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을 자주 가지는 못하는 온라인 러버로써 이러한 경험들 넘 소중하고 좋을 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에서야 번역가J님께서 말하시는 일들로 책방을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이라도 갈 수 있는 시간들이 참 소중합니다 :D
저는 요새 그믐이나 온라인 필사 같이 온라인으로 책을 만나고 있는게 더 많은 것 같아요.
다들 어떠실까 궁금합니다ㅎㅎㅎ
어제 읽은 책은 [가문비나무의 노래]라는 책이였는데 최근에 제가 가지고 있는 소란한 마음인 '노력하지 않은 제 자신'을 다독이는 문구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지식만 얻고 깨달은 것을 연습하지 않는다면 반쪽짜리 삶을 사는 것입니다. 당신의 삶이 지식으로 그치고 있지는 않나요?" 라는 물음에 아차차 싶었던 날이였습니다

