매일 숨을 쉬는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요. ^^
네, ‘짝’이 육체적인 부분을 표현하려고 쓴 단어는 아닌데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맞아요, 무언가를 잃었을 때에야 진정 그 소중함을 알 수 있죠. 시대를 초월해서 이런저런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것이 고전의 힘인 것 같습니다.
괴물이 간절히 원하는 '소통'하고 싶은 짝이라~~ 이지점에서 살짝 궁금한 점은 외모가 비슷한 존재가 하나 더 생긴다고 해서 소통이 가능할거라는 건 오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한국인으로 태어나 살아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천년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고 상처를 주며 살아가는데~~ 괴물의 극한의 외로움이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자신과 비슷한처지의 짝을 프랑켄슈타인에게 요구하는건 괴물을 창조한 오만하고 이기적인 프랑켄슈타인처럼 괴물도 자신의 외로움 때문에 또다른 괴물에게 고통을 지우려는 오만하고 이기적인처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괴물의 간절함이 잘 와닿지 않는다는 @가리봉탁구부님에게 살짝 부러움이 듭니다~^^ 10대 청소년기를 지날 때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또래집단에 합류되지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데요 소속감은 기본적 본능이라는 이야기를들은적이 있어요(매슬로우의 '욕구계층이론' ) ~ 외로움을 느낄 일이 없다는 건 소통이 가능한 분들이 주변에 계시다는 걸텐데 이 또한 큰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풍요 속에 빈곤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까요~
별로 부러워하실 일은 아닙니다^^ 저도 말씀하신 또래집단에 합류하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시간을 오롯이 나에게 쓰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어요. 지금은 거~의 그렇게 살고 있고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B-2.마음에 남은 문장을 적어주세요.(댓글창 아래 있는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경이롭고 장엄한 자연 풍광은 늘 내 정신을 차분하게 했고, 인생의 지나가는 근심을 잊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프랑켄슈타인 (무삭제 완역본) -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메리 셸리 지음, 오수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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