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킹톡킹 독서모임] 🗡셰익스피어 - 오셀로, 2025년 4월 메인책

D-29
함께 읽고 있는 부분에서 데스데모나 이아고 오셀로에 대해 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발췌해왔어요.
‘정직한 이아고’는 주인공에게 다정하게 다가와 친밀하게 기분을 맞춰 주는 분위기나 음흉한 농담, 나쁜 짓을 하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는 자유 등의 태도를 볼 때 옛 도덕극에서 보여 준 ‘악덕’이라는 인물의 원형에 상당 부분을 빚지고 있다. 오셀로와 데스데모나의 파멸을 노리는 그의 악마적인 계획이 사실상 짓궂은 장난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하지만 옛 도덕극의 ‘악덕’이 치는 장난에 비해 이아고는 훨씬 더 잔인하다 -알라딘 eBook <세계를 향한 의지>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박소현 옮김) 중에서
ㅇㅣ아고는 당시의 악덕의 이미지보다 현대의 악덕의 이미지에 더 가까운 인물인거 같아요. 소시오패스적인 성향을 많이 보이는거 같은데 상대방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모험을 하는 ( 자기의 비리나 약점 공유하기 ) , 보통 지능적인것이 아닌거 같아요
복종하는 태도와 안색을 보이지만 속마음은 자기네 자신들만 보살피며 주인들께 봉사하는 시늉만 낸 다음 그들을 이용하여 번성하고 실속을 차렸을 땐 자신들만 예우하죠. 이자들이 기백 있고 저도 분명 그런 사람입니다.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지금의 제 모습은 제가 아니랍니다.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데스데모나 님에 대한 내 사랑만 아니어도 걸림 없는 내 자유에 제한을 두는 일은 바닷속 보물을 다 준다 하여도 없었을 테니까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전 당신께 생명과 양육의 은혜를 입었는데 그 생명과 양육으로 당신을 존경하는 방법도 배웠죠. 당신은 제 도리의 주인이고 전 여태껏 딸이었죠. 근데 여긴 남편이고 어머니가 장인보다 당신을 앞세우며 당신께 보여 주신 도리와 꼭 같은 만큼이 제 주인 무어인의 몫임을 공언할 수 있도록 요구하겠습니다.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제 가슴은 주인님의 바로 그 성품에 철저히 정복당했답니다. 오셀로의 얼굴을 전 그의 마음에서 보았고 또 그의 영예와 용맹스러운 자질에 제 영혼과 운명을 헌납하였습니다.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날개 달린 큐피드의 경박한 희롱에 저의 시각 기관이 방탕으로 흐려지고 그래서 놀이로 제 할 일을 썩히고 망친다면 주부더러 제 투구를 냄비로 쓰게 하고 부끄럽고 추잡한 역경은 모조리 제 명성을 향하여 돌진토록 하십시오!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데스데모나가 이 무어인을 계속 오래 사랑한다는 건 있을 수 없어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지금은 그에게 캐롭처럼 맛있는 음식도 머지않아 땡감처럼 떫은맛이 날 거야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무어인도 수수하고 탁 트인 성품이라 겉만 정직한데도 속까지 그렇다고 여긴다. 그래서 코뚜레로 부드럽게 끌 수 있어, -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자네는 정직과 사랑으로 답을 얼버무렸어, 카시오를 감싸려고. 카시오, 난 자넬 사랑해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명성이란 근거 없고 아주 헛된 짐이며 자주 공로도 없이 얻었다가 까닭 없이 잃어버린답니다.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이 정직한 바보가 행운을 되찾아 보려고 데스데모나를 조르고 그녀가 그의 청을 이 무어인에게 강권할 때 난 그의 귓속에 독을 부어 넣을 테다,
딴것들은 햇빛 받고 잘 자라겠지만 먼저 꽃 핀 과일이 먼저 익을 것이네.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데스데모나 안심해요, 카시오. 당신을 위하여 내 모든 능력을 다할게요.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그이가 당신을 아무리 낯설게 대해도 현명한 거리 두기 이상으로 멀어지진 않으실 거예요.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그러한 현명함이 너무 오래가거나 하찮고 빈약한 이유로만 유지된다거나 너무나 엉뚱한 사건으로 비화하면 저는 안 보이고 제 자리는 채웠으니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당신의 변호인은 당신 청을 버리느니 차라리 죽고 말 거예요.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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