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의 비밀>에서 언급했던 연민과 공포, <히트 메이커스>에서 소개했던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써야한다는 주장이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나옵니다. 스토리텔링 분야에서는 이미 인정받는 이론이라는 뜻이겠지요.
스토리탐험단 네 번째 여정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D-29
밥심

꽃의요정
베스트셀러라는 말에 끌려 이번 책 신청해서 오늘 아침에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모자스
저도 주문했습니다. 현생에 치이다보니 히트 메이커스는 아직 완독하지 못했는데 며칠 내로 완료하겠습니다.

비연
다들 일찍 시작하셨네요. 막 궁금해지는.
얼렁 다른 일 끝내고 스타트해야지 불끈!
밥심
<2장 흥행을 보증하는 주제_핫버튼>은 이 책에서 소개한 베스트셀러들이 보유한, 인기를 유발한 핫버튼이 무엇인지 간단히 서술했는데 정리하자면 소설이 쓰여질 당시의 사회적인 핫 이슈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랜 인류 역사동안 핫 이슈인 주제들도 있고 비교적 짧게 유행타고 사라진 이슈도 있고요. 베스트셀러는 동시대 사람들이 관심있어 하는 영역을 1장에서 제시된 기법들을 이용해 이야기하는 공통점이 있다는 결론 같습니다.

이기원
네, 정확합니다. ㅎ

욱희씨네
이제야 진정 봄날이 되었네요. 열심히 읽고 올리겠습니다~~

이기원
재미있는 책이라 술술 읽힐 겁니다.

강작가
<잘 팔리는 소수의 처녀작과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수많은 처녀작을 구분 짓는 특징이야말로 내가 이 연구를 통해 밝히고자 하는 목표다.> 29쪽,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비연
그 해 가을, 어머니가 시내에 볼일 보러 나가면서 시간이나 때우라며 공공도서관에 내려줬을 때, 차라리 죽음의 계곡 한가운데에 떨어지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20여 년의 연구 끝에 찾아낸, 초대형 히트작의 12개 흥행 코드』 p6, 제임스 W. 홀 지음, 임소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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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이 문장에서 너무 웃겨서. 죽음의 계곡 ㅋㅋㅋ

비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를 소설로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은 저와 거의 똑같네요. 영화 보고 와서 원작이 있다는 걸 알고 밤에 몰래 부모님 서재를 뒤져 찾아낸 책을 하루만에 다 읽고 그 여운이 길게 남아 한동안 헤어나지 못했던 기억이. 다시 읽고 싶어지는.

도원
저는 책, 영화 둘 다 안봤는데...한번 봐야겠네요 :)

비연
꼭 한번 보시길.. 아주 오래전 책이고 영화지만 흡인력 끝내줍니다^^

이기원
마리오 푸조의 <오메르타>와 <마지막 대부>도 재밌습니다. ㅎㅎ
놀란감자
이번 달은 꼭 읽어보리라~!!! 4월도 고~!!?ㅠ

이기원
고고고!!!

너부리
저도 참여 신청합니다. ~~ 책은 일찌감치 사 놓았고, 이제 읽기 시작했는데, 전작에 비해 분량이 작아서 일단 좋네요^^

이기원
분량은 참 중요합니다. ㅎ
시원한바람
히트 메이커스를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으니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유창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예전 같으면 잘 몰랐을 내용이지만. 이제는 제법 알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이 책도 정말 좋네요.
좋은 책 선정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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